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논현동에 위치한 남동수영장(논현고잔로 173)이 개보수공사를 마치고 10월부터 일일 입장 운영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동수영장은 2008년 개관 후 16여 년이 경과된 시설로, 노후 수영장 시설의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쾌적한 체육한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개보수공사를 진행했다. 수영장 천장 도색 및 전체 타일 교체, 노후 된 배관 교체로 시설 안전을 강화했으며, 여자탈의실 가구 교체를 통해 이용 구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여름철부터 수영장 개장을 기다려 주신 구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건강을 위한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해 구민 행복을 위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현재 수영 및 헬스 등 구민들의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남동국민체육센터와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송도 파크골프장은 수려한 경관과 함께 잔디 등 시설관리 상태가 뛰어나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이런 배경에는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인 인천시설공단 직원들의 노력이 숨어있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의 전문성을 갖춘 조경직원들은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 정밀 점검과 수시 보수를 통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시설과 잔디 상태를 유지하는데 노력을 쏟고 있다. 파크골프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파크골프장에 나오면 하루가 너무 즐겁다. 잘 정비된 푸른 잔디를 보면서 운동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섬세한 시설관리를 통해 송도 파크골프장은 자연 친화적 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명소로 굳건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은 “시민들이 항상 최상의 조건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테니스협회는 25일 청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사업 성금 200만 원을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과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나눔 성금을 통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지원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국 의왕시테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승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나눔 사업에 앞장서는 의왕시테니스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올 연말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가남체육센터가 (사)한국생존수영협회에서 인증하는‘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밟혔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 인증은 수영장 안전성, 교육 적합성, 안전 관련 용품 구비, 위생·청결 등 안전 전문가가 엄격한 현장 심사를 실시 후 적합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의무화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5개 초등학교 1,005명에게 생존수영 교육장을 제공하였으며 생존수영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교육장 안전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초등학생 생존수영을 위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도시공사 및 부천FC와 함께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축구 경기 초청 관람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가족들이 여가 시간을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 2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 시작됐다. 부천FC와 김포FC의 치열한 접전을 거쳐 부천FC가 2:0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가족들은 다 같이 승리를 축하하며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에게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4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4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14개 시 총 97개 팀, 194명(의왕 28팀, 고양 1팀, 과천 10팀, 구리 4팀, 군포 8팀, 부천 6팀, 성남 11팀, 수원 2팀, 시흥 3팀, 양주 2팀, 용인 5팀, 파주 4팀, 포천 8팀, 화성 5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1위는 성남시(최남석, 최형규), 2위는 의왕시(송기섭, 김진원), 3위는 포천시(이도화, 이성길)가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월 15일 오후 8시로 예정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번째 경기인 한국-이라크 전이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잔디 문제를 일으켰던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대신할 곳으로 용인특례시와 협의한 끝에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하기로 이날 최종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를 확인한 결과 10월 15일 경기를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 2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해 실사한 뒤 잔디 상태가 양호하다고 보고 용인특례시와 한국-이라크전 개최문제를 협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선 이달 25일과 다음 달 6일 K리그2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경기 후 잔디가 원상태로 회복하는데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협회는 판단했다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서 FIFA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가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환영한다"면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라크 대표팀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대표팀의 활약과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오는 10월 12일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성남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드론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 대표축제인 2024 성남 페스티벌(10월 5일~13일)과 연계해 진행된다. 16세 이하 관내 유소년(초·중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성인 인솔자 또는 지도교사를 포함해 5~10명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경기에 필요한 선수 장비인 드론 볼, 조종기, 배터리 등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참가팀은 팀 구분이 가능한 자유 복장 혹은 단체복, 모자, 조끼를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대회 규정과 규칙은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에서 공지한 국제드론축구 연맹(FIDA) Class20(유소년) 규정 및 규칙을 적용한다. 대한드론축구협회가 대회 운영을 맡고 경기 심판은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 공인 심판을 배정하여 공식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경기는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우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0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4종목에서 총상금 65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중 프로 또는 준프로선수를 제외한 아마추어 선수에게만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온라인 예선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게임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놀이 및 진로 탐색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회 본선 당일에는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행사가 준비돼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지난 20일~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초중고 및 생활체육 어울림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육상연맹, 화성시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하며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올해부터 화성시장배 육상대회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육상대회로 개최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육상에 대한 순수한 즐거움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대회결과 초등학교 여자 부문 우승은 반석초등학교, 남자 부문 우승은 대양초등학교가 차지했고, 중학교 여자 부문 우승은 송린중학교, 남자 부문 우승은 봉담중학교가 차지했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