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할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30여 개 팀을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과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동아리별로 1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 내 평생교육기관에 등록 후 6개월 이상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로, 70% 이상이 광명시민으로 이루어진 6명 이상의 동아리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동아리 활동 목적과 특성에 따라 ▲신규발굴형 ▲역량강화형 ▲지역사회 나눔형 총 3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학습과 토론 목적의 운영 ▲연 2회 이상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 활동 ▲광명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이메일 접수와 방문 접수(광명시 평생학습원 2층)를 모두 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7일 평생학습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동아리 주요 사업과 일정 등을 공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오는 28일까지 ‘중소·중견기업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일 광명시와 ‘법무법인 화우’가 체결한 ESG 이행 협약을 바탕으로 참여기업에 ESG 실무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공급망 실사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공급망 ESG 규제 대응이 필요한 광명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50개소다. 모집공고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2024년 중소·중견기업 ESG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기업 모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해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신청서 작성 시 추천인란에 ‘광명시’를 기재하면 기업 부담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광명시 기업들의 ESG 기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관내 중소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 ▲E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2월 7일과 2월 13일 각각 ‘새마을 시장’, ‘광명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인 ‘감지기’ 및 ‘감지기 시험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은 지난 2020년 IoT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는데, IoT감지기는 열, 연기 발생시 화재위치를 감지하여 시장 관계자 및 점포주에게 자동으로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시간이 흐르며 화재알림시설이 노후되면서 오작동이 발생하거나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 점포주 스스로 감지기 불량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시장을 방문·이용하는 불특정 다수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감지기와 감지기 시험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실습, ‘경기공유서비스’를 활용한 감지기 시험기 대여 방법을 포함하여 상인들이 일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상인들에게 주기적인 감지기 점검을 안내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자율적인 화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도 함께 다루었다. 상인들에게는 화기 취급 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기본사회 정책을 토대로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박 시장은 13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명기본사회 정책 세미나에서 “광명시는 민선7기부터 ‘모두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목표로 시민들 일상 전반에 걸쳐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기본사회 완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본사회 7년의 여정, 함께 지키는 일상과 새 희망’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7년간의 기본사회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광명시 공직자와 민간 위탁기관 등 유관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사단법인 기본사회 김세준 부이사장이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부이사장은 기술혁신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청년 실업 및 노인 빈곤율 증가, 기후 위기 등의 사회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4일부터‘2025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 사업’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궁극적으로 능동적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신청 대상은 의왕시 내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법인, 기관, 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 1억원 내에서 소규모 단일사업의 경우 최대 1천만원, 2개 기관 이상의 컨소시엄 사업은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미연 복지정책과장은“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복지 이슈에 대응 가능한 참신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지역 복지 활성화에 관심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의왕시 복지안전망 구축 사회복지공모사업은 그동안 장애인, 노인, 아동,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일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회 제7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분담비 조정 등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할 34개의 제안 안건 등을 논의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일괄납부(연납)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166억원의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 등록 자동차는 총 21만6,947대로, 이 가운데 35.26%인 7만6,496대 차량의 소유자가 연납 참여로 절세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고 일정률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5년 1월 연납 신청자들은 4.6%의 세액 공제를 적용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올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할 수 있도록 지난달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또 신규 차량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우편 안내문을 발송해 연납 신청 방법과 공제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오는 3월 자동차세 연납 제도도 적극 홍보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세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1월 연납 신청을 놓친 시민들은 3・6・9월 연납 기간을 활용해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2월부터 관내 소재 기관 및 단체에 양질의 도서를 장기간 대여하는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와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교과연계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대여하는 ‘학교 교과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관, 단체 및 학교도서관에 다수의 책을 장기간 대여하는 본 서비스는 자료 구입이 힘든 단체에 공공도서관 도서를 제공하여 도서관 방문이 힘든 시민들을 위한 생활 속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시행된다. 대출 대상 도서는 안양시 석수도서관 제2종합자료실 소장 도서와 안양역 스마트도서관에서 회수된 베스트셀러 도서이다. 대출 권수 및 기간은 300권 내외 3개월간으로,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의 구성과 권수 및 기간은 협의 하에 조정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관·단체 장기 도서대출 서비스 및 학교 교과연계도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공공도서관과 지역 사회의 협력으로 지역 독서생태계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기초푸드뱅크는 최근 이마트‘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 내 농가에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한 가구당 2만1천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6종이 제공됐다. 박현주 군포기초푸드뱅크 시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친환경 식품들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선호 식품 지원을 확대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신선한 식탁’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이마트와 협력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에서 농산물을 공급받아 3년간 저소득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2월 14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단지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에 대해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승강기 교체. 옥상방수 등 유지보수 작업을 포함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선 신청단지 101개소에 대한 심의가 진행되며, 지원사업 대상은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등 기존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유지관리 및 보수 등에 관한 사업이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지원금액은 총 공사금액의 40%(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4천만원),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2천만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총 공사금액의 90%(최대 500만원)를, 경비실 에어컨 지원사업은 경비초소당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더욱 충실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