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의 자본금이 기존 30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증가됐다. 공사는 기존 자본금 250억 원에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작년에 50억 원을, 그리고 올해 증자금액 1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50억 원을 광명시로부터 출자받았다. 기존 자본금에 해당 출자금액이 더해져 공사의 자본금이 400억 원으로 확충되면서 광명시 공공매입 임대주택사업을 비롯한 각종 예정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자본금이 늘어난만큼 계획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광명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안양예술공원 일원에서 ‘금연이 곧 안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연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활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및 생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연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금연이 단순한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공동체 안전에 직결된다는 점을 환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 등 25명은 금연 피켓과 ‘금연이 곧 안전입니다’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을 하지 않도록 유도했다. 또한, 실질적인 금연 방법과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등 생활 속 금연 실천 방안도 함께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은 담뱃불이 대형 화재로 번지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금연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금연에 동참해 나와 이웃, 그리고 도시 전체의 안전을 함께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연중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와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통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제고와 자녀의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부림중을 비롯한 12교, 1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며 각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연수 진행한다. 강의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가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5월 10일 토요일에는 '고교 선택 과목과 진로 진학', 6월 14일에는 '진로와 전공, 부모의 말 한다미가 아이를 움직입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여 전문 강사가 학부모님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교육환경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연수와 주말을 이용한 연수 등을 적극 개최할 것이며, 고교학점제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1일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화이트 화해중재단'위촉장 수여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학생들 사이의 오해와 갈등을 대화를 통해 미연에 방지하고 교육적 회복 해결을 위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2024학년도에는 예비 및 본모임을 총 184회 개최하여 학생들 간의 화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 전문성을 지닌 교원 위원 22명, 외부 전문가 위원 7명, 지역위원 2명, 내부위원 5명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내 갈등 사안을 중재하고 학급 단위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문제를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라며“화이트 화해중재단이 디딤돌이 되어 교육현장을 지원하고 학교의 교육적 회복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가 4월 9일 첫 활동으로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 연구회는 김찬심, 윤석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유농업 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흥시의 치유농업 정착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방문은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는 벤치마킹에 앞서, 의회청사 소담뜰에 모여 연구회의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김찬심 의원과 윤석경 의원은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의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센터 내 치유 텃밭, 실내 치유 공간, 스마트팜 시설 등을 둘러보며 치유농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치유농업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례는 시흥시가 추후 치유농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어 유용한 모델이 될 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10일 30여 년이 경과하여 노후된 동안구보건소 민원실 및 보건교육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공간과 향상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1995년 건립된 동안구보건소는 지역 보건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안구보건소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9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2층 민원실과 지하 1층 보건교육실이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한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안양시 공공디자인팀과 협력하여 도시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자체 디자인한 공간은 별도의 설계 비용 없이 완성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흩어져 있던 양·한방 진료실을 통합진료실로 일원화하고 분산되어 있던 접수창구와 업무공간을 재배치해 공간 효율을 높였으며, 현대적인 인테리어 시공으로 깔끔하게 단장했다. 민원실 옆에 조성된 미니 갤러리 및 휴게공간은 보건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소소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투표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8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2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의 생각모음란에서 ‘2025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10개로 선정된 과제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의 과제가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제도 지원 및 분기별 성과점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직장 내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 존중의 날’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문제를 조직 구성원이 함께 통감하고, 직원 모두가 상하 간 수직적 관계나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위치(1=1)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공사는 매월 접근성이 용이 한 카드뉴스 방식을 통해 5가지 실천 과제 및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들을 직원들에게 전파하여 공동체 상생 의식을 환기시켜 나갈 예정이다. 5가지 실천 과제는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상대방 말 경청하고 의견 존중하기 ▲서로의 사생활 존중하기로, 이를 통해 직장 내 생활 속 사고의 변화를 유도해 나가고자 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앞으로도 직장 내 인권 보호와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상호존중의 날 운영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오는 26일 의왕 청년발전소에서 청년의 자기 탐색과 진로 확장을 위한‘2025년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 부캐발굴클럽-작가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현실적인 제약으로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들에게‘부캐(부 캐릭터)’로서의 작가를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로컬생활자로 살아가다 기록모임을 운영하며 ‘복닥멘션’이라는 책을 기획하고 출판까지 한 전소현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실전 글쓰기, 출판 기획까지의 단계적인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결과물을 담은 독립간행물 (ZINE) 출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작가편은 단순한 글쓰기 강좌를 넘어 청년 개개인의 경험과 생각이 작품으로 녹아드는 자기 발견의 여정이자, 같은 꿈을 가진 또래와의 연결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부캐발굴클럽-작가편’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의 내용을 확인하여 이달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 치매안심센터는 4월 8일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주민분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기억력 검사, 치매 상담을 비롯하여 생활 상담, 복지급여 신청 대행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은 오금동 퇴계1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까지 오금동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순회하며 월1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금동 행정복지센터 한귀영 동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