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에서 ‘1인 창업존(Start Zone)’ 서비스를 7월 1일 출범하고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창업존(Start Zone)’은 40세 이상인 경기도 베이비부머를 위한 창업 맞춤형 공간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게 업종 구분 없이, 신규 창업 및 재창업에 대해, 창업 역량을 키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가진 베이비부머(40~64세)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1인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재단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입주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405060@gjf.or.kr) 접수 신청하면 된다. 입주한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개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1인용 지정석 사무공간과 공용 회의실, 탕비실 및 사무용 기자재 등 필수 사무용품이 제공된다. 또한 창업 보육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위한 상담과 베이비부머 맞춤형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가상 사무실 서비스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4.2~28)로 선발된 15명이 제안한 사업 아이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율동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템 사업화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거북목 및 굽은등 교정 재활기 개발 ▲안경 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의료용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교육용 로켓 키트 제작 ▲시니어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슈트 개발 등 15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화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총 3억원을 투입해 대상 청년에게 사업화 자금 2000만원씩을 각각 지급하고, 올해 말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일정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년 2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작은 힘이나마 여러분의 창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성남시가 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9~39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학교 경력 3년 미만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상담과 교사의 마음챙김’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 및 학부모와의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경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설정 ▶학생·학부모와 상담 연습 ▶전문성 신장으로 유연해지기 등 다양한 사례와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현직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생·학부모 상담, 학생 지도 시 겪을 수 있는 사례별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교구나 책 등 자료 활용법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생활지도 방법 실습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새내기 교사로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위안도 얻고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어떻게 응대할지 길도 찾았다”며 “같이 참여한 선생님들과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내기 교사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계약 전 필수 확인사항 안내, 구직자 교육 강화, 물류신고센터 사전 상담 등으로 '택배차 강매사기' 예방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택배차 강매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택배회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구인업체가 고수익 일자리 보장을 약속하면서 구직자에게 자본금이 없으면 고금리 캐피털 대출까지 연결해 택배차를 판매한 뒤 일자리 알선을 미루거나 알선하더라도 물량이 적고 배송이 힘든 지역을 배정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국토부가 지난해 6월 택배차 강매사기 근절대책을 시행해 피해 발생 건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택배차 강매사기는 법적으로 사기범죄 입증이 어렵고 복잡해 처벌받는 사례가 적다는 점에서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우선, 국토부는 택배차 강매사기가 주로 발생하는 온라인 구직사이트에 유의사항과 피해사례를 팝업 형태로 공지하기로 했다. 최초 화물운수종사자격을 취득할 때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에도 택배차 강매사기 관련 유의사항을 포함할 예정이다. 또 구직자들이 구인업체와 계약 전 국토부 물류신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청년협업마을은 지난 21일 인천특별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 창업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사업에 동시에 선정된(2024년 5월 13일) 것을 계기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년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힘을 모았다.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창업교육 콘텐츠 교류 및 네트워크 ▲컨설팅ㆍ인프라ㆍ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및 홍보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지자체별로 차별화돼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협업해 청년 창업과 정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인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는 협업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과 더욱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9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상임위 제2차 회의에서 ‘2023년 결산 심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국 베이비부머기회과의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 불용률과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사업 내용을 점검했다. 신미숙 의원은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 중 ‘이음 일자리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밝혀진 결과로, 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가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보다 15.9점이 낮았다는 것은 기업의 근무환경과 업무에 적잖은 참여자가 만족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매칭의 질을 높여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취업에 관련된 사업에 대한 추적 관리가 강화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 유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함을 덧붙였다. 아울러 전년도 대비 두 배가 넘는 불용액이 발생한 것을 지적하고, 경기도가 23년 세수 부족으로 인해 감액 추경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효과적인 예산 운용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사업 계획 단계에 예산 운용 방침 등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7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총 1,514명의 인사를 2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휴직, 퇴직, 면직, 교육 현안 등 사유로 발생한 결원을 신속하게 보충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승진임용, 전보, 신규임용을 실시했다. 또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 주요 보직을 부여하고, 인성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현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인사는 총 1,514명으로 ▲3급 3명(승진 1명) ▲4급 20명(승진 4명) ▲5급 111명(승진 9명) ▲6급 이하 1,380명(승진 341명)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이번 인사는 경기미래교육으로 변화를 함께하는 학교(기관)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3급지 경력자 배치, 남․북부청사 간 균형 도모에 중점을 두었다”며 “지방공무원 인사의 안정화를 기초로 경기교육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1일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수원시 신중년 통합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팔달구 경수대로 420)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희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수원시 신중년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연계프로그램 운영 ▲신중년 근로자·구직자를 위한 노무·법무 분야의 전문상담 연계 ▲양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기초 사업으로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신중년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등 노무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후 주기적으로 노무상담을 진행해 신중년들의 노동권리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새로이 노동환경에 진입하고자 준비하는 수원시 신중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마산도서관은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대중 강연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 25일 19시에서 21시, 8월 31일 14시에서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의한 대중 강연’을 2회에 걸쳐 운영한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의한 대중 강연’은 고경력 시니어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대면 강연과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보르도 1대학 이학박사이자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장순근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자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겸임교수인 허원도 박사가 1회씩 진행한다. 강연은 1차시 ▲신기한 극지(남북극)의 대자연과 인간의 활동 2차시 ▲미술관에서 재료과학을 만나다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회차별로 각각 2024년 7월 10일 10시, 8월 14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70명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광명디딤돌동아리 활동을 통해 창업을 준비 중인 ‘광명시민정원사’와 ‘인지놀이하다’ 팀의 협동조합설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디딤돌동아리는 취업과 창업 목적을 가진 관내 5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현재 10개 동아리 81명의 회원이 취·창업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정원사’와 ‘인지놀이하다’ 팀은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민정원사’는 광명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1기 수료생들로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정원조성과 체험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하고 자원봉사 단체로도 활동해 왔다. ‘인지놀이하다’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의 ‘노인 인지놀이지도사과정’ 수료 후 광명여성새일센터의 디딤돌동아리를 구성하여 공통 창업의 목표를 두고 활동 중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창업자들의 어려움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팀들에 일대일 맞춤 컨설팅과 멘토 연결 등 조합설립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광명시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