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위원들은 지난 6월 24일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지난 3월 파종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관내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됐다. 감자 한 알 한 알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다.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감자 나눔을 비롯해 설맞이 떡국, 삼계탕,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일상 속에서도 기꺼이 동참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감자를 심고 가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상우 덕풍2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 실천에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사랑이 온정이 넘치는 덕풍2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현지 시간 6월 25일 오후 2시 스웨덴 고틀란드주 비스뷔의 알메달렌 광장에서 열리는 북유럽 최대 정치축제 ‘알메달렌 위크(Almedalsveckan)’에 참가, 계엄과 탄핵을 겪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최초로 연설했다. ‘알메달렌 위크’는 1968년 스웨덴 총리 올로프 팔메의 고틀란드섬 연설을 계기로 시작된 북유럽 최대 정치사회축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참가해 4,000여 개의 연설·토론·심포지엄·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스웨덴의 8대 정당·정부·기업·시민단체·언론·일반시민 등 다양한 사회 주체가 자유롭게 토론하며, 누가 주최하든 열린 공공성과 참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스웨덴 현지 6월 25일 오후 2시, 알메달렌 광장에서 진행된 한국포럼 ‘한국의 민주주의 – 헌법에서 시민권력까지’에서 황대호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박정현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과 현장 청중 질의가 진행됐다. 행사에서 황대호 위원장을 비롯한 패널들은 K-민주주의 회복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는 6월 24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장호원읍 희망편지 전달사업’의 편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장호원어린이집 등 장호원 관내 아동·청소년 90명이 작성한 희망 편지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용 위원장에게 대표로 전수했으며, 이 편지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관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일대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도 장호원읍 진암5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95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희망편지를 전달하고 카네이션꽃을 달아주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응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희망의 장호원읍,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만들기’ 두 번째 사업인 ‘장호원읍 희망편지 전달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및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원읍 희망편지 전달사업’은 장호원읍 관내 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의정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준숙 의원, 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영우 의원, 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일체화를 논의하는 제4차 ‘2025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참석 교원,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한 교원과 교육가족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연속성을 중심으로 3차에 걸친 연속포럼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4차 포럼에서는 ‘교육의 본질 회복’을 주제로 ▲성취평가제 도입 ▲대입제도 개편 ▲인공지능(AI) 기반 논‧서술형 평가 등의 정책 방향과 교육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요 순서는 ▲포럼 기조 발제(서울대 권오현 명예교수) ▲‘성취평가제, 오래된 하지만 낯선 과제:학교’ 주제 발제(와우고 김미향 교사)▲대학에서 보는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의견(경희대 임진택 입학사정관) ▲‘교육과정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 대입?’ 주제 발표(도교육청 서현주 장학사) ▲임태희 교육감 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과 온라인 참가자들은 공정한 평가의 개념과 성취평가제의 올바른 작동 방안, 대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4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6070 트렌드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노년기 생리적, 신체적 특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해 드렸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유보통합 추진 파견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견근무의 취지와 역할을 안내하고, 보육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 내용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 보육 관련 실무와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7월부터 1년간 유보통합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교육행정직 공무원 10명을 인천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담당 부서에 각각 파견할 예정이다. 이들은 보육료 지원, 어린이집 확충 및 점검, 지자체 협력 사무,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파견근무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와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21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문화재 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미사리 선사유적지 ▲광주향교 ▲이성산성 등을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앞서 지역의 역사와 유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사전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하남역사박물관의 협조 아래, 참가 가족들은 전시실 해설과 함께 선사시대 유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교육 후 일부 가족은 인근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문화재 모니터링과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의미 있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가족은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 일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가족 단위의 작은 실천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나 대규모 행사에서‘작은 불씨’가 ‘큰 등불’이 되어 사회를 밝히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식과 역사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YBM연수원(정남면)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종합 1위 3연패를 달성한 화성특례시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용운·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선수단 및 관계자 약 200명이 함께 했다. 배정수 의장은 “종합우승 3연패의 위업은 화성시가 경기도 내 최강의 체육 도시 임을 증명하는 눈부신 성과”라며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된 선수에게도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오늘의 성과가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는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세를 보여줬다. 특히 검도는 3년 연속 종목 우승, 수영은 2연패를 기록하며 종목별 경쟁력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밖에 육상과 소프트테니스에서 2위, 축구·우슈·사격·바둑 등에서 3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와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