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 3층(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열린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채용설명과 이력서 접수,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매칭형 채용 행사다. 청년들은 행사장을 찾기만 해도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다. 반대로 기업은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8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업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직 청년(만 19~39세)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들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교산신도시 개발지구 내 서식하는 길고양이 등 동물 보호를 위해 ‘동물보호 및 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사업시행자인 LH 등 시공사에 배포해 현장에 적용하도록 요청했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매뉴얼은 최근 교산지구 길고양이 구조·보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시민 민원과 동물단체 의견을 반영해 교산신도시 내 철거·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배포됐다. 매뉴얼에는 ▲철거 전 동물 서식지 우선 확인 ▲물 뿌리기·진동 유도 등 탈출 유도 조치 ▲가림막 설치 시 15cm 내외 동물 이동통로 확보 ▲유기동물 발견 시 시청 즉시 신고 등의 세부 지침이 담겼다. 시는 해당 내용을 LH와 시공사에 전달했으며, 시공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시는 임시 급식소 설치를 통한 자발적 이주 유도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주가 완료된 급식소는 철거하고 급식 중단 안내문을 부착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포획·중성화 수술(TNR) 예산도 당초 350두에서 450두로 확대 편성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교산신도시 개발 과정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감자조림, 꽈리고추 멸치볶음,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가득하고 따뜻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서 음식을 하기도 힘들고 혼자 살아서 반찬을 챙겨먹기 어려운데 매주 맛있고 새로운 반찬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윤·송태연 공동위원장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힘써주시는 대신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매주 45여명의 어려운 어르신에게 다양한 밑반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여주시 관내 지역아동 센터 이용 아동 300여 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또래 간 및 센터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 친목 도모와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여주시 지역아동센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캐리비안베이 워터파크, 에버랜드, 잡월드 등을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아동들의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학업과 일상생활에 지친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은애 대표는 “이번 힐링캠프는 아동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지역 간 돌봄 네트워크 형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참여한 모든 아동들이 환한 웃음을 되찾고 돌아간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6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1일, 하남시 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하여 ‘하남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남시 이현재 시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임희도 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 및 제1대, 제4대~5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제6대 임원진,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 약50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 도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와 더 나은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 본예산에 사회복지 처우개선비 편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에서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복기 회장은 제6대 협회장으로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사회복사의 권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장1동에 위치한 첫단추어린이집은 최근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15만6천원 전액을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금 전달 사진을 찍으며 나눔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첫단추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바자회를 통해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먹거리, 야채 등을 판매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신장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옥 원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어린이집에서 직접 바자회를 열어 모은 귀한 정성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 ‘미라클 줍모닝’의 누적 참여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지난 9일, 미사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9회차 행사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4월부터 시작된‘미라클 줍모닝’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나이 불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대표적인 생활 속 환경 실천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8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라며 “활동 범위를 하남시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하남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과장 강대웅) 직원들이 참여해 ▲쓰레기 투기 ▲광고물 무단 부착 ▲음주소란 ▲무전취식 ▲노상방뇨 등 홍보·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4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진행되는 미사 문화의 거리 정화 활동 ‘미라클 줍모닝’(Miracle 줍 + Morning)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1365자원봉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배움터(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시는 디지털배움터 사업 ‘시민정보화 교육’과 ‘에듀버스’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 6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인공지능 기초활용과정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디지털생활 ▲미리캔버스 기초 ▲컴퓨터 기초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일상 바꾸기 ▲동영상 편집 ▲캡컷으로 나도 영상편집 전문가 ▲그림은 못 그려도 오케이(OK) ▲엑셀기초 ▲앱 하나로 여행 끝 ▲인공지능활용 한글기초 등의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2025년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총 541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시간은 총 131시간에 달한다. 특히 50대와 60대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70%에 육박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보화에 대한 갈증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었다. 또한 평균 86.6%의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모든 강의마다 보조강사를 배치해 교육의 질과 운영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가정·성상담소는 8월 8일 장호원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51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의 개념과 유형 ▲예방 및 대처 방법 ▲관련 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한 이장들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과 태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각 마을 노인회와 부녀회 등 지역단체에서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가정·성상담소 관계자는 “장호원에서 시작된 교육이 각 마을로 확산되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라며, “향후 이천시 전 이장단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확대해, 시 전역에 폭력 예방 인식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의료, 법률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연계하고 있으며,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 안전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교육 신청은 이천가정·성상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천시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도서관은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5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독서 문화 브랜드 사업 ‘이천이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이책’은 ‘이천이 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책을 매개로 지역 내 다양한 공간과 사람을 잇는 독서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비독자와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4개 프로그램을 추진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가지 세부 사업은 ▲전국 읽기 자랑 ‘읽는 사람 챌린지’ ▲당신 곁의 아주 작은 도서관 ‘책세권’ ▲읽을수록 강해지는 청소년 고전독서 ‘리그 오브 라이브러리’ ▲야외 팝업 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으로 구성된다. 이천시 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천이책’ 사업이 이천시 대표 독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시민, 기관, 상점 등과 함께 연대하여 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이책’은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