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수정구에 위치한 수정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에서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청소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고 우리 영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체험관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 생태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체험관 운영 첫날인 6월 28일 오전 11시에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굿즈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프닝 데이 행사도 열린다. 체험관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도시인 성남시에서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운영하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6월 10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와 경기광주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하여 경상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말, 경남 산청과 경북 안동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진화대원과 주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및 광주재난대응봉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와 경남 산청군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광주시기업인협회는 15,000천원 상당의 성금을 경남 창녕군에, 16,000천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경북 안동시, 경남 산청군에 각각 전달했고 경기광주라온스클럽도 2,000천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경북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산청군 피해 주민,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안동시 피해 주민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방세환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 및 회복에 있어 지역 간 나눔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특히,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경기온라인학교 및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디지털 시민교육의 핵심 내용을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2개의 강의 세션, 4개의 소주제로 연수를 구성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흐름과 학생의 특성 이해 ▲가정에서의 디지털 활용 지도 방법 ▲디지털 리터러시와 시민성의 개념 ▲단어통장 활용을 통한 문해력 교육 실천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특히, 두 번째 강의에서는 김택수 교수의 ‘단어통장’ 개념을 중심으로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여자들이 소감과 만족도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연수 내용을 삶과 교육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안성경찰서, 안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광덕초등학교와 협력하여 광덕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직원·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피켓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 중심의 예방 교육은 물론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정우 교육장은“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모든 학교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광주시청소년 예술제에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윈드오케스트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출전을 확정지었다. 광주 문화예술 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2023년 11월, 광주시의 음악 관련 지역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창단된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음악에 대한 소양과 잠재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유형 예술교육 모델이다. 창단 당시 45명으로 시작한 오케스트라는 현재 초·중·고 재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광주시 대표 청소년 예술단으로 성장했다.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 모여 진행되는 정기 연습에는 전문 강사진, 지역 악기 자원, 공연기획 경험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단순한 방과 후 활동을 넘어 진로와 역량 성장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과 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학교 밖 학교’로서, 문화소외 지역 학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위해 6월 2주부터 10월까지‘2025 광주하남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교원 연수’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와 수업 혁신, 그리고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실현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하이러닝’과 ‘AI 디지털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실습기반 연수가 진행되어, 참여 교원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교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맞춤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방문형 연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광주하남 초·중·고·특수학교 총 35교, 50개 클래스가 개설된다. 또한 하이러닝 및 AIDT 활용에 능숙한 현직 교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디지털 교원 연수가 교실을 바꾸고, 교사의 변화가 곧 학생의 미래를 바꾸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에듀테크 기반 교육혁신의 현장 안착을 위한 중요한 마중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연구회는 13일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인 농·어촌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인 ‘똑버스’ 운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재)용인시정연구원 홍기만 책임연구원은 “도 내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안 중 하나인 DRT 운행수단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기존 비수익 노선버스를 활용하여 재정부담을 감소시킴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상생할 수 있는 효율성 극대화 정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 내 비수익 노선버스를 활용한 DRT 연계 정책 제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지속가능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상위법령 개정 건의 등에 연구용역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설교통연구회 허원 회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똑버스가 딱맞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도 내 농·어촌 주민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도와 운수업체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경기도형 DRT 운영 방안’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가 지난 13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늘사랑나눔회는 영통동 지역에 반찬나눔 및 경로당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외롭게 살고 계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영통3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봉사를 해주시는 늘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9일과 1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정조효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2025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사업에 대한 상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특례시의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은 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입에 따라 ‘아름답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며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웰다잉 교육, 인생노트 작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관내 종합·노인복지관, 웰다잉 관련 대학 및 법인 등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참여자들의 반응 조사 결과, 죽음에 대한 불안감이 줄고 웰다잉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제홍 화성특례시 환경국장은 “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웰다잉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어르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38만 3,942건, 401억 5,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14%이 증가한 규모다. 과세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등을 소유한 사람이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기기,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이달 중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할 경우, 하반기(7월~12월) 자동차세에 대해 2.52% 할인된 금액으로 일괄 납부도 할 수 있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도로 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화성특례시의 발전과 원활한 재정 운영을 위해 대상자께서는 자동차세를 납기 내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