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이희석(李喜碩) 신임 사장이 제6대 사장으로 1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사 이희석 신임 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대우건설 상무를 거쳐 ▲BS한양 부사장 ▲극동건설 전무 ▲기산건설경영컨설팅 대표이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장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이희석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사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효율 제고를 통한 조직 혁신을 예고했다. 특히, “꼭 해야 할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자”는 실천 메시지를 통해, 전 직원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내실 있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진 직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진정성 있는 답변으로 구성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사 이희석 신임 사장의 근무 철학은 ‘정심극기(正心克己)’를 신조로 삼아 바른 마음으로 욕심이나 감정을 극복하는 공직자의 모습으로 삶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하며, ‘온유돈후(溫柔敦厚)’ 따뜻한 리더십을 강조하며 조직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0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5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행복정원단은 마을의 자투리땅,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으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2023년에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92㎡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목수국을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고 기존에 조성했던 정원의 잡초 제거와 보식 작업 등 유지관리를 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인근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오이김치를 담가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관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오이김치 5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모봉연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오이김치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용인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예산 31억 5백만 원과 용인 보라초ㆍ보라고등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 예산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갈곡초, 상갈초, 기흥고를 포함한 10개교의 경사로 및 배수로 개선 사업 등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 개선 증액사업과 성지중을 포함한 16개교의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현안 수요사업에 용인 지역 23개 학교가 31억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매년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노후화된 학교시설이 많다”면서 “학교 진입로 경사로 개선이나 배수로 설치 공사는 학생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장마가 시작되기 전 배수로 설치가 완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 사업에 용인에서는 보라초와 보라고가 선정됐다”면서 “보라초는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전면 교체되고, 학교 운동장 노후화가 심각한 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 선출과 관련해 “지금은 누군가를 비판할 때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해법과 비전을 말할 때”라며 “이제는 민생을 중심에 두고 협치와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경기침체와 고물가의 이중고 속에서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고통을 체감하고 있으며, 1,420만 경기도민 또한 실질적인 위기와 불안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실효성 있는 정책보다는 포퓰리즘적 메시지만 난무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전국 최대 광역의회의 중심인 경기도의회에서 정당이 어떤 책임을 다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경기도의회는 단순한 지방의회가 아니라,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의 정책적 축이자 상징”이라며 “이제는 정당 내부의 권력논리보다 도민의 삶과 정책을 중심에 두는 대표단이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새로운 대표단이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예산 감시 기능 강화 및 재정 건전성 확보 ▲교육·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내 부자가정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권선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돈불고기, 오이김치, 카레 등 손맛을 가득 담은 영양 맞춤 반찬 3종을 만들어 관내 부자(父子) 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태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이 다가오며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매달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하여 봉사를 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손수 준비한 반찬은 대상 가구에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더불어민주당, 내손1·2동·청계동)은 지난 10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궁화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 조경계획에서 무궁화 식재 확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애국가에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 했지만, 현실은 ‘벚꽃 삼천리’라는 시민의 지적이 마음에 깊이 남았다”며 “도심의 가로수와 봄 축제 대부분이 벚꽃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가 외면받고 있는 현실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무궁화는 단순한 꽃이 아니라 근면과 인내,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꽃으로, 조선시대 장원급제자와 혼례복에도 쓰였고, 일제강점기에는 광복의 희망을 의미하며 민족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왔고, 현재도 태극기와 함께 국가상징의 한 축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선호도와 식재 비중은 매우 낮은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1. 공공 조경계획에 무궁화 식재 확대 ▶ 공원, 도로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나눔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거나, 기부를 통해 마련된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반찬 전달 시 안부 확인도 병행하여 정서적 돌봄까지 실현할 계획이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정성과 마음이 담긴 반찬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이번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16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응시원서 현장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6월 19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먼저 마감한다. 현장 접수자의 시험 장소는 접수한 교육지원청별 관할 시험지구에 따라 지정한다. 따라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시험지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면,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다.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2일에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부득이하게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검정고시에 응시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들이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노동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근무 기간은 12주이고 참여자 1명당 2회만 가능하다. 주 35만 원씩 참여 수당도 지급한다. 인턴형, 프로젝트형, ESG지원형, 기업탐방형이 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 중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찾아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주요 기업의 모집 일정을 공유하고 이력서 작성, 면접 등 준비를 도왔다. 현재 3명이 지난달과 이달 초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 인턴형으로 일하는 중이다. 청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천시청년미래센터를 비롯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 21곳도 일 경험 운영 기관으로 참여 중이다. A(24)씨는 이달 초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서 ‘어시스턴트’ 직함을 받았다. 4년간 고립 생활을 했다는 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