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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한마당 행사서 홍보 부스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남동시니어클럽은 26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열린 ‘2022년 노인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경로당 활동 지원과 문화재 홍보 및 지킴이 활동, 공공기관 업무 지원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 외에도 ‘제22회 소래포구 축제’와 ‘남동구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홍정민 관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더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개발하고 노인 특성에 맞는 직종의 취업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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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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