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및 ‘위과(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추진 시민총연합회’는 11일 의왕시청을 방문하여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촉구 93,650명의 서명부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지난 2월 부터 한 달간 의왕시민과 각 시민단체, 관내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두발로데이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행사장과 주민센터, 의왕역 등의 인구 밀집 시설을 적극 방문하여 서명을 독려했으며, 88,797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의왕시 시민단체도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가장 먼저, 의왕 시민단체인 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회장 조규형)와 함께사는 세상(회장 황기동) 등 30여 단체는 올 1월부터 ‘위추연’을 결성하고 의왕연장 촉구 16만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쳐 왔다. ‘위추연’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에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그 결과, 총 4,853명의 서명부를 받아 이날 의왕시에 전달했다. 양홍건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은 “서명운동을 통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이달 5일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13일에 걸쳐 자율방재단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각 동의 자율방재단원 총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에 따라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 및 운영하고 있는 조직으로, 이번 직무교육은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처가능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이 진행되는 재난안전체험관은 지난 2016년에 개관해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화재현장 탈출하기, 지진, 자동차 안전띠 등 7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수・금요일에는 민방위대원 교육장으로, 화・목요일에는 시민 안전교육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안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에서 접수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화재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상황에서 더욱 잘 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1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및 직장 내 문화를 주제로 한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는데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청렴 정책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 ▲3대 중점 비위 근절 ▲청탁금지법과 소방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갑질 및 권력형 괴롭힘의 사례 ▲성비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음주운전의 처벌과 심리적 메커니즘 등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및 공무원 윤리성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직장교육 시작 전에 재난현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는데 지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학산 실종자 수색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제52보병사단 군인 7명과 의용소방대원 1명에 대한 감사패 및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더욱 청렴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는 지난 7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멘토링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오윤배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세계 각국의 전쟁과 분쟁 속에서 헌법상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기반한 통일 비전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향후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사회 내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을 본격 출범한다. 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배시민자원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 재능을 살려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신노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관 소개, 사업 취지, 안전교육, 유의사항 등 봉사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은 오는 10월까지 친환경봉사단, 디지털봉사단, 미디어봉사단, 권익지킴이봉사단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선배시민은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의미 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슬기로운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2013년부터 광명시 의사회, 약사회, 보건소가 협력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 원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광명탑내과 김동휘 원장이 강연을 맡아 고혈압과 당뇨병 관리 방법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건강 정보를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하안동, 광명동, 소하동 등 지역별 거점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 매체도 적극 활용해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식사 관리를 위한 ‘밥그릇 교육’, 당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지난 10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안양시 경부선 철도지하화 안양시구간 선도사업 배제와’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안양시의 사업제안서가 선도사업 제안서로는 부적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19일,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을 발표하며, 부산, 대전, 안산 3곳을 선정했다. 이후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도사업 선정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다음날인 2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충격적이고 대단히 유감스럽다. 이해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음의원은 안양시의 선도사업에서 제외된 것은 타 지자체의 사업부지 대부분이 국·공유지로 사업비가 1조5천억원 내외인데 반해 안양시는 65만㎡ 중 철도부지 약24만㎡. 주변지역 약41만㎡로 통합개발을 하여야 하며 7조3천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예상되어 사업성이 떨어지고, 석수역, 안양역, 명학역 등에서 대심도(지하30~50m) 구간이 많아 공법상의 어려움이 주된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안양시와 선도사업에 선정된 안산‧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교실'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광청문 다놀교실'은 2024년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돌봄을 통한 소질 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매주 화~금요일까지 청소년들의 선호도에 따라 구성된 특기적성 프로그램은 창의보드게임, 생활과학, 레진아트&공예, 바둑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1학기인 4월 1일 ~ 8월 1일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중에 있다. 참가 자격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6학년으로 각반별 12명 내외이며, 신청은 3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군포시 광정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하며 시설 내 댄스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 미선정돼 충격에 빠진 안양시민들이 오는 13일 17시 경부선의 안양역 광장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촉구하는 시민대회를 예고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는 이날 소음, 분진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경부선을 지하화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대회에는 선도사업을 기대했던 안양시민들, 각동의 주민대표 등 350여명이 참여해 지하화 촉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중 추진위원장은 “안양의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도시개발의 문제이기 전에, 주민 생활, 삶의 질을 개선하는 문제”이고, “안양시가 인근 6개 지자체와 연대하며 2012년부터 추진해왔고, 이를 염원하며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람들이 바로, 안양시민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안양시의 경부선 철도 지하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경부선 지하화는 없다’는 각오로 시민대회를 준비했고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에 안양시가 포함되고 실현될 때까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 16명이 참여한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폼 쓰으릉마을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우물파기 활동을 시작으로 인근에 있는 폼 쌀라 초등학교에 방문해 저학년 200명을 위한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신발 및 의류 등을 전달했다. 해외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함께 챙겨왔던 신생아 의류도 모아 지역 내 미혼모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활동 기금과 물품들을 모아 진행된 단독 사업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기존에도 안양시청 농업축산팀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 활동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단체이다. 김재옥 안양시 생활개선회장은“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모은 물품들을 전달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미소와 시원하게 나오는 우물물을 보니 제 마음도 함께 따스해짐을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