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시니어 모델 패션쇼에 참가해 런웨이에 올랐다. 대표 모델로 선발된 수료생은 1년간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에서 홍보 활동 기회를 갖게 된다.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2층 문화홀에서 ‘제1회 안양시 시니어모델 패션쇼 및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는 지난 4~9월 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를 수료한 상‧하반기 수료생 52명이 참가했다.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는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는 신중년을 전문 모델로 양성하여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패션쇼에 참가한 한 수료생은 “교육을 받으면서 은퇴 후 상실했던 자신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고 나를 사랑하고 가꾸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업에서 은퇴한 신중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젊은 시절 못다 이룬 꿈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참가한 수료생 중 런웨이 및 사진, 교육과정 등의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대표할 시니어 모델 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향후 1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은 중장년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 기술창업 입주기업 간담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총 18개 사의 입주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신규 입주사인 씨떠블유테크(대표 목철웅), 제이뷰티랩(대표 방지영), 엘리펀트 AI(대표 김동래)의 입주기업 소개로 행사의 막을 열었고, (주)디로펫과 스테이지원의 사업 추진사례 발표와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의미 있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안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예비창업자 또는 퇴직 후 1년 이내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1인 사무공간과 멘토링, 사업화 자금 프로그램 등 유용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중장년 창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유능한 기술 보유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김흥규 원장은“어려운 외부환경 가운데서도 입주사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중장년 창업을 확대함으로써 안양시가 생애주기별 창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60 신중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아버지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아버지 요리교실은 아버지들이 은퇴 후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선물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남성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조영희 강사의 전문강의로 진행되며, 건강을 생각한 제철에 맞는 밑반찬과 김치, 전통주 빚기 등 다양한 과정을 준비했다. 또한 주방기구 이용법, 신선한 재료선택방법 등 요리의 기본부터 맞춤형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을 신청한 김○○씨는 “작년 은퇴 이후 라면밖에 못 하던 내가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부천시에서 남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과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의를 이끈 조영희 강사는 “요리를 배우는 교육에 참여하신 신중년 남성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남편의 요리는 감동이므로 이번 기회에 가정에서 더 사랑받는 아버지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족을 위한 요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이번 기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신중년 25명을 대상으로 5060인생 재도약 준비를 위한 레벨UP 리스타트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50대 이상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신중년 세대에게 꼭 필요한 ▲인생 2막 생애설계와 성공적인 재취업전략 ▲사회공헌활동과 사회적경제 이해 ▲창업 성공 사례 및 내일 만들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신중년 참여자들의 제2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 조성되는 인생다모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중년층에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취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노인 일자리 참여자 8개조 4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환절기 건강관리 및 도로·하천변 청소 시 차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근무 장소 및 근무 시간 준수 및 대리참여 여부 등 근무상황관리 점검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정서 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며 “사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영화 관람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노년의 삶에 활력을 심어주고, 문화활동에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연수구 노인장애인과,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4,621명이다. 어르신들이 관람하실 영화는 ‘육사오’로 전방 철책 근무를 하던 병사가 57억 로또에 당첨되지만 그 로또가 북으로 넘어가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유쾌한 코미디 영화로 어르신들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과 상호교류 및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신중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Self 인테리어 필름 심화과정’이 지난 29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인테리어 필름 심화과정은 은퇴 이후 셀프 인테리어나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남성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테리어 필름 기본과정에 이어 전문적인 고급 기술을 배움으로써 사회참여 활동이 가능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8월 30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했다. 방문틀, 창호, 벽면, 탁자 래핑에 관한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수업과 알기쉬운 사회적 경제과정을 연계하여 취·창업까지 가능한 맞춤형 강의로 이루어져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습득한 기술을 활용하여 정성껏 수납장을 직접 만들어 상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수납장은 고시원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이사하는 수납장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생 김○○씨는 “이론과 실기가 어울어져 매우 효율적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이었다”며 “교육에서 동료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기회를 갖게 되어 뿌듯했다. 지속적인 모임으로 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관련분야의 경력 또는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새희망 소상공인 경영매니저 ▲어르신 행복돌봄 매니저 ▲생태환경코디네이터 및 발달장애 청소년 돌봄교사 ▲스마트 신중년 사회복지사 지원서비스 ▲신중년 일자리 연계 상담사 ▲신중년 전기 및 기계시설 매니저 등 총 7개이며, 내년에 첫 시행해 6개 기관에 7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규 공약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광명시 인생다모작지원센터를 조성 후 광명시 일자리센터의 신중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신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광남1동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광남1동은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과 관련된 안전 예방 및 근무 수칙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안전모를 지급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 및 건강 박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유근창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안전하게 사업수행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 우리 사회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전환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드리자며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60% 이상을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센터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정부 노인일자리 정책 환경 변화 및 인천의 고령화 특성 등을 반영한 노인일자리 정책 추진으로 노인이 당당한 경제주체로 활기차고 건강한 인생 후반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자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인천은 2020년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7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취약계층 고령노인을 위한 일자리와 함께 신노년 세대가 급속이 증가될 것을 대비해 기본적 소득 보조 위주의 일자리가 아닌 경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발굴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의 이러한 노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