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구직 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동구는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전체 참여자 중 93%인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실패, 경력 단절,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그간 72명의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최대 25주간 200시간의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노동시장 복귀를 도왔다. 또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5곳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다양한 직무와 업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최종 수료생 67명 중 19명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했고, 10명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에 참여해 직업교육 등을 이어 가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및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한 구직 등록, 고용서비스 안내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가 손을 잡고 11월 14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지역의 여성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지역 새일센터 이용 여성 창업컨설팅 연계 및 지원 △여성 창업진흥 및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성의 창업 및 경영과 관련된 사업의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의 사업 및 상호 협약의 목적에 부합되는 사항 등이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하여 더욱 많은 여성들이 사회적 경제에 대해 인식하고,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지역 여성 창업자들에게 종합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여성들이 창업자로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연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장은“저희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지원센터는 지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4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인천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민·관 창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천창업포럼이 기획한 행사로, 지역 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 현장에서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주제로 ㈜카펜스트리트의 서정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강연을 진행했다. 평소 ‘선한 영향력의 스타트업’을 목표로 독특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서정수 최고운영책임자는 ‘창업을 성공시키는 10개의 핵심 관점’을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들을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쌓아온 창업 경험과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며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펜스트리트는 웹툰 작가를 위한 3차원(3D) 모델 거래 플랫폼으로, 창업 초기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누적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의 10만 명이 넘는 콘텐츠 창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 등 264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한다. 일반형 일자리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해 근무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 가능한 기관과 접수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 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2024년 성남창업경연대회 시상식’을 수상기업, 진흥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창업경연대회는 200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까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기업 283개 사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올해는 총 104개사가 지원하여 1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 뿐만 아니라 멘토링, IR DECK 작성, 데모데이 등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모바일 차용증 및 채권회수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여 대상을 수상한 ‘머니가드서비스’의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기업 총 8개사가 차례로 수상했으며,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제작한 시제품 전시 및 소개도 함께 진행하여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리빌더에이아이 ▲마고, 우수상 ▲임팩트플로우 ▲빌드하다 ▲하이퍼이지 ▲올로스코프 ▲에이퓨필이 수상했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창업은 경제 발전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일센터는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4차 라운드테이블을 안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안산상공회의소, 청년창업사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산센터, 여성새일센터,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석해 여성 취·창업 문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광역새일센터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상반기에도 화성·오산(4월 25일), 시흥시(5월 8일)에서 개최되며 지역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해왔다. 오산에서는 일자리박람회(5월 30일)와 협력해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했으며, 화성에서는 워라밸 선도기업 CEO 워크숍(6월 10일)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했다. 시흥시에서는 창업자 맞춤 서비스로 SNS 마케팅 실무 심화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안산 라운드테이블을 마지막으로 각 시군에서 구체적인 취·창업 지원 방안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건강관리 유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한파를 대비해 패딩 조끼, 넥워머, 핫팩 등의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에서는 최근 어르신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실제 피해사례와 수법, 신고 방법 및 대처요령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남은기간 동안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하면서 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며 “보이스피싱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1월 말까지 창업기업 및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스타트업 솔루션 리빙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란 뜻으로, 사용자(시민)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개방형 혁신 모델을 말한다. 이번 리빙랩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추진하는 ‘인천공항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발굴한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책을 스타트업이 제시함으로써 창업기업이 보유한 제품·서비스를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발굴된 과제와 수행기업은 △대형 실내공간 교통약자 이동 편의 확보(웨어러블에이아이) △대기오염에 따른 실내공기 정화(티엔지랩) △인천 문화시설 확충(엑스알엑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어메니티 개발(우리아이들플러스) △에너지 절감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차열페인트 개발(이유씨엔씨) △무선 충전이 가능한 야외용 온열의자 개발(21세기 애드)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을 위한 서비스 개발(청개구리) 등 7개다. 인천TP는 실증비용 지원과 시민참여단 운영을 통해 과제별로 아이디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서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11월 5일, 현지 시각) 및 바이오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11월 12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은 인천 내 바이오 창업을 활성화하고 우수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우수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등 분야의 유망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지적재산권(IP) 고도화, 투자유치,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2년에는 5개 사, 2023년에는 10개 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5일(현지 시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7일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행사에 참가하여 지역 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취업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날 일자리박람회는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에서 진행되어 지역 일대에 위치한 30개의 유망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이루어졌으 며, 경기북부제군센터 기업협력팀장은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인사실무자와의 만남을 통해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장기적 협력관계로 제대군인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경기북부제군센터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제공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제대군인들에게 전직지원 상담과 본인이 찾는 희망직무에 맞는 기업을 찾고, 면접을 통해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