【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양념을 만들고 재료를 손질해 열무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수남 회장과 이선자 회장은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홍병곤 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한 학온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에 온기를 더하는 학온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온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 겨울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 나눔 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있지만 실무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이 현장에 적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20명이 참여해 6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50일, 2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행정 ▲케어포시스템 ▲사회복지기관 OA(한글, 엑셀) ▲기관별 실무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 ▲미술심리상담사 ▲실버인지지도사 자격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시뮬레이션 등 취업 대비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실습체험(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1:1 전문 취업상담으로 실제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능력개발원 김경미 대표는 “사회복지사는 자격증만으로는 현장에서 인정받기 어렵다”며 “50일 동안 고3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실무에서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서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여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과 케어팜을 찾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돌봄 스테이션, 케어팜 등 특화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진천군은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한 이후 다양한 노인 돌봄 수요를 반영한 통합서비스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지자체다. 광명시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진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받고, 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17.9%로, 노인 돌봄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될 본사업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동료지원인’을 중심으로 한 정신질환 회복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료지원인은 정신질환 회복 경험이 있는 당사자로, 유사한 경험을 공유한 동료를 평등한 관계에서 지지하는 핵심 인력이다. 센터는 이들이 지역사회 내 고립된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광명시 내 정신질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동료지원인 양성 및 역량 강화 ▲찾아가는 동료지원 활동을 통한 일상 기능 향상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료지원인은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활동하게 된다. 센터는 동료지원인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방문 상담과 재가 지원, 송영서비스 기반의 재활 참여 유도, 사회참여 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연간 1억 원씩 최대 3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n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회원들이 고추장을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조영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고, 조금이나마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여름맞이 계절 꽃을 심으며 밝고 활기찬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꽃 심기는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월곡동 469-11번지, 만세로 1700번 일부 구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마을부녀회와 행복정원단, 월곡2동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페튜니아, 백일홍, 코리우스 등 다채로운 여름꽃 4천여 본을 정성껏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가 직접 가꾸는 마을이니만큼 애정도 크다”라며 “꽃을 볼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로운 마을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계절 꽃 심기 및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중앙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복지·안전협의체’를 결성,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 결성은 평택시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추진되는 『평택형 스마트 화재예방 프로젝트 ‘평택시 온(溫)라인’』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화된 도심지와 고령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과 취약 가구 점검을 강화하는 지역맞춤형 안전 관리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복지·안전협의체’는 서정리역과 서정리 전통시장 등 구도심지와 노후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고위험 가구를 선별한다. 이후, 스마트 전기안전기기 교체와 같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위험 가구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재난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예정으로 특히, 스마트 기술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현덕면 행복정원단은 지난 17일 운정리 394-7번지 일원에 마을안길 행복정원 조성을 진행했다. 어김없이 한여름의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었던 이날 오전,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서 모인 단원을 포함한 25명은 운정1리 마을안길 부지에 왕벚나무, 레드로빈, 메리골드 등 26종의 꽃과 수목을 심었다. 이동헌 현덕면 행복정원단장은 “행복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주민을 위한 행복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미소 띤 얼굴로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아름다운 정원 조성에 참여하신 행복정원단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면민들의 일상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여름꽃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꽃 심기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회원들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화단과 주요 도로변, 버스 승강장 주변 등에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약 2천500본을 심으며 지역 미관 개선에 힘썼다. 양성모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심은 꽃들을 보며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하고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청북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함께하신 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아이들을 만나 준비한 라면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역사회가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