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광역새일센터, 남동산단새일센터와 함께 인천여성창업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8월 22일 인천지역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여성창업자 네트워킹데이’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여성창업자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인천지역 여성창업자를 비롯해 여성 예비창업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들에게 네트워킹 기회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한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강연(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및 투자시장 전망, 일자리 창출형 BM 창업 성장전략, 교육 및 컨텐츠 BM 창업 성장전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초기 창업 시 자금확보에 관한 강의를 통해 창업 시 스케일업 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힐링체험(ESG체험존(숲속 멸종위기 생물들과 나의 MBTI 연결고리 찾기, 포토존, 맞춤 케이터링 제공), △자율 네트워킹 시간(참여기업 자기소개 등)을 통해서는 각 분야의 여성창업자 참여자들과 네트워크 하는 시간을 가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일상에서 다른 여성창업자를 만나는 기회가 쉽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행사를 통해서 인천지역의 여성창업자들과 관계를 맺고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관계의 시작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 센터장(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야의 여성창업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여러 참가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지역 여성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여성창업자에게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여성창업자의 역량과 여성기업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남한산성 숲속의 산성도시 명소화 프로그램’ 9월부터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가을을 앞두고 남한산성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추석을 포함한 매주 금요일, 주말과 휴일에 ‘2025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 숲속의 산성도시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궁 전통문화체험’, ‘숲 생태학교’, ‘연희 한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행궁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며 폴라로이드 사진에도 담아보는 ‘전통복식 체험’ ▲궁중음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도 해보는 ‘궁중음식 체험’ ▲전통 부채에 수묵화를 그려보는 ‘전통 부채 수묵화 그리기 체험’이 있다. 숲 생태학교는 남한산성 숲속에서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숲 생태와 자연환경 해설’ ▲생태 동화 작가의 작품 이야기를 듣고 그림도 그리며 책갈피를 만드는 ‘생태 그림책 읽고 책갈피 만들기’ ▲숲이 주는 고마움, 나무로 꼬마 장승과, 천연 이끼 화분을 만들어 보는 ‘꼬마 장승, 이끼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연희마당은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체험극’ ▲ 가을날 남한산성에서 즐기는 전통소리 공연인 ‘전통 국악공원’ ▲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