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평택시 신규사업인 5060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구직자의 퇴직 이전 경력과 전문자격을 활용한 일자리 제공으로 신중년층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와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23명이며, 분야는 ▲송탄공설묘지 위치도 작성 업무 보조사업 ▲평생학습센터 학습 매니저 사업 ▲도서관 자료실 운영 보조사업 등 총 14개 사업이다. 참여요건은 공고일(2024. 6. 14.) 기준으로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50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1974년생) 미취업자로 분야별로 요구된 경력 또는 전문자격을 보유해야 하고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분야별로 경력 및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무 요일 등이 다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반드시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6월 14일부터 25일까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가 올해 4월 개관 후 처음 운영한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의 제2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중장년 세대의 경력개발, 취업 지원과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신중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조종자 입문과정 ▲유튜브 영상편집 과정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정 ▲금융복지상담 과정 ▲블로그마케팅 과정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과정 ▲아로마테라피 과정 ▲풍수지리학 등 11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167명 모집에 23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금융복지상담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은 “신중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가 고맙고 앞으로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수료하여 은퇴 이후의 삶을 설계하고자 한다”며 “광명시에 더 살고 싶은 이유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중 드론조종자 과정은 최근 높아지고 있는 드론에 대한 신중년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수료자를 대상으로 현재 심화과정을 운영해 체계적인 드론 교육 기회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10일~11일 이틀 동안,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우리동네 가꾸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91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대비 안전교육과 소양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동네가꾸미 사업은 주택가 골목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내 공원 및 쉼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391명의 어르신이 1일 3시간, 월 10회 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중단된 후 5년 만에 실시됐으며, 다중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수의 안전요원이 배치됐다. 이날 ▲혹서기 폭염 대비 참여자 건강수칙 안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노인권리 의식 함양과 자존감 향상으로 건전한 인간관계를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 및 노인인권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보행 교육도 이어졌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리 어르신들이 참여자 통합교육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한 활동을 해 나가시길 바라며,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 2층 카페테리아 공간을 활용한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도시’ 시흥의 기초환경교육센터로서, 다양한 환경 이슈를 담은 상설 전시관 및 체험형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기관으로서 실무 과정 운영 등 환경 교육 생태계 및 커뮤니티의 거점 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증가하는 이용객 및 환경 교육 참여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동네 카페 마실 시흥에코센터점’을 지난 6월 4일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소했다. ‘동네카페 마실’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커피를 제조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흥에코센터점’은 다회용기 및 생분해 컵 사용 등 친환경 제품을 활용, 판매하고 시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테마 마을 공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구를 지키는 에코 카페’이자, 환경교육기관인 시흥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경기 레벨업 피칭데이’ 경연을 11일과 12일 양일간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열고 최종 35개 사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칭데이는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받을 콘텐츠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열린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콘텐츠 기업이 언제든 투자자나 창업 멘토를 만나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경기도 콘텐츠 투자 맛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경기도는 ‘2024년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서류평가를 진행했다. Pre-A(프리 에이) 성장 단계 기업,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 메타버스 분야기업 등 3개 부문에 총 200여 개 기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56개 팀을 선별했다. 선발된 56개 팀은 11일부터 경콘진의 민간투자 파트너인 G-VIP 심사위원 50여 명 앞에서 IR 피칭(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소개) 경연을 진행했다. 양일간의 경연을 통해 Pre-A 레벨업 부문 10개 사, 글로벌 레벱업 5개 사, 메타버스 레벨업 부문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경콘진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11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경력보유여성 실태와 정책 방향 모색 전문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3년마다 실시하는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최로 개최됐다. 정윤경 의원은 “언어는 우리 사회를 반영함과 동시에 사회구조를 공고히 하고 재생산하는 데 이바지한다”라며 “경력단절여성이라는 단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바꿔 부르는 것만으로도 우리 사회는 한 단계 성장한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하여 ▲자녀 돌봄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 방안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워킹맘을 위한 등·하교 도우미 지원 정책을 제안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정윤경 의원은 “육아 휴직 이후 믿고 돌봐 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노카페 송린이음터점을 12일부터 운영개시한다. 송림이음터 내 1층 휴게공간인 송린카페를 활용해 설치 된 노노카페 송린이음터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송린이음터 이용자는 누구나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개점식 행사는 신현주 복지국장, 시의원,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새솔동 사회단체장,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 개점을 축하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노노카페가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인 ‘노노카페’를 확대하기 위해 공공시설 건립 시 부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카페가 입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니어클럽은 매장 45개, 푸드트럭 2대에 달하는 전국 최대 시니어 카페를 운영하며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1일 청년 창업가 역량 강화와 협력관계 기반을 마련할 ⌜이천시 실전 체험형 청년 창업아카데미-로코노미 스케일 업!(Loconomy Scale up!)⌟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본사업의 참여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39세 예비 및 초기 창업자 40명이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실무교육과 현장체험, 선진지 견학 등의 단계별 창업 실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월별 교육 내용으로는 ▲(6월)사업가 기질 분석과 정부지원 사업 활용법 교육 ▲(7월)소상공인 원데이 실무 교육(세무, 노무) ▲(8월)소상공인 원데이 실무 교육(마케팅, 브랜딩) ▲(9월)성수동 등 로컬 활성화 선진지 견학 ▲(10월)이천시 청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간담회 및 네트워킹 파티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와 함께하는“일일체험학습”은 수시 운영한다. 첫 교육과정인 ‘사업가 기질 분석과 정부지원사업(공모사업, 보조금사업, 정책자금 등) 활용법 교육’은 오는 6월27일(목) 14시 /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남종면은 12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19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하계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염을 대비한 안전한 활동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하계 기간 근무 시간조정 및 필요 물품을 배부하는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 환경정화를 하는 일이지만 이런 작은 활동으로도 마을 내 기여하며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노인 일자리 활동을 쭉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면장은 “남종면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40%로 지난해보다 2% 증가했으며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의 참여 가능한 활동이 필요한 만큼 노인 일자리가 조금이나마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설봉공원에서 개최한 제14회 평생학습축제에서 일하는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W-ink(윙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QR코드를 이용한 경력단절예방 실천약속 동참 서명운동과 홍보물 배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홍보를 실시했으며, 여성의 경력단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W-ink”(윙크)는 여성(Woman), 일(Work)의‘W’와 이어주다(Link)의‘-ink’의 합성어로 일하는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천새일센터(센터장:김성현)는 경력단절예방 지원 사업으로 ▲여성 채용 기업 환경개선 ▲여성 근로자 경력개발 코칭 ▲구직준비 특강 ▲인사·노무 특강 ▲직장문화 인식개선 교육 ▲찾아가는 W-ink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현 센터장은“이천새일센터에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 근로자 휴게실, 화장실 개선 등 기업 환경개선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