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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노인 일자리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2일 관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의 참여자가 혹한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의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에 이어 광주시보건소 지원을 받아 노년기의 대표적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기간 동안 겨울철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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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더위의 역습... 여름에 지친 몸, 면역력과 자율신경계 이상 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말까지 낮 기온이 30℃를 웃돌고 최저기온은 25℃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다. 찌는 듯한 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밤 기온이 높아 숙면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신체 균형이 무너뜨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숙면에 적절한 온도는 18~20℃로 알려져 있는데, 밤 기온이 25℃ 이상으로 올라가면 체온조절 중추가 계속 활성화되어 깊은 잠을 방해한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피로가 누적돼 집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져 자율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홍은희원장 은 “늦여름은 우리 몸이 더위에 지쳐 회복이 필요한 시기이며, 이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면 면역 체계가 무너지기 쉽다”라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각종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평소와 다른 피로감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시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 자율신경계 이상, 심혈관·위장관·비뇨기 등 영향 줄 수 있어 여름 동안 에어컨을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 온도 차가 큰 환경에 오래 노출되다 보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