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창업지원센터 등 기업 대상 '찾아가는 세무상담' 마쳐

마을 세무사 통해 무료로 1:1 맞춤 세무상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안양산업진흥원과 함께 예비창업주 및 창업기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28일 마을 세무사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창업지원센터,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 등 3곳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듣고 상담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상담에는 총 36명의 기업인이 참여했으며, 절세 방안이나 기업 운영 관련 세무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기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1대 1 세무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상담은 세무 영역에 취약한 예비창업주와 창업기업인들의 세무 상담 문턱을 낮추고, 기업 운영 관련 세금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을 받은 한 기업인은 “그동안 상담료가 부담돼 세무 상담을 망설였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상반기에 총 2차례의 세무상담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노인종합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1대 1 세무상담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마을 세무사 제도를 정비해 내실을 다지고,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