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오는 6월 4일부터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양시는 도시정비법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관련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달 29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추진절차, 토지등소유자의 정의 및 동의방법, 추진위원회 구성 등 도시정비법 개정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있어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도시정비법에 따라 수립한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을 다음 달 고시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는 ▲신규 정비예정구역(24개소) ▲용적률, 기반시설 등 부문별계획 ▲단계별 추진계획 등 도시기능의 회복이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시정비법 개정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의 추진 의지에 따라 정비계획을 입안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계획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형 지하철 공사장 주변 노후 상수관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관의 누수로 인한 토사 유실, 지반 공동화 현상 등의 안전사고를 미리 차단하고 시민들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수도시설과 직원 3개 반 11명은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주요 지하철 공사현장인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주변 노후 상수관로 약 4km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사현장 주변 노후 상수관로 매설지역의 지반 정밀조사 ▲상수도관 주변 소화전에 수압계 설치 후 실시간 수압 확인 ▲누수 발생 의심지역에 대해서는 누수탐사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누수탐사 실시 ▲스마트관망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하철 공사 현장 주변 유량, 수압 등의 변화 상시모니터링이다. 특히, 수압의 변화에 따른 누수 및 지반침하 의심 징후 발생지역에 대해서는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이용한 추가조사를 진행하고 누수 긴급 복구 등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안양시사 편찬사업’의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경과와 원고 집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양문화원 시사편찬실 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진은 그간의 자료 수집 및 구성 체계, 원고 작성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시사 편찬의 내용 타당성과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구성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양시사 편찬사업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야별 자료를 조사·수집해 문화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집된 자료는 향후 연구 및 학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1년 12월에 시작된 이 사업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20권 분량의 시사가 발간된다. 장명희 위원장은 “이번 시사 편찬은 단순한 과거 기록을 넘어, 안양의 정신과 이야기를 담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완성도 높은 시사가 시민의 공감 속에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이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자유로운 외부 활동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특별교통수단은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총 6대가 운행되며, 4월 20일 하루 동안 관내·관외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유료도로 통행료 및 주차요금은 이용자 부담이다. 이용 대상은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장애인이며, 이용 방법은 광역이동지원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질적인 이동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지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편익 서비스 확대와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창립 제1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과 참여로 이루어진 '돗자리마당(벼룩시장)' 행사 후 남은 물품 461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17일 공사 본사 4층에서 개최됐으며, 공사 노동조합과 지역 사회 단체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돗자리마당(벼룩시장)'행사는 단순한 벼룩시장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 도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이 다시금 지역사회로 순환되는 ‘ESG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지녔다. 특히, 행사 종료 후 남은 의류, 도서, 잡화, 가전 물품 등 461점의 잔여물품이‘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됨으로써 기부 물품만큼 약 80kg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이는 소나무 9그루, 종이컵 11,622개, 비닐봉투 1,679개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적 가치와 맞먹는 수준이다. 또한,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물품 판매로 이뤄진 수익금 총 45만 3,000원을 ‘경기의왕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한 아동학대피해 가정에 전액 기부했다. &nb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의 2회차 활동으로 ‘영양식 꾸러미’ 전달을 진행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식으로 전복영양죽, 소고기 뭇국,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된‘영양식 꾸러미’를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최병하 위원장은“식사의 즐거움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골고루 영양식 꾸러미를 만들었다”며“꾸러미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격려하는 위원님들 덕분에 이번 사업이 더 큰 의미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영양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고립감 없이 잘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0가구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올 한 해 6회차에 걸쳐‘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의왕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교수 등으로 이루어진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이번 연구의 중요성과 추진계획 등을 연구 수행 기관으로부터 보고 받고 기본전략 수립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2022.7. 5.)과 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2023. 9. 27.)에 따라 추진되는 법정 계획으로, 20년 주기의 기본 전략 및 5년 주기의 추진계획 수립으로 이뤄진다. 오는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의 분석 전망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 △실제 이행 과정에서의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 추진된다. 특히,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 환경, 경제, 사회 등의 지역 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해 의왕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및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어, 손 씻기·기침 예절·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절기에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은 경우라도 B형 인플루엔자에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백신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기침 시 마스크 착용 등 기침 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예방접종 참여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발생 시 빠른 의료기관 방문 등을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령기 소아‧청소년에서 인플루엔자 발생이 높게 나타나는 만큼, 학교와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을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해 호우, 태풍, 대설,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보상받도록 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대상 목적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55%~70%), 한부모가족·차상위계층(78% 이상), 기초생활수급자(87% 이상) 등 유형별로 보험료를 지원하며, 온실의 경우 70% 이상,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에 대해서는 55% 이상을 지원한다. 보험 가입자는 80㎡ 주택 기준으로 침수 시 최대 1,070만원, 전파 시 최대 8,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상가의 경우 최대 1.5억원, 공장은 2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7개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예술인은 1인 기준 연 15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이달 21일을 기준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예술인으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여야 한다. 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19세 이상 예술인이어야 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올해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양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 신청은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으로 한정되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기회소득 150만원은 6~7월과 9월에 2회 분할 지급된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