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6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과 시흥장현 LH4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을 찾아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협의체는 아파트 세대 우편함에 안내문을 배포해 복지 상담 및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한 복지정보 확산에도 힘썼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4월 25일까지 ‘2026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직접 찾아 발로 뛰는 현장 조사와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현장 조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월곶동 신협사거리 및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파트 게시판과 인터넷 지역 카페 등에 정보무늬(큐알코드)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활동의 출발점이 될 마을 의제 발굴을 통해 월곶동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내고, 더욱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행정복지센터도 주민 의제 발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운영 중인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지난 4월 2일 예약제에서 자유관람제로 전환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관람객 1,500명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유관람제 도입은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벅스리움에 방문해 곤충을 체험하고 생태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관람객 수가 이전보다 2~3배로 증가했다. 벅스리움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콘텐츠를 강화했다. 다양한 수서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수서곤충 생태터치풀을 운영하고, 봄의 전령사인 비단길앞잡이, 큰광대노린재 등 봄에 만날 수 있는 곤충 5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앞으로도 벅스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생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말에는 대기시간이 1~2시간에 이를 정도로 혼잡하므로, 가급적 방문객이 적은 평일 이용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요청 시 전문 해설 프로그램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관내 음식점 630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에 주력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생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으로 구성된 7개 점검반이 투입돼 이뤄진다.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중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분기별 실시되는 ‘다소비 배달음식점’ 점검 대상업소는 이번 점검에서 제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용 배달용기 사용 및 음식물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은 식품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관내 중고등학생 및 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자 45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를 주제로 ‘해외 견학체험단 역사 탐방’과 ‘기획연수단 진로탐색’의 총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해외 견학체험단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 독일에 방문한다. 참가 대상은 중1~고3(2007년생~2012년생)의 시흥시 거주 청소년 20명이다. 참가자들은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독일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현지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에 앞서 답사 전에는 다양한 교육 및 심화활동을 통해 답사자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갖춘다. 참가 신청은 5월 2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항공료는 참가자 자부담이다. ‘기획연수단’은 후기청소년(19세~24세)들이 자기주도적으로 2~5명의 팀을 구성하고 자유주제를 정한 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총 25명(진로 주제 15명, 문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서비스인 ‘시흥복지온(溫/ON)’의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복지온(溫/ON)’은 ‘인공지능(AI)을 통해 온 세상을 따뜻(溫)하게 시작(ON)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흥시 대표 누리집에 게시된 방대한 복지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질문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맞춤형 정보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복지정보를 일일이 검색하지 않고, 질문 하나로 필요한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서는 음성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이해하기 쉬운 간결하고 친절한 요약문 형태로 답변이 제공된다. 또한, 답변의 근거 출처 링크를 함께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접근을 도와줄 뿐 아니라, 인공지능이 사용자 질의와 관련된 질문을 제안해 사용자가 놓칠 수 있는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시흥복지온’ 서비스를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서비스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교육과 관련한 영역에서도 교류가 가능하며, 군포시와 의왕시는 접근이 쉬운 인접 지역으로 두 지역 사이로 이사를 하거나 전학을 다니는 청소년들이 많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와 의왕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 모두 군포시와 의왕시의 청소년재단 예하 산하기관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서로 가지고 있는 강점을 서로 교류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1997년 7월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를 맡은 세대공감소통연구소 송은옥 박사가 연구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방법과 세부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시장별 입지와 환경을 면밀하게 분석해 각 시장에 적합한 특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상인들의 자생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회는 특색있고 자생력이 있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벤치마킹하고 연구하여, 올해 11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안양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언과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5일 안양중앙시장(회장 정종국) 내 질서유지 및 상인들의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좌판과 상품진열대 등 무질서한 적치물로 인한 고객 보행 불편 등의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 내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시 기업경제과와 구 건설과 직원들, 그리고 중앙시장 상인회·안영회·번영회 등 총 60여 명은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며 자율적 고객선 준수를 유도하는 등 상인들의 질서 의식을 높이고, 고객들의 민원 해소에 일조했다. 정종국 상인회장은 “고객 만족도를 높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중앙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호 구청장은 “이번 중앙시장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고객과 상인이 모두 행복한 중앙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하안3동 나눔누리터의 후원으로 168만 원 상당의 실버카 12대를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하안3동 나눔누리터가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희망이웃 기부릴레이’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이뤄졌다. 이미경 단장은 “보조기구 없이 걷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행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실버카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지원 외에도 사랑의 쌀독, 빵 치킨 나눔 등 다양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하다”며 “실버카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