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고천동주민센터는 20일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 복지 플러스 상담실’을 운영했다. 고천동‘건강복지 플러스 상담실’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루어 지역주민들의 건강 특성을 살피고 원스톱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시작했다. 이날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진행 된 상담 현장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를 실시하면서 개인별 일상생활 속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안내와 노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을 함께 제공했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당뇨 전 단계로 걱정됐는데 오늘 혈당 체크하면서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알게 됐고,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도 알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관내 주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천동‘건강 복지 플러스 상담실’은 월 1회 매주 셋째 주 목요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노인복지정책 홍보에 나섰다. 시는 24일 오전 10시30분 동안구 부흥동 동안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동안구지회 정기총회에서 노인회지회 임원, 경로당 회장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시의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비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예정) ▲치매전문요양원 건립(예정)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등 역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과 자주 건의하는 민원사항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경로당 회장은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다음달 19일에는 (사)대한노인회 안양시만안구지회 정기총회가 열리는 만안구 안양5동 만안노인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노인복지정책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인성교육 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별 인성교육 사례 e-book’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간한 ‘학교별 인성교육 사례’는 2024학년도에 학교별로 운영한 인성교육 사례를 묶은 것으로 학교별 책자로 배부됐지만 모든 교사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고 새학기 교육과정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e-book으로 제작했다. 사례집에는 군포의왕의 유·초·중·고의 학교 인성교육 운영 사례가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 학교별 인성교육 브랜드 및 실천 활동 사례, 교육과정에 반영한 내용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로 배부되어 e-book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2025학년도에는 군포의왕의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학교로 배부해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인성교육의 필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국도1호선 포럼 제5회 세미나가 광명에서 열린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국도1호선포럼은 오는 27일 오후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제5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초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국도1호선포럼, 한양대학교 ERICA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융합인재 양성 교육연구단, (사)지역경제녹색얼라이언스 등이 협력해서 기초 지자체 단위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국도1호선 도시연맹’은 이번 세미나의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연맹은 기초 지자체들의 초광역 경제협력망으로 국도 제1호선을 따라 위치한 시군구들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지난해 11월 5일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열린 ‘국도1호선 제4회 세미나’에서 경기 고양시 주도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경기 고양시, 광명시, 오산시, 전남 목포시, 전북 완주군, 서울 마포구, 영등포구 등 7개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 추가 가입이 이어지면서 연맹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광명극장에서 ‘예비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새 학기를 앞두고 학업 전환기에 있는 300여 명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 고등학생 설명회에서는 EBS I 김진석 강사가 강연을 맡아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을 설명하며 고등학교 교육과 대학 진학 전략을 안내했다. 예비 중학생 설명회는 충현중학교 호양선 진로진학부장이 진행했다. 중학교 생활 적응,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진로 연계 교육 등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조학재 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와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진학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4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5년 환경학습모임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시민 학습 모임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학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 중심 환경교육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모임에는 활동비 100만 원과 환경학습 운영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학습 주제는 ▲환경 독서 모임 ▲반려식물 키우기 ▲환경교육사 자격증 스터디 ▲환경교육 수업 연구 모임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환경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민 70%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학습 모임으로 정기적인 학습과 활동이 가능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2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신청서를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시는 3월 5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주요 내용과 일정, 사업 계획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양미리내공유학교 겨울방학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학교 밖 청소년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그들이 지역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2024년부터 시작되어 지역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10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65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95.9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일반적으로 공교육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참여한 1,655명 중 학교 밖 청소년은 단 5명에 불과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자 이번 겨울방학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예비 고1 학부모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또한, 2028 대입 개편안과 함께 대입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연수를 강의했다.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로 시작하여,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달라지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 핵심인 자녀의 진로설계와 과목선택 방법 등에 대해 대입개편안과 연계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를 마치고 나오면서 한 예비 고 1학부모는 우리 아이부터 적용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학부모가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무엇인지 이해할수 있게 됐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다양한 과목을 배우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교육인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향후, 시흥교육지원청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3.1.자 임용 예정인 초등교사 41명, 중등교사 68명, 특수교사 12명, 비교과교사 8명 총 129명의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개별 임명장 수여 및 사진 촬영,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흥공유학교에 대한 소개와 선배가 들려주는 교육비전 시간을 통해 교단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시흥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 교사는 “교사로서 설렘보다 걱정과 긴장이 앞섰는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주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교육비전을 가지고 학생들과 멋진 교직 생활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시흥에서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선생님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의왕도시공사는 안양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진했 됐으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자 다음 참여기관으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범정부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및 출산장려 등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경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각종 시설 이용료 할인 및 초등학교 생존수영 특강 등 다양한 아동 친화 활동에 힘써왔다. 아울러‘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