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8월 29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체육회장재선거에 ▲서정호 前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이규생 前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강인덕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은 8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8월 28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어깨띠 및 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법에 한함) 및 문자메시지 전송, ▲체육회가 개설한 홈페이지에 글·동영상 등 게시 및 전자우편(SNS 포함) 전송,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8월 22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되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선거일 투표 개시 전 인천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인천시선관위 지도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프로축구단 김포FC 홈구장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사용되던 일회용 식기류를 전면 ‘다회용기’로 전환했다. 이는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친환경 정책의 일환이다. 김포시는 지난 16일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 경기장 내 모든 푸드트럭과 매점에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관람객들은 음식이나 음료를 다회용기에 담아 먹은 뒤, 경기장 내 10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이날 경기에는 6,392명의 관중이 입장했으며, 올 시즌 홈경기 최다 관중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다회용기 이용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경기문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앞으로 김포시는 김포FC의 모든 홈경기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6만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회용기 세척 및 재사용은 위탁 세척 전문 업체인 ㈜잇그린이 맡아 ▲애벌세척 ▲고온세척 ▲살균·건조 ▲위생검사 등 7단계 절차를 거쳐 안전성과 청결을 철저히 확보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 소속 이학성 선수가 지난 8월 15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0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남자 개인 겨루기 종목(+80kg)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학성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이미 2013년, 2017년, 2022년 데플림픽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 금메달리스트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온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열린 장애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남자 개인 겨루기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오는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국가대표로 공식 확정됐다. 이학성 선수는 이번 도쿄 대회에서 데플림픽 4연패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학성 선수는 “국가대표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이번 대회 금메달은 도쿄 데플림픽에서 반드시 4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시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학성 선수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태권도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외국인 환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K-스탑오버(K-Stopover)’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중인 ‘환승투어’ 외국인 관광객 확보에 이은 행보로, 외국인 관광객 확보 및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이번에 참여하는 K-스탑오버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환승객 중 체류시간이 24시간 이상 72시간 이내인 승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 상품이다. ‘스탑오버(Stopover)’는 장거리 항공 노선에서 환승시간을 활용해 경유 도시를 여행하도록 유도하는 관광 상품이다. 세계적으로는 핀란드 헬싱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이 스탑오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핀에어는 헬싱키 경유 승객에게 무료 시내 투어를 제공하며 유럽 진입 관문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고, 두바이 역시 환승객을 대상으로 한 고급 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관광을 활성화한 바 있다. 이번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9일 인천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미추홀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총 7가구를 대상으로 ‘맛드림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1회 진행되는 ‘맛드림 반찬 배달’ 봉사활동은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자택까지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며, 건협 인천에서 준비한 건강소식지도 함께 전달했다. 건협 인천은 사회소외계층을 위하여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전달 등 나눔문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건강증진 및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역사회 내 장애아동 25명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아동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조기 질환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동심원 센터에 등록된 아동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주요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본 건강상태 점검을 포함하며, 검진 결과는 보호자에게 안내 될 예정이다. 이상철 본부장은 “이번 검진이 장애아동들의 건강을 살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건협 인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025 을지연습(8월 18일∼21일)’ 기간 중에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둘째날인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438)에서 ‘사이버 및 드론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이루어진다. 훈련에는 인천항만공사 외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 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 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 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인천 국가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14개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다.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선박 납포 테러 대응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폭에 의한 화재 및 인명 피해 ▴불법 드론 운용자 식별 및 검거 대응 등 국가중요시설에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제안의 장인 ‘2025 인천광역시의회 정책토론 한마당’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한다. ‘정책토론 한마당’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하는 시의회’를 모토로 지난 2019년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정책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고, 이어 2023년부터는 ‘정책토론 한마당’으로 변경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토론 한마당’은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의 정책 수립과 시행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1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동 정책연구 협의체인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별 토론회를 인천광역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분과회의와 연석회의로 개최해 담론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등 정책개발 과정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부터 제9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 남동5)은 8월 1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곽미혜)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색사업과 환경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하루 평균 1,6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2025년 교육부 주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다문화 교육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운영, 출판창작소를 통한 시민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읽걷쓰 기반의 독서문화복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누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이 가능한 열린 학습·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와 함께 도서관 외관 보수, 현판 설치 등 환경개선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한 필요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19일 남동구에 있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에서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5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15기 서포터즈는 디자인전공 대학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22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면서 인천시의 주요 디자인 지원사업과 인천디자인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확산한다. 또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자인역량 강화교육 ▲IDSC(인천디자인지원센터) 캐릭터·이모티콘 개발 프로젝트 ▲인천국제디자인페어 및 인천창의디자인위크 홍보 프로젝트 등에도 참여해 디자인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키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디자인서포터즈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다양한 디자인 지원사업을 알림과 동시에, 청년들이 디자인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서포터즈가 미래의 전문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