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메타버스 AI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지난 22일 철산중학교에서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급 영상 제작’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강생 7명과 스마택트연구소 협력 강사 8명은 철산중 3학년 15개반을 대상으로 4교시부터 6교시까지 3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학생들은 ‘캔바’라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사진을 업로드하고 조별로 창의적인 영상 페이지를 제작하며,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익히고 협업 경험을 쌓았다. 메타버스 AI 강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와 1인 디바이스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소양 교육을 통해 초중등 교육과 융합된 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지난 9월 마퀸 자율주행 프로그램 출강으로 시작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12월 증강현실 보조 출강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사로 나선 수강생은 “배운 내용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어 기뻤다”며, “나 자신의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교육 현장에서 지도 경험까지 쌓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아동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연간활동 소개 ▲우수활동 아동위원 및 멘토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수료자 수료증 수여 ▲아동참여위원회 작(作) 아동권리 숏폼 영상 관람 ▲활동 마무리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48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올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그중 많은 호응을 얻은 활동은 아동참여위원회의 대표 활동인 정책 제안 활동이다. 올해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참여해 5개의 제안 활동을 제출했다. 그중 ▲(1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황금길 건너기 프로젝트’와 ▲(5조) 시‘흥겨운’ 어울림 운동회가 최종 선정돼, 담당 부서에서 2025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와 갯골생태공원 축제에서 직접 기획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를 홍보하고,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등 다양하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환경감시단 달리’가 지난 23일 경기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환경감시단 달리’는 2022년도부터 활동하고 있는 환경동아리로, ▲옥구천 수질 감시 활동 ▲지역사회 특성 반영 온오프라인 환경캠페인 운영 ▲지역사회 환경 참여 활동 등 3년간 다양한 지역사회 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감시단 달리’ 동아리장 강하빈 청소년은 “3년간의 동아리 활동이 수상으로 이어질 줄 몰랐는데, 함께 노력한 동아리 친구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지역 환경을 위해 활동한 3년간의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체육관에서 ‘2024년 시흥시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태권도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태권체조, 겨루기, 스피드 발차기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23일 개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박성진 시흥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 시장상 및 의장상 표창 등이 이뤄졌으며, 시흥시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의 전통 스포츠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자산이다. 이번 대회가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실력을 키우고 기량을 쌓아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청계희망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3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청계희망어린이집은 원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부받아서 진행한 바자회(아나바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청계동에 기부했다. 이선희 원장은 “바자회 진행에 도움을 주신 원아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함과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12~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체험프로그램 ‘Youth A-zit’'함께 담그는 김치, 함께 잇는 전통'을 운영했다. 청소년체험프로그램 ‘Youth A-zit’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 기획단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 올해 총 4회 진행됐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체험활동은 깊어지는 가을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체험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 ▲화덕피자 만들기 ▲연날리기 ▲새끼줄 꼬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소원을 그리거나 글을 적어 연을 날려보는 활동과 조별 새끼줄 길게 꼬기 대결 등 개인별, 조별 미션을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대학생 기획단원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준비하고 운영까지 해보면서 청소년 지도사의 업무에 대해 실질적으로 알 수 있었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해 줘서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말까지 체납자 소유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번호판 영치는 30만 원 이상의 차량 관련 과태료를 60일 이상 체납한 4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번호판 영치에 앞서 예고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세외수입 체납액을 완납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경우, 체납액을 완납하고 보험 가입이 완료되어야만 반환이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이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시행될 예정이다. 세외수입 납부는 ARS,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체납 내역 확인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징수과 세외수입체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사회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22일 주민센터 앞 화단에 겨울철 대표 식물인 꽃양배추를 심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선사했다. 꽃양배추는 추운 겨울에도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며 생명력을 이어가는 식물이다. 내손2동 9개 단체의 단체장들은 주민들에게 겨울 정취를 선사하고 따뜻함을 전하고자 손을 모아 화단을 정비했다. 화단 조성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9개 단체가 협력한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겨울철 꽃을 피우는 꽃양배추처럼 주민분들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 폐자원 순환정책인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정책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1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 확대를 위한 수거 체계 확대 및 관련 인프라 확보, 대국민 홍보 활성화 등을 평가해 수상했다. 평가는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와 ‘중소형 폐가전(내 집 앞 맞춤수거)’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광명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무상수거 체계 및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폐가전에 대해 공동주택과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체계를 도입해 폐기물을 전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주택구분 없이 소형과 대형 가전을 구분해 소형은 전화로, 대형 은 인터넷으로만 신청해 수거했던 방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사회적경제 정책을 가장 탁월하게 추진한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의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을 통한 선순환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정책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로 평가됐다. 시는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각종 정책연구 등 정책기반 강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공정관광‧공유경제 활동가 양성,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개최 등 인식확산 ▲일자리창출‧사업개발비‧사회보험료 등 재정지원 ▲우선구매 상담회 및 나눔장터 등 판로지원 ▲이해관계자와의 정책간담회 개최 등 거버넌스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