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장미 로타리클럽은 설을 맞아 지난 22일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철산2동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순옥 회장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먹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떡을 나누는 광명장미 로타리클럽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나눔행사는 설 명절을 혼자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평택리빙101’ 성과보고회가 지난 2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외교부 SOFA국민지원센터, 지역단체, 언론사, 프로그램 강사와 참가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리빙101’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리빙101’은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평택 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국비사업이다. 관공서 이용법, 분리수거 요령, 검색엔진 활용법, 대중교통을 활용한 평택 지역 상권 탐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주한미군 가족의 지역사회 유입을 돕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558명(온라인 참가자 포함 4천 1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한미 간 교류와 지역 사회 통합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라네 리버스우즈(프로그램 강사)는 ‘평택리빙101’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본 프로그램은 단순히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평택시민과 외국인이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의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부천시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 활동 학습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부천시청 방문을 통해 공무원 직업을 체험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행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공공행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다문화 학생과 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체험이 다문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가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주 배경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했다. 유·초·중등 교원 6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다문화교육 정체성, 이주민 밀집 지역 교육 문제, 리터러시 교육, 학교 혁신 방안 등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하여 일반 학교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 증진 교육과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한글ㆍ국어ㆍ독서 방문학습을 지원하는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참여자를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방문교사가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해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 국어, 독서 중 한 과목을 일대일로 교육하는 것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학생 수준에 맞춰 일대일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가정은 매월 3,000원의 수업비를 부담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4~11세(2014~2021년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정규 및 대안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6학년 중도입국 자녀로,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우선 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ㆍ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자녀(1순위), 한부모가정ㆍ조손가정ㆍ부모 또는 자녀가 장애인 등급 등록이 된 다문화자녀·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2순위), 전년도에 지원받지 않은 가정(3순위)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은 자녀가 주민등록을 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설 명절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들이 용인시 예절교육관의 ‘한국문화 명절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관내 이주 외국인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특강에는 중국 국적의 다문화가족 20명이 참여해, 한국 설 명절의 주요 문화인 세배, 차례, 한복 체험, 떡국 만들기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설날, 설빔, 차례의 의미를 배우고 큰절과 세배 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또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의 위치와 순서 등에 대해 질문하며 평소 어려워했던 차례상을 직접 차려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가래떡을 직접 썰고 떡국에 오색 고명을 장식하며 서로 자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양차오 씨(38세, 삼가동)는 “가족과 함께 한해의 복을 기원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 설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행복청이 행복도시 건설 노하우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필리핀 도시개발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23일 행복청은 필리핀 진출을 위한 팀코리아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해 9월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이하 BCDA)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시개발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BCDA는 ‘제2의 마닐라’ 뉴클락시티 등 필리핀 주요 도시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한국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고 있어 행복청이 팀코리아를 통해 BCDA와 기업들의 만남을 주선하기로 했다. 이날 필리핀 팀코리아 출범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 스마트도시협회 등 22개 기관·기업이 참석해 팀코리아 운영협약을 체결했으며, BCDA 조슈아 빙캉 청장은 영상으로 출범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필리핀 팀코리아는 앞으로 정보 공유, 사업전략 자문, 인적교류 등 다양한 수주 지원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행복청과 BCDA는 팀코리아와 필리핀 현지 기업 간의 교류·협력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복청 김형렬 청장은 “행복청이 가진 행복도시 건설 경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정성을 담아 만든 불고기와 잡채 각 15인분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반찬은 송죽동 내 취약계층과 사례관리대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수원에서 결혼 이민자 및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경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반찬 나눔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송죽동장 최선정은 “따뜻한 한 끼가 필요한 시기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5년 1월 22일, 오산중앙⋅오산백합 로타리클럽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합동 떡국 봉사, 따뜻한 겨울 보내기’ 설맞이 떡국을 후원했다. 이날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내 사회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 지역 내 관계망을 확대하기 위해 무진장갈비에서 ‘떡국 식사 및 찜질팩’ 후원을 진행했다. 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소외된 어르신들께 떡국 식사 지원과 찜질팩을 후원 함으로써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작은 모임도 마련해 사회적 교류를 이루려고 했다. “한 끼의 따뜻한 떡국이 어르신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며 로타리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건강하고 화합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것을 넘어, 이웃 간의 교류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 정서적 안전을 지원하는 로타리클럽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21일 오산시한의사회에서 지역 내 다문화 가족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산시한의사회는 회원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연간 활동 보고 및 계획 수립 등을 위한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한의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성금을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서종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조성한 성금이 다문화가족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의학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시한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모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