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위례~과천선‘의왕역 연장’추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계획이 올해'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약 3만 7천여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했으며, 특히 지난 22일에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린‘두발로데이’행사에 6개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위례~과천선을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남과 북으로 단절된 의왕시의 생활권을 연결하고, 의왕시의 광역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노선으로, 의왕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홍건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은“이번 서명운동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대한 16만 의왕시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그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사업이 이번'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역예술 활성화와 광명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모든예술31 '광명_곳곳'’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다. ‘모든예술31 '광명_곳곳'’은 광명시 자원(사람, 사건, 사물, 역사 등)을 활용하여 문화기반 시설 및 문화 거점에서 진행되는 문학, 시각, 공연, 다원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이며, 광명시 거주(소재)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우대한다. 올해는 총 1억 2천 9백만 원 규모로 지원하며, 심의를 통해 선정된 자(15팀 내외)는 사업 규모와 내용에 따라 최고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광명 지역에서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계획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25일, ‘2024년도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느티나무학교’는 기초문해교육과 초등학력인정과정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의 자존감 회복과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2024년에 느티나무학교는 ▲ 기초문해 교육 ▲ 초등학력 인정과정 ▲ 중학 1, 2 교육과정으로 운영됐으며 1년간 교육과정 끝에 초등학력 졸업자 5명, 중등학력 수료자 32명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졸업식은 가족과 지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직접 쓴 글을 낭독하며 배움의 과정에서 겪었던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으며,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졸업생들은 오는 3월부터 중등학력 인정과정에 입학,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졸업을 목표로 학습에 정진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하은호 이사장(군포시장)은 이날 졸업식에 참석해 “느티나무학교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귀감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5년부터 메이커스페이스 자유 장비 이용 범위를 확대하여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Fusion 등 디자인 및 설계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봉틀 기초 장비 교육(매월 둘째 주 토요일)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기존에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승화전사 장비 등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디지털 콘텐츠 창작 수요 증가에 따라 디자인 및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 ‘자유 이용의 날’에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Fusion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초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3월에는 Fusion을 활용한 3D 모델링 수업을 시작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교육 과정도 순차적으로 개설된다. 또한, 재봉틀 교육은 기존 정기 교육(연 3회 모집)에 더해 매달 1회 추가 운영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본도서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산본1동3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구역 면적 약 2만 8천㎡로 산본전통시장 북측의 가칭)산본1동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된 정비계획에 관한 것이며, 이 지역 주민들은 2023년 6월 군포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2007년 금정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고시됐으나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구지정 효력이 상실된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구역내 주민들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기관) 협의 및 정비계획(안)의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공람(설명회)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민공람은 오는 3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군포시청 본관5층 제3기록관에서 진행된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동안 재개발 정비계획(안)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ㆍ붕괴ㆍ산사태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 및 균열ㆍ전도ㆍ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급경사지ㆍ산사태우려지역ㆍ노후주택ㆍ문화재ㆍ교량 등 해빙기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 44개소에 대하여 집중 점검키로 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27개소 ▲산사태우려지역 11개소 ▲노후주택 3개소 ▲문화재 1개소 ▲교량 2개소 등으로 각 시설별 특성에 맞춰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급경사지·산사태우려지역은 낙석, 전도위험, 낙석방호시설 파손 여부등을 점검하고, 교량은 포장부 파손, 세굴, 침하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해빙기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건축물의 부동침하, 주요구조부 균열 상태 등을 민간전문가와 함께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성모베스트내과의원이 지난 2월 25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40개입) 10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김선후 성모베스트내과의원 원장은 “진료를 보다 보면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종종 뵙는다”라며 “장곡동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의료기관으로서 단순한 치료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된 라면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성모베스트내과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 24일 시흥소방서와 함께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화재 발생 대응을 위한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를 계기로, 소방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신속한 관람객 대피와 소장 유물 반출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훈련은 박물관 1층 교육장 내 화재 발생(가상시나리오)을 가정해 시작됐으며 자체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각자의 역할에 따라 화재전파, 초기진화, 피난 유도 및 구조, 유물 반출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후 소방대원 출동 및 화재진압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시흥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 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관람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박물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2월 24일 매화산단 내 ㈜경서글로텍 대회의실에서 ‘산단 RE100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자리에는 기업인과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생에너지 100% 실현(RE100)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흥시 RE100 발전 방향 및 정책 안내 ▲지붕 태양광 사업모델(자가사용, 발전사업, 임대사업) 및 수익구조 분석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지원사업 안내 등 관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사용 100%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공유됐다. 시흥시 관내 기업은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경영) 및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규제 대응을 위한 RE100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상업용 및 자가용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설비투자 비용 등의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에너지 융자지원사업’ 등의 경기도 태양광 금융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에는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가 발급돼 경기도 지원사업의 인센티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먹거리위원회 3기 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위촉식을 개최한 후, ‘2025년 제1차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전체 회의’를 진행했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내 먹거리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 협의체다. 이번 3기 먹거리위원회는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4명의 당연직 위원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 대표,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22명의 위촉직 위원을 더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3기 위촉직 위원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위원 5명과 2기에서 연임한 위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승삼 부시장(먹거리위원회 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진 전체 회의에서는 ▲시흥시 먹거리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시흥시 공유냉장고 사업 추진 동의(안) ▲2025년 시흥시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