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5월부터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화성’에서 ‘반려동물 교감 활동’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아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물 매개 독서 활동 ‘리딩2독·캣(Reading to dog·cat)’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리딩2독·캣(Reading to dog·cat)’은 아이들이 반려동물 앞에서 책을 읽으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읽기 능력 향상으로 책읽기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반려동물 교감 모델을 경기도 반려마루 화성이 도입한 것이다. 도는 사람의 평가가 없는 환경에서 말벗처럼 함께하는 반려견이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물 교감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수교육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참가자 특성에 맞춰 전문 훈련사와 반려견이 함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은 월 1~2회 신청자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반려동물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활동 ▲산책·사회화 놀이 ▲수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5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에 참여할 멘티(상담자)를 11월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귀농귀촌 행복 멘토·멘티 사업은 귀농 준비, 농촌 생활 지원, 품목 기술, 농업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멘토)와 초보 귀농귀촌인(멘티)을 일대일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상담자) 신청 자격은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기술·경험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귀농인 등이다. 지난해에는 121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400회의 멘토링을 진행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했다. 신청자는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농촌융복합 사업자, 귀농 5년 이상 경력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현장 방문, 품목 기술 지도, 농업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관련 서식을 내려받은 다음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가를 엄선해 행복멘토로 위촉한 만큼,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 푸드(K-Food)와 함께 자연경관과 전통 농업유산이 어우러진 “케이 아그로 헤리티지(K-Agro Heritage)”로 완도 청산도를 소개했다. 전라남도 완도군에 있는 섬 청산도! 청산도의 봄은 바람과 햇살을 가득 담은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를 닮은 청보리 물결이 일렁이며,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지면서 섬 특유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그 자체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이 곳에는 농지와 물이 부족한 섬 환경에서 지역 공동체가 협력하여 구들장처럼 넓은 돌을 바닥에 깔아 논을 만들고, 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벼 재배를 가능하게 하면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구들장 논이 있다. 청산도 구들장 논은 현대 농업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적인 기술을 보전하고 이를 후손에게 전승하는 중요한 가치를 지닌 국가중요농업유산 19개소 중 2013년 제일 첫 번째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7개소에서 2014년 제일 먼저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농업유산이다. 지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간 건강음료 지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협의회는 NH농협은행의 후원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야쿠르트도 사업 취지에 공감해 292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실현에 동참했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중장년 1인 가구 150명을 주 2회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 28일 프레시 매니저의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 사업 안내 ▲고독사의 개념과 특성 ▲프레시 매니저의 역할 ▲위기 상황 대응 방법 ▲고독사 위기 징후 포착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층의 일상생활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은 4월 28일, ‘관광원년의 해’와 ‘여주 도자기축제’를 맞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중앙동 직원들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세종시장, 소양천 등 관광객 방문이 집중될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쓰레기 수거, 보도 청소 등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과 품격 있는 관광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 세토), 중국(징더전, 웨이팡),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도시별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는 2025년 9월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이영순 교수(요리연구가)와 학생들이 리모주시 푸드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이천쌀을 활용한 한국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여 거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과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청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국내 작가와 유네스코창의도시 공예작가와 만남으로 오픈스튜디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이천도자예술마을 8개 공방이 기꺼이 장소를 제공하여 이루어졌으며, ‘유네스코창의도시 국내·외 교류전’에 전시하고 있는 참여 작가가 직접 시연하는 행사로 5월 3일과 5월 4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국(진주, 김해), 프랑스(리모주), 일본(고카, 세토, 사사야마), 중국(징더전, 쑤저우, 우시, 항저우), 미국(샌타페이) 총 2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가 시연은 도자기 분야뿐만 아니라 금속공예, 누에실·방직공예, 부채공예, 자수공예, 호두조각공예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작가별 작업방식과 작업공정을 관광객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는 5월 3일, 도자기축제 전시장에서 하는 프랑스 리모주시 티에리 다만트 ‘작가와의 톡’을 시작으로 노승철 세미투박, 나일락공방by규담, 플레잇트, 조이세라믹에서 진행되고 5월 4일에는 갤러리 청담, 아이리스조각보(해와달), 나무향기 뚜띨로, 도예공방 들꽃마을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와 연계하여 예스파크에서 개최한 ‘이천시 중소기업 상생마켓’이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담은(호두과자), 단미당(복숭아통조림, 수제청), 착한낙지(낙지볶음 밀키트), 더본푸드(누룽지샌드), 뉴랩(위생장갑, 지퍼백),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 클렌저), 벨리푸드(도넛, 핫도그) 등 관내 8개 사업체가 참여했으며 정상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해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면서 제품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함께 운영한 2025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부스에 방문한 모 제조업체 대표는 “지금까지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제1기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단비 기자단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유용한 치매 정책 및 서비스에 대해 친근감 있는 홍보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은 치매에 관심도가 높고, 다양한 치매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치매안심센터 추진 각종 사업, 행사, 정보 제공, 정책 체험 수기 등을 기사로 작성하고 게시물 공유, 댓글 달기 등 SNS 기자단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치매정책을 쉽게 안내하고 SNS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유익한 정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연합뉴스·농협중앙회에서 공동 주최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된 Y-Farm EXPO에서 우수홍보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성시는 안성시 농특산물 홍보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청년농업인 농산물 홍보관 및 귀농귀촌연구회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130명 이상 상담을 진행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참관객의 안성에서 살아보기 정책 홍보에 대한 관심이 주를 이루었으며, 청년농업인의 농특산물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타 부스와 차별화하여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 다육이 체험 이벤트 진행 및 귀농귀촌연구회와 파충류 체험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수 제공했다. 이상인 소장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하여 안성시의 안성에서 살아보기와 귀농귀촌 정책, 청년농업인 정책을 홍보했다.”며 “타시군 시민분들의 안성시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