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베이비하우스 시흥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지난 12월 30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 가족센터로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베이비하우스 시흥점은 다양한 브랜드의 출산 및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으로, 백진주 대표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엄마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베이비하우스 시흥점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배곧1동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연말을 맞아 시흥시 장곡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곡교회는 지난 12월 31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150만 원 상당의 ‘따뜻한 희망 상자’ 15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따뜻한 희망 상자’는 장곡교회가 후원한 5만 원과 국제 구호 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더해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나눔 받은 후원품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장곡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행석 장곡교회 목사는 “희망 상자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줘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후원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월 31일, ‘2024년 장곡 사례관리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달성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현지구 지역주민 및 관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사례관리 사업은 지역사회 내 심리ㆍ정서, 경제, 의료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곡 사례 공유회는 ‘힘겨울 때 함께 풀어 나가는 사례관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개회, 참석자 소개, 사례관리 현황 발표 및 영상 시청, 사례발굴지원단 고고 활동 소감 나눔, 시흥시장곡복지관 사례발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제안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을 실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현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에 대해 사례관리 개입 및 성과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장기요양기관 입소자(이용자)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시흥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을 일부 개정해 지정 심사 기준을 강화한다. 시흥시는 2020년 1월 제정된 ‘시흥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총 311곳(시설 115곳, 재가 196곳)의 장기요양기관이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편된 지정 심사 기준에는 서류심사 외에도 대표자의 대면 평가를 신설했고, 급여 종류별 특성에 맞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심사 기준표를 세분화했다. 또한, 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자의 행정처분 이력 외에도 장기요양기관 운영 중 평가 결과, 부채비율, 노인복지시설 근무 경력을 주요 지표로 담았다. 2025년 1월부터 개정된 규칙이 적용되며, 매월 1회 지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개편된 심사 기준표에 따라 대표자의 대면 평가를 진행하고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역량을 충실히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도서관은 2025년 1월 3일부터 구독형 오디오북 및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구독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민들은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매월 또는 분기별로 한정된 인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수혜 인원이 제한적이고 신청 절차가 번거롭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이용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2025년부터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흥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1인당 월 대출 가능 권수는 6권으로 제한되며, 서비스 이용은 1월 3일부터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한 후 구독형 서비스 페이지에서 대출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 없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흥시도서관은 또한 디지털 서비스의 단계적 강화를 위해 올해 소장형 전자책도 확충할 계획이다. 정석희 중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로봇(입는로봇) 실증 도시로 도약한다. 군포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 혁신 기반 구축 사업’ 가운데 입는 로봇 분야의 주관 연구 기관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선정돼 지난해 11월 15일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기술 혁신에 필요한 연구 장비를 주관 연구 기관에 구축하고, 여러 연구 기관이 중소·중견 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 당정동에 있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입는로봇 실증센터’를 설립하고, 입는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실증 센터 건립과 연구 장비 구축, 시험 평가법 개발, 공인 성적서 발급, 한국산업표준(KS) 표준안 마련 및 제품 인증, 고장 분석 및 재설계 지원, 판로 확대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군포시는 입는 로봇 산업의 생산 및 서비스 중심지로 발전해 경제 활력이 솟구치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최고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는 로봇은 옷처럼 입을 수 있는 로봇으로, 근력 증강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2024년 한 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를 기반으로 2025년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24년, 군포시의 주요 성과는? - 2024년은 군포시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간 해였다. 주요 성과로는 ▲선도지구로 산본재개발 본격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착수 선언 ▲반월호수 주차타워 준공 ▲전국 최초 2030 군포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신분당선 신도시 연장선 민자사업 MOU 체결 등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포의 교통 및 산업 인프라를 혁신하며 미래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문화와 축제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군포철쭉축제’, ‘군포올래행복축제’는 군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제36회 군포시민의날기념 한마음체육대회’ 등은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했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송정복합체육센터 개관, 청년공간 ‘플라잉’ 개소는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포용적 도시로 발전하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행복 증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뱀의 지혜와 유연함처럼 시민들이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뜻깊은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소용돌이 속에 놓여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바로 중력이산(衆力移山), 즉 많은 사람의 힘은 산도 옮길 수 있다는 자세”라며 힘을 합쳐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역량을 모아달라고 청했다. 그는 지난해 FC안양의 1부 리그 승격,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덕현지구・비산초교 주변지구 청년임대주택 공급(238세대),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언급하며 “2025년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행복 증진과 안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덕원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시민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확대한다. 시는 1일부터 11-1번, 11-2번, 22번 등 시내버스 3개 노선 37대를 시가 주관하는 공공관리제로 추가 전환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시내버스 운영 계획·관리를 주도적으로 맡아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공공의 개입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노선 및 요금 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추가 전환에 따라 관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노선은 전체 시내버스 노선 16개 가운데 6개로 늘어난다. 시는 지난해 3개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들 노선의 공공관리제 전환으로 서울 출퇴근 편의가 향상되고, 관내 대형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11-1번과 11-2번은 구로역~신도림역~영등포역~여의도환승센터를 경유해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이다. 각각 13대를 운행한다. 특히 두 노선은 공공관리제 전환에 따라 기존 11대였던 운행 대수를 2대씩 늘려 한층 이용 편의를 높였다. 22번은 개봉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변화와 위기의 2024년이 저물었습니다. 지난해 예측하지 못한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모두의 일상을 지켜낸 힘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었습니다. 시민의 연대와 헌신이 있었기에 코로나19를 함께 견딜 수 있었고, 시민의 행동하는 용기가 민주주의와 희망을 지켜냈습니다. 위태로운 오늘을 묵묵히 걸어온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입니다. 2025년에는 평범한 일상과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보통의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시흥시는 시민의 삶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무를 다하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평안을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시흥시장 임병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