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비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80가구에 김장김치(5kg)를 전달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김치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김장 준비가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추운 겨울철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은 지난 4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백미 10kg 10포를 전달했다.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은 안산과 시흥을 대표하는 종합산업용품단지인 시화공구상가단지를 관리하는 조합으로, 매년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일수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 겨울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타마을’을 조성하고, 지난 4일 시민들에게 개방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웨이브파크 광장에 각종 겨울 소품 전시로 포토존이 마련된 트리하우스와 겨울 조명 트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거북섬 산타마을’을 조성했다. 산타마을은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겨울 조명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해 거북섬을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 포토존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만 운영한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산타마을과 함께 휴식할 수 있도록 광장 내 팽나무를 심은 플랜터와 야외벤치를 설치하고, 조명 조형물을 더해 연말연시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송희 시흥시 공원과장은 “올겨울 거북섬 산타마을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 연인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거북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타마을 포토존을 배경으로 ‘미리 만나보는 크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추진체계ㆍ위원회’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자체별로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 사항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계량화해 평가ㆍ공표함으로써 지역먹거리 정책을 활성화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올해는 전국 159개 시군,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지역 먹거리 생산 ▲지역 내 우선 소비 ▲지역 농산물 가치확산 ▲먹거리 지속가능성 제고 등 총 17개 지표를 측정했으며, 이 중 31개의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위원회 개최, 워크숍 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푸드플랜 홍보활동 등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먹거리로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24명이 참석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원철 협의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회의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운영세칙 논의 ▲치유 프로그램(아로마 요법)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운영세칙 변경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협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아로마 요법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해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원철 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애써준 위원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시흥시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ㆍ주거분과는 지난 11월부터 관내 주거 취약계층 72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및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67가구에 자석 방충망과 5가구에 롤 방충망을 각각 설치 지원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고용ㆍ주거분과는 관내 복지기관 종사자들로부터 주거 취약계층 대상으로 현관에 방충망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고용자원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했다. 이외에도 시흥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고용 자원 네트워크 확보와 협력에도 힘썼다. 이번 지원을 받은 대상자 중 한 명은 “현관 방충망 설치가 비용 문제로 어려웠는데, 이번 도움으로 내년 여름에는 더욱 쾌적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가 지난 4일 롯데시네마 시흥장현점에서 공직자 및 아동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영화 ‘괜찮아, 앨리스’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 관람은 아동권리주간을 맞이해 아동권리 교육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공직자 7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의 아동시설 종사자 등 총 1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시설 종사자는 “아동을 마주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영화의 모든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돌아가는 길에 영화에 관해 한 번 더 곱씹어 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직자는 “영화를 보면서 아동권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아동의 행복을 우선으로 배려하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 한 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학부모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아동이 직접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적극 활성화해 아동의 참여권 및 권리 향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시흥시립도서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이 2024년 한 해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 시흥시 청소년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올 한 해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해 ▲독서지도ㆍ토론프로그램 ▲청소년 인문학 북 콘서트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 ▲독서문화 동아리 운영 ▲여름방학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독서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전용공간 ‘청정구역’ 조성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1,0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연꽃향기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상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연꽃향기작은도서관 내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정구역’은 지역 청소년들의 주도로 조성된 공간으로 청소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 후 제안서를 통해 능곡고등학교 진로탐색 동아리 ‘너나들이’와 ‘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4일 광명성애병원과 함께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 적응성 확보와 현장대응역량 등 실제 현장에서 곧바로 화재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됬다. 특히 이번 훈련 간 광명소방서 소방대원과 광명성애병원 직원들이 함께 훈련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훈련내용으로는 △고가·굴절차를 활용한 창문 및 옥상 진입 △주요 진출입로 확인 및 각종 소방시설 파악 △병원시설 화재진압 전술방안 강구 등 진행됐다. 이종충 서장은 “병원시설에는 피난약자들이 많은 곳이라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시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4일 15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소년 안전망 보고대회’를 열고, 청소년 안전망 유공자 표창과 사업 성과보고를 진행했다. 청소년 안전망은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체계이다.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등의 자문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 및 학교지원단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대회에는 이문규 동안구청장과 청소년 안전망의 유관기관, 청소년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청소년 안전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관내 학교와 법무부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학부모폴리스 등 유공자 1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추진한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올해 청소년 1천100명이 개인상담을 진행한 가운데 상담 진행 후 청소년이 느끼는 위기감이 42%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