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치데이(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치데이(Day)는 남부권 주민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사용한 헌 칫솔을 가져오면 1:1로 올바른 잇솔질을 교육하고 새 칫솔로 교환해 주며 불소용액도 지원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시작으로 3분기 9월 8일, 4분기 12월 8일에도 칫솔 교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불소용액은 1인 월 1회씩 연중 배부가 가능하며 사용한 불소용액 통을 세척 후 가져오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휘어지기 시작하면 세정기능이 떨어지고 칫솔모 사이에 세균이 증식하므로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보통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하며 “추후 어린이 건강체험존을 조성하여 유아 구강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체험 교육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9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 5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윤리적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김은선 강사의 진행으로 자원봉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윤리적 판단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법 등을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강의를 통해 개인의 태도를 되돌아보고, 공동체 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자원봉사자 간담회가 있었으며,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예우·존중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하는 방안을 나누며, 자원봉사자의 미래와 자원봉사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한 소통을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하여 자원봉사자분들이 한층 더 성숙하고, 멋있는 자원봉사자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걸어갈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道교육청 결산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출결산액은 22조 5,783억 원이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3조 640억 원에서 1조 1,016억 원이 증액된 총 24조 1,656억 원 규모이다. 이번 사전설명회에서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포함한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태형 위원장은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道교육청 예‧결산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기회가 됐으며, 향후 보다 심도 있는 심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6월 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교육분야 정책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방교육의 특수성과 교육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주요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 자리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소속 도의원 6명과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지역교육국장, 디지털인재국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병숙 의원은 “과밀학급 대책으로 교육수요가 충족되지 못할 때 학군조정 등 실현 가능한 과밀학급 종합계획으로 교육과 안전의 통합적 관점에서 학생, 학부모의 신뢰성이 확보되도록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교권보호를 위해 경력과 경험을 갖춘 교원의 합리적 배치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교원이 침해행위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조적 대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장학사 등 교육전문직원의 채용에 있어 절차적 공정성 확보에 철저를 기해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특화프로그램 ‘나는! 꼬마농부’를 진행 중이다. ‘나는! 꼬마농부’는 제철 농작물을 탐색하고 수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 중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컬러푸드 채소 및 과일에 대해 배운 후, 어린이들이 텃밭의 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농작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식재료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하여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5월부터 진행 중이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6회 진행 중이다. 강현주 센터장은“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수확해 보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여 식재료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청 예약은 체험관 예약 오픈일인 전월 넷째주 월요일 1시 30분에 오픈되고 있으며 현재 7월 나는! 꼬마농부 예약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월) 진위면 일원의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민관 사회공헌 실천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LG전자와 ㈜Networks Y의 ESG 기금(약 1천만 원)을 활용해 화훼재배 50농가에 바이오차(50L 기준) 총 1천40포를 무상 지원했다. 바이오차(Bio Char)는 유기물을 고온 열분해해 만든 다공성 탄소물질로, 토양 통기성, 배수성 및 pH 완충능력 향상 등 토양개량 효과, 양·수분 보유력을 강화해 비료 효율성 향상, 대기 중 탄소 격리로 온실가스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바이오차는 기후변화 대응과 동시에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농업기술”이라며, “지역산업체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농수산물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도매시장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오는 2026년 3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지난 9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 30년이 지난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동안구 흥안대로 313)은 지난해 11월 유래없는 40.7㎝의 폭설로 수산·채소동, 관리동 등 주요시설 중 청과동의 지붕 구조물이 붕괴됐다. 당시 신속하게 상인과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안양시의 적극적인 안전조치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가 마련한 지하주차장과 지상 임시 가설물 등에서 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붕괴된 시설물의 복구와 함께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 폐수처리시설과 쓰레기적환장 악취 제거 등의 시설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안양시는 유통 여건 변화로 도매시장의 거래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로, 타시 도매시장 시설면적당 거래물량에 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10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화성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화성시 기업의 기술수요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인 한국연구재단과 지자체 간의 첫 협약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구재단 전달 ▲기술 매칭을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기술사업화 플랫폼(NRF-TCC) 홍보 ▲기술상담회, 전략세미나, 화성시 중소기업자문단 운영 등 후속 연계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대학의 우수 특허 및 원천기술 발굴·제공 ▲화성시 특화 산업에 적합한 기술 기획 및 실용화 지원 ▲화성시 중소기업자문단에 대학 전문가 연계 지원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자문 기능을 강화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은 물론, 화성시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6월 10일 오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차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완 여흥동장, 이현 노인회장 및 윤영호 여흥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여흥동 내 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단체 화합 및 여흥동 주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했고, 회의는 여주시장의 여주시 현안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여주시의 각종 행사 및 시정사항 홍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흥동이 여주의 중심으로 자리하는 데는 단체장분들께서 봉사해주신 공이 크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로 여주를 이끌어가는 중심 역할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으며, 김영완 여흥동장은 “단체장분들의 헌신 덕분에 올 상반기도 무탈히 보낼 수 있었다. 하반기에도 단체장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여흥동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0일 시민 건강증진과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축하하고 공사의 적기 완료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 부지 1만7천800㎡에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과 족구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시설 확충이 어려웠던 퇴촌면 지역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은 2026~2027년 광주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축구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어서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착공을 시작으로 권역별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