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시험 신뢰성 보장을 위해 국제숙련도 참여, 정기검사를 통해 축산물 시험능력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아이에스오)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아이이시)에서 정한 국제 규격·표준 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인정기구가(KOLAS)가 주관한다. 한국인정기구는 공인기관이 인정기준을 지속적으로 만족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조 인정 후 1년, 그 후에는 18개월 이내에 정기검사(현장평가)를 실시한다. 도는 지난 2022년 2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화학시험 중 농축산물 분야’, ‘생물학적시험 중 미생물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 왔다. 올해 화학시험 분야는 3월에 이탈리아 테스트 베리타스(Test Veritas)에서 시행한 국제숙련도평가에 참여했고, 생물학적시험 분야는 5월에 영국의 파파스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 참여해 국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도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2025년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또는 인명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82마리, 고라니 1천40마리 등 총 1천622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방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및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획 활동 시 총기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는 지난 23일 관내 지역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 장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민은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이 사망했을 경우 시와 협약된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하면 화장비용을 일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 업체는 스토리펫(정남면 소재), ㈜포이리스(서신면 소재), 펫오케스트라(비봉면 소재)이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장묘 문화를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업체별 화장비용은 20만 원에서 38만5천 원 사이로 상이하며, 일반시민은 화장비용의 1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은 5kg 미만의 반려동물을 화장할 경우 10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협약은 동물 사체 불법 매립 및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올바른 동물 장묘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22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입양 반려동물과 가족들을 초대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행복을 나누는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반려마루 홈커밍데이는 매년 가지는 반려마루 유기동물 입양가족과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한 모임으로 이번 행사에는 축하 공연, 입양 후기․사진․영상 공모전과 시상식, 건강․훈련 상담, 가족사진 찍기, 소원트리 작성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반려마루 여주와 화성에서 반려동물을 입양한 총 2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축하 공연에는 시각장애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인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초청돼 클래식과 영화음악, 팝송 등을 연주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단원들도 평소 안내견과 함께 생활하기에 반려견을 배려한 악기와 음악으로 선곡해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됐다. 사전에 공모한 입양가족들의 입양 후기와 사진, 영상은 당일 무대에 상영하면서 각각의 이야기를 공유했으며, 의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에 대해서는 반려마루 입양보호동 이름을 딴 시상도 진행했다. 별빛상은 퇴직한 아빠의 친구이자 아들만 있는 가족의 막내딸 역할을 톡톡히 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3일 인라열 봉사단, 팔색조 봉사단과 함께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를 위한 기부금 300만 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 친구 만들기' 사업과 오피스 가드닝을 이어가고 있는 인라열 봉사단과 팔색조 봉사단이 함께 반려 식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부한 300만 원은 지역 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고독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라열 봉사단(회장 김대복)은 ‘1명당 라면 10박스를 열심히 기부하자’의 줄임말로, 기업대표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배우 박상면과 함께 빵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모집한 수익금 300만 원과 회원들이 기부한 현금 300만 원 등 총 660만 원을 동탄지역아동센터와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부한 바 있다. 현재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2~4회의 기부 행사를 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18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신고한다. 42개 팀으로 구성된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10월 3일 활동을 선포한 후 11월 31일까지 시설물 파손·분실물·불법 주정차량 등을 113건 신고하고, 총 1172건의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150여 회 순찰하고, 60여 건을 발견·신고한 ‘까뭉이’ 대원과 100여 회 순찰하고, 10여 건을 발견·신고한 ‘꼬동이’ 대원이 우수 대원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의 날’을 지정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인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경기도 설립 '반려마루'는 1년 동안 총 922마리 유기‧구조동물을 보호했고, 그 가운데 639마리를 입양시키며 입양문화 활성화에 일조했다. 지난 9월에는 공모를 통해 경기북부 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최종 후보지로 동두천시를 선정했다. 유기동물보호, 입양문화 활성화, 반려산업 활성화 등 올 한해 경기도의 반려동물 정책을 살펴봤다. 1.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문화 활성화 반려마루는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 1년 동안 반려마루에서 보호한 유기동물 922마리 가운데 639마리(11월 말 기준)가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 반려마루는 시․군 동물보호소에서 공고 기간이 끝나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동물들을 선발해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 등 기초적인 치료와 사회화 훈련 등을 거쳐 일반가정에 입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는 고양이 입양 전문센터를 개관해 고양이 입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있는 유기견을 대상으로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12월의 강아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12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믹스견인 까미와 푸들인 초코다. 구청 방문 시 팔달구청 1층에 있는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 있다. 팔달구에서는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의 유기견 소개 사업을 통해 유기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어 시민들이 유기견 입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0일, 연천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복지과, 반려동물과 관계자와 정책정담회를 실시하여 경기북부 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및 경기도 반려동물 사업과 관련한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정책정담회에서는 지난 11월 15일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시 윤부위원장의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역할·기능 확대 필요성” 지적과 관련하여, 야생동물 보호·구조시설, 동물병원 및 야생동물 생태체험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관찰원 조성에 대한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세부적인 사업시행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종영 부위원장은 “2025년도 본예산에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예산이 확대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확대 편성되는 예산에 발맞추어 경기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야생동물 보호 및 생태보전, 생태관찰학습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부위원장은 지난 11월 27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이루어진 2025년도 경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포인세티아) 친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주 대설과 한파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하여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포인세티아를 심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중간중간 정영희 선생님의 건강 체조 수업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작은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한파대피 요령 등을 안내하며 사업을 잘 마무리 했다. 문재순 민간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반려식물친구 만들기 사업은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22년 신용남(망포2동장)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추진됐으며 이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