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지역발전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공모로 시민이 바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2026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숙의 과정, 온라인 투표, 500인 원탁토론회 우선순위 투표를 거쳐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이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예산으로 확정된다.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3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은 광명시청 누리집 세금·예산 메뉴의 예산참여방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광명시청 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27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립과 의사결정 과정에 주민의 주체적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강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시관련 조례 및 보건복지부의 사업 운영 지침에 의거 운영되며, 지역사회의 관련기관, 민간단체, 주민건강조직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함께 협의하고 조정하는 기구를 말한다. 지역건강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 협력기관 및 지역 건강활동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주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역할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사업 계획 수립에서 부터 실행, 평가 등 센터 운영 전반에 참여해 지역주민의 특성과 건강요구도를 파악하고 지역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 위촉과 함께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간사 지정, 2024년 사업운영 결과 및 2025년 운영계획 보고에 이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지역건강협의체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협력체계로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월 9일부터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 서비스는 연령별 맞춤형 추천도서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2주간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책꾸러미는 1개당 4권의 도서로 구성되며, 유아(4~7세),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을 위한 맞춤형 도서와 초등학생 전 학년을 위한 영어 꾸러미 등 총 130개의 책꾸러미로 운영된다. 또한 책꾸러미 10개를 대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운영기간은 상반기(3월~7월), 하반기(8월~12월)로 연 2회 진행한다. 신청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루어지며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1·2층 자료실에 대출증을 가지고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책꾸러미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책과 친숙해지고 독서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꾸러미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포시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월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지속협 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군포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예산을 승인했다. 총회는 1부 의식행사와 2부 회의로 진행됐다. 1부는 유공자 시상 및 하은호 시장의 축사와 기념촬영으로 이뤄어졌고 2부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제13기 임원선출, 2025년 예산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제13기 상임의장으로 안병수 로드에듀평생교육원장이 선출됐다. 군포지속협은 민관 협의체로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깨끗한 환경 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이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대되어 군포지속협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진 만큼, 모든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특수식을 지원하는 '영양 한 끼'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식사제한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죽과 같은 유동식 및 저염식을 매주 1~2회 가정으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혜 대상자 최모씨는 “치아가 거의 없어 식사 때마다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죽을 제공 받으니 입맛에도 맞고 영양도 챙길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혜숙 위원장은 “영양 한 끼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사 지원이 아니라 건강이 취약한 분들에게 맞는 영양식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분들의 건강한 삶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식사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7일 ‘월곶초 안전한 하굣길 안전지도 활동’ 지원 업체인 영석산업개발(주) 박영칠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월곶초 안전한 하굣길 안전지도 활동’은 ‘월곶동아동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 월곶동주민자치회, 영석산업개발(주), 월곶초등학교 3개 기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월곶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안전지킴이 활동가를 모집해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차량통행이 빈번한 학교후문 건널목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지도한다. 올해도 영석산업개발(주)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박영칠 영석산업개발(주) 대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월곶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아동들이 안전한 통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영석산업개발(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동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5월까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마을강복지계획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을 운영한다.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은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주민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사업이다.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3층 건강관리실에서 진행된다. 건강체조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관리 활동이 포함되며,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우울척도 검사, 인지선별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소모임 활동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건강을 돌보며, 지속가능한 건강 관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건강꾸러미와 함께 반려식물 재배 키트가 제공돼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활력생생 정왕팔팔 소모임’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마을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지원 체계를 더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시흥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27일 시흥시니어클럽센터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흥시민들의 안전한 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을 조직해 공중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불법촬영 장비나 의심스러운 상황을 신고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흥시는 이 협약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민감시단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관련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대용 하수처리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감시단과의 협력으로 시흥시를 더욱 안전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 27일 2025년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활동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9명의 열정 가득한 수강생들의 수료식을 가졌다. 그 중 34명은 장애인평생학습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교육과정은 2월 4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됐다. 관내 평생교육 강사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강사·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 강사ㆍ활동가 양성과정은 장애인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강사ㆍ활동가들은 기관 내 장애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현직 강사와 예비 활동가가 장앤인 평생학습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말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 28일 보건소에서 ‘제2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하반기 진행된 제1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에 이어 올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12명의 제2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가 선발됐다. 제2기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건강도시 SNS 서포터즈는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도시 정책들을 SNS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시민의 입장에서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서포터즈 활동 안내뿐 아니라 SNS 홍보 관련 분야의 전문가의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서포터즈들은 사진 촬영 기법, 가독성 좋은 원고 작성법, 카드 뉴스 제작법 등을 배웠다. 김현정 건강도시과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건강도시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건강도시 시흥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