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국내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2025년 드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2022년 7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4차 산업 미래 교육의 하나로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드론 체험 교육’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드론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제자유구역 시흥배곧지구 내 시흥드론교육센터(시흥시 배곧동 304번지)에서 총 30회의 드론 체험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과 가족 체험을 포함해 총 1,116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자치과의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도 창의진로체험학교를 통한 학생 체험과 초등학생 가족 단위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6일간 12회,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9일간 18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근 안양시가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의 항소심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주민의 면담이 이뤄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21일 오후 4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문소연 건강한 연현마을을 위한 부모모임 대표 등 연현마을 주민들과 면담을 가졌다. 지난 14일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등이 안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 2심에서 안양시가 승소함에 따라 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아스콘 및 레미콘 공장에 인접해 악취와 대기오염, 소음, 분진 등으로 장기간 고통받던 연현초, 연현중 학생을 비롯한 연현마을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문한 문 대표는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2심을 승소로 이끈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안양시는 연현공원 조성 관련 소송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안내했다. 최 시장은 “이번 소송 승소가 연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일산업개발 측의 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5년 군포 소통도시樂(락)’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8일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의 혁신리더십을 발휘하는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군포 소통도시樂(락)'은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1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고 월 1회 시장이 함께 참여하여 최근 관심사와 이슈에 관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통도시樂(락)을 통해 현업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의 행복과 도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군포 소통도시樂(락)’으로 조직의 혁신 내재화를 위한 좋은 시책으로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등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정원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20일 오후 2시, 광명시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안치권 의왕 부시장을 비롯한 각 도시 관계 공무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종 설계안을 공유하며 초광역적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안양천 구간을 집중조성구간, 일반조성구간, 보완조성구간으로 나누어 특화하며, 하천 본래의 치수 목적 유지를 위해 대규모 시설 설치는 지양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안양천 지방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을 조성하고, 계절 및 개화 시기를 고려한 식재 계획을 통해 도심 내 자연 경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보고회 후 진행된 비전 선포식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양천이 여가와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거단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시 간 연결성을 높이는 '수평적 랜드마크 공공정원' 조성이 목표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후원품을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의 기부금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선정됐으며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0명에게 운동화 구매비를 상품권(10만 원)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장효영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 총무는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청소년의 취향을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후원이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위해 힘을 모아줘서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흑연근 닭강정이 지난 3월 20일 연성동 관내 경로당 14곳에 과자류 14상자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부된 과자류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제품으로, 맛과 영양을 고려해 준비했다. 과자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렇게 정성스럽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따뜻한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한선희 흑연근 닭강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경로당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흑연근 닭강정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같은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과자류 후원은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운 뜻깊은 활동으로 자리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0일 관내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와 고시원에 방문해 청소년 보호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보호 및 주거 취약 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 관계자들의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상담 공간, 생활 시설, 긴급 보호 지원 체계 등을 살펴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고시원을 방문해 거주자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고시원 관계자와 함께 화재 예방시설, 위생 및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역사회 내 취약 계층에게 필요한 시설인 만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관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찰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지난 3월 20일 정왕본동 박래천동장,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와 희망고시원을 방문해 경마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희망 레이스 캠페인’을 펼쳤다. ‘희망 레이스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를 이용하는 경마고객이 마권 구매 후 남은 자투리 소액 구매권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총 125만 원에 달한다. 그중 75만 원은 시흥단기여자청소년쉼터 학생 9명에게 전달돼 학습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으며, 나머지 50만 원은 희망고시원에 거주하는 5명의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물품을 전달하는 데 쓰였다. 이수진 시흥시단기여자청소년쉼터 소장은 “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돼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지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시흥지사와 경마 고객, 지역주민이 자발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시행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해 전국 지자체에서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이 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다(多)가치 누리는 미래 행복’을 목표로 2개 전략체계, 9대 전략, 47개 세부사업이 수립됐고, ‘시민 모니터링단 구성ㆍ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했다. 해당 교육은 사업 부서 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2024년 시행계획 모니터링 주요 사항 안내 ▲계획수립 및 실행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더욱 실효성 있는 계획 실행을 위해 사업 부서와 총괄 부서 간의 긴밀한 소통도 당부했다. 앞으로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대표 농특산물인 미나리 농가 14곳에 총 44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지원한다. 이로써 시흥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농가의 농촌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3월 ‘시흥시-라오스’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8개 농가에 23명의 계절근로자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수요조사와 농가 의견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근로기간도 기존 5개월에서 8개월로 늘려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시는 계절근로자가 입국한 이후 근로 여건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농가의 인력난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