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당정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이현재 시장과 반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인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은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하남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미사동로40번길 310번지 일원에 자리한 당정근린공원 내 2,3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대형견 놀이터(체고 40㎝초과 반려견 이용)와 중·소형견 놀이터(체고 40㎝이하 반려견 이용), 보호자 그늘 벤치, 어질리티(보호자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남시는 설계·공사단계에서 반려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연을 닮은 지형·공간을 구성하여, 반려견의 재미와 흥미에 중점을 두었으며, 동시에 휴게시설 설치를 통한 반려인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날 개장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5일 ‘제2회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는 ▲반려동물 관련 학과 교수 ▲민간 전문가 ▲동물애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화성시 동물보호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담당하는 기구이다. 이날 위원회는 동물보호복지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2024년도 주요사업 추진 및 2025년도 정책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의 위원장인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금일 협의된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반려견 놀이터 ▲반려동물 축제 운영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사업 ▲취약가구 반려동물 보호프로그램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5일 혜윰공원(송도동 199-2번지)에서 인천광역시 최초 반려동물 공원 준공식과 함께 반려견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 발대식을 갖고 우리 동네 안전 지킴 순찰 활동에 돌입 했다. 이재호 구청장과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연수구의회 의원, 동물병원 관계자, 반려견순찰대 55팀과 지역 내 반려 견주와 반려견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반려견 놀이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 준공을 기념해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반려견순찰대 발대식, 커팅식, 반려동물 플리마켓과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혜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총사업비 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188.8㎡의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 주차장 38면, 카페와 실내 놀이터 등 편익시설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반려견 체격별로 대형견(2,218㎡)‧중형견(1,325㎡)‧소형견(1,288㎡)‧프리존(962㎡) 등 분리 놀이터를 조성했고 애견 간식과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카페 등을 운영한다. 연수지킴댕댕이는 사전 선발된 55팀으로 올 12월까지 순찰대로 활동하며 보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신청한 공동주택단지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가 방문하여 화분 흙갈이, 병해충 방제, 가지정리 등의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작년도에 실시한 반려식물 그린콜센터의 호응이 매우 좋아 전년 대비 개소수를 증대하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6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하였고, 그 결과 선정된 4개(산수화아파트, LH5단지, 센트럴파밀리에, LH1단지)의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횟수는 단지당 3회이며 주민편의를 위해 아파트 내 공공시설(노인정,도서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을 위한 공동주택단지 6개소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성시청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 및 홍보자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식물을 가족같이 돌보며 애정을 쏟아 돌보는 사람을 지칭하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국내산 커피 상품화를 통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성공스토리를 배우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내려보는 ‘마을공동체와 마을에서 여름나기’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와 마을에서 여름나기’ 워크숍은 강의와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공동체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협력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마을 자원(커피) 활용 사례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도시 텃밭과 토종 씨앗 이야기 ▲문화예술과 마을공동체: 예술을 즐겁게 맞이하는 법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워크숍은 7월 30일 미사동 커피농장에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들은 커피가 좋아서 마을공동체로 시작했다가 국내산 커피를 상품화해 마을기업으로 성장한 미사동커피공동체 협동조합의 성공스토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커피나무 열매를 수확해 과육과 커피 생두를 분리한 후 생두를 볶아 드립 커피를 만드는 체험도 하게 된다. 기후위기 대응 마을공동체 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하여 맹견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맹견 사육허가제도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와 반려견 개체수가 증가하고 물림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맹견의 경우 오는 10월 26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법에서 정한 허가 대상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포함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책임보험에 가입하는 사전요건을 갖춰 인천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 평가를 받아야 한다. 기질 평가는 맹견에게 ‘입마개 착용시키기’, ‘낯선 사람과 지나가기’ 등 가상의 환경에서 맹견의 공격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총 12개 항목을 평가하고 사육 허가 결정을 위해 활용된다. 법에서 정한 맹견 외에도 사람이나 동물에 위해를 가하는 등 공공의 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되는 반려견도 기질 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할 수 있다. 또한 사육이 허가된 경우라도 개가 사람,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 사육 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인천동구가족센터, 인천중구가족센터와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에서는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수련’을 주제로 ▶반려식물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 ▶자녀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방법 등을 다루며,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에는 자녀와 함께 꽃다발 제작 실습도 진행했다. 아카데미 활동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가꾸는 것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물을 돌보면서 책임감을 키우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도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며 이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다”며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부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프로그램(헬피프렌즈)’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훈련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교감과 안정,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반려동물 훈련사에 대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슈가 되는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반려 문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김포시 반려 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어, 이에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문화 체험활동 추진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자율과 책임감을 배우고, 공감을 경험하여 대인관계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영근 진로상담본부 본부장은 “위기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담, 치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7일 상호문화교류센터 리모델링 공사 현장,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 및 신규 반려견 놀이터 후보지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상호문화교류센터는 舊 통진읍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단장하여 연면적 521m2, 지상2층 규모로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김포시 외국인 주민의 70% 이상이 거주 중인 북부권의 거점 시설로써 내외국인 상호 간의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 가족문화과에서는 지난 6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에 뒤이어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설치를 위해 근린공원, 시유지 등 다양한 부지를 검토 중이다. 김포시에는 태산패밀리파크(하성면 하성로 585) 내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으며 연 6,000마리 이상의 반려견과 8,000명 이상의 견주가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을 제외하고는 공영 반려견 놀이터가 없어 반려인들의 요청사항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반려인·반려견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비반려인과의 동선도 고려해 소음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 농업체험교육장(세교동 585번지)에서 오산시장 및 농축산정책과장, 도시농부학교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이 개최됐다. 도시농부학교는 지난 3월 개강해 작물별 재배법, 토양의 기초, 전통농법 등 이론과 상토만들기, 모종심기 둥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감자캐기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도심속에서 쉽게 텃밭 농사를 경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다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