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6월 11일 국공립 어린이집 리벨루스, 딸기, 파크자이, 세화, 송도누리숲, 행복누리, 행복나무, 사과나무, 연수구청 어린이집을 포함한 9개 기관과 함께 그린상륙작전 V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탄소중립실천과 기후위기 극복을 목표로 하며,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구현을 위한 것으로, 주요협약내용은 △그린상륙작전 V 추진으로 우유팩 수거 및 재활용 활동 △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폐건전지 및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참여기관간의 협력체계 강화 및 자원봉사 활동 정보 공유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문화확산과 지속가능한 환경실천을 위한 추민 참여유도 등이다. 참여어린이집 등 9개 기관에는 그린팩 수거함이 설치되며, 학부모와 자녀 1,000여 명이 함께 우유팩 수거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권희정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실천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10일 영유아 가정 대상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식탁위의 생태농장’식생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이날‘식탁 위에서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영유아 보호자 대상 식생활 교육과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지침을 소개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아이사랑 페스티벌’ 교육프로그램과 협력하여 먹거리종합지원센터 부스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되어 운영됐으며, 많은 관심과 인기로 사전에 접수가 빠르게 마감됐다. 올해 교육은 기후위기 시대, 환경을 배려한 친환경(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식생활 교육과 함께 우리 아이를 위한‘한재 미나리 꼬마김밥’을 함께 만들어 보는 조리체험 시간을 가졌다.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캠페인 부스에서는‘지구와 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지침 5가지!’을 알아보고 다짐하며, 다양한 실천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준비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7월 4일까지‘2025년 의왕 탄소제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는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에너지(LED 조명 교체 등 4개 항목)▲자원순환(장바구니 사용 등 4개 항목) ▲소비(저탄소 제품 구매 등 3개 항목) ▲ 기타(두발로 Day 참여) 4개 분야의 12개 실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챌린지 참여는 안내문의 QR 코드 접속 후 12개 실천 항목 중 5개 항목을 실천하고 인증 사진을 참가자 핸드폰으로 직접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인증을 마친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권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쉽게 탄소 절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항목으로 챌린지를 구성했다”며,“이번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산림청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2025 목재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목재문화페스티벌’은 탄소중립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국산목재에 대한 국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며, 행사 첫째 날에는 국산목재가 얼마나 단단한지 체험해보는 ‘뚝딱뚝딱 나무왕 선발대회’, 나무로 이어진 결혼 5년차 부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목(木)혼식’, 목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재미있는 퀴즈로 알아보는 ‘도전! 우든벨’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목재 조리도구와 임산물을 이용하는 요리경연대회 ‘아빠의 밥상’, 국산목재로 탁자와 의자를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뚝딱뚝딱 목(木)소리 토크쇼’가 열린다. 아울러 이틀 동안 나무반지 만들기, 목재 화병 만들기, 어린이 목재장난감 체험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 효과를 알리고 국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월) 진위면 일원의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바이오차 보급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민관 사회공헌 실천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LG전자와 ㈜Networks Y의 ESG 기금(약 1천만 원)을 활용해 화훼재배 50농가에 바이오차(50L 기준) 총 1천40포를 무상 지원했다. 바이오차(Bio Char)는 유기물을 고온 열분해해 만든 다공성 탄소물질로, 토양 통기성, 배수성 및 pH 완충능력 향상 등 토양개량 효과, 양·수분 보유력을 강화해 비료 효율성 향상, 대기 중 탄소 격리로 온실가스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바이오차는 기후변화 대응과 동시에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농업기술”이라며, “지역산업체가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현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탄소중립체험관을 조성하고, 지난 6월 5일 개관했다. 개관 나흘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한 체험관은 시민 환경교육의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기업, 환경단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 시흥을 위한 다짐’ 선언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개관 직후 주말까지 운영된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은 곰솔누리숲 기후행진, 환경인형극, 폐플라스틱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탄소중립 실천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일부 체험시설들은 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높은 참여 열기 속에서 시민들의 폭넓은 호응을 끌어냈다. 또,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피드백과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콘텐츠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일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ICEBG)’에서 ‘교육의 새로운 방향: 지역사회와 공교육의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을 운영했다. ‘제11차 세계식물원 교육총회’는 전 세계의 식물원과 수목원에서 진행하는 교육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국내외 식물원 및 수목원 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동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주최해 열렸다. 행사 기간 중 모두 70여 개국에서 1,500여 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2024년 산림청과 경기공유학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이 참여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 운영 확대에 주력해 왔다. 이에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숲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등 생태‧환경 교육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도교육청은 이번 세계식물원 교육총회 특별 세션에 참여하게 됐다. 특별 세션에서 지역교육정책과 김혜경 장학관은 ‘지역사회 협력 기반 생물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과 어구관리 제도 이행 독려를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 실태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에 배출된 폐그물, 통발 등은 선박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유발하거나 물고기가 걸려 죽는 유령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수산자원의 감소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지방해양수산청, 어업관리단, 해양경찰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 처리 실태 확인, 어구 생산ㆍ판매업 신고제 및 어구보증금제 이행 여부, 스티로폼부표 신규 사용 금지 등의 어구・부표 관리제도의 현장 이행 실태점검과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1월부터 시행 중인 어구보증금제의 경우 통발어구에 보증금 표식 부착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점검에 앞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사전 계도기간을 갖고 폐어구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조업 중 발생한 폐어구는 육상으로 되가져와 처리하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환경보호를 위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해당 캠페인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관내 식당들에 남은 음식 포장용기 400개를 전달하며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식사 문화 개선 방법 등을 홍보했다. 김경신 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지구를 보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해양수산부 국가공모사업인‘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은 한국과 미국 양국의 전문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해 해조류 외해 대량양식 기술과 해양탄소중립(일명 블루카본)을 실현하기 위한 해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양식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해조류 양식의 디지털화 및 표준화를 추진하는 산업화 기반 사업이다. 이번 기술개발 과제는 해양생태계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블루카본의 과학적 활용과 산업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5개년 대형 사업으로, 인천수산자원연구소를 비롯한 국내 3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총사업비는 410억 원에 달한다. 해조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성장하는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이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해조류 기반 탄소흡수원에 대한 인증 사례가 없는 상황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해조류의 대량 생산과 흡수 기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세계적인 탄소흡수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연구가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