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청계사가 21일 직접 키운 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 200상자를 취약계층에 후원했다. 이날 청계사 신도들과 관내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키운 배추와 무로 김장 김치를 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청계사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굴하고 참여해 주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5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제육볶음, 꽈리고추 메추리알 조림, 김치, 제철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최병하 위원장은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12월의 마지막 회차도 잘 마무리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고 배달까지 해주신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경기도로부터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직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 내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인증한 후, 중소기업육성자금이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57종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11월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관심 및 실행의지 ▲고용 안정성 ▲가족친화제도 실행 사항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근로자 만족도 등에서 모범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일·가정 양립과 워라벨 등의 가족친화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의왕도시공사가 직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출근할 수 있는 가족친화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올해 초 지방공사 최초로 홈페이지 AI 챗봇을 통한 민원 응대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생산성 개선 등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의 AI 챗봇 시스템은 공사의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구축된 고객의 예상 질의에 대한 답변 시나리오를 입력해 온라인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한 민원 응대용 시스템이다. AI 챗봇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이용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를 직접 검색하거나 공사에 전화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채팅을 통해 공사가 운영하는 각종 시설 및 사업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챗봇 서비스는 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균 응답정확도 97%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평균 5,000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또 챗봇 도입 이후 민원 처리 건수가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42% 감소하는 등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편의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며 민원 도우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의 챗봇 도입·운영 담당 직원은 “이러한 AI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우수자원봉사자 54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체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은 1999년도부터 봉사자분의 헌신봉사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봉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우수봉사자 문화체험 대상자로 선정된 최고령 봉사자는 만 82세로 연간 871시간 활동을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제주도에서 ▲1일차 한라수목원 및 애월 카페거리 탐방 및 감귤따기 체험 ▲2일차 산굼부리, 올레시장 구경, 카멜리아힐 탐방 및 족욕체험 ▲3일차 돌문화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한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안전한 문화체험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체험코스, 주의사항 및 안전 사항 등의 사전교육을 했다. 이번 문화체험 참여자로 선정된 한 봉사자는 “지역 내 봉사를 하시는 분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긍지를 가지고 도움이 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 시정소식지 ‘내맘애(愛) 우리안양’이 제34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시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사보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우리안양은 기존 정형화된 틀에서 탈피해 ‘인스타 감성의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이미지를 표지에 부여했다. 또 ‘안양은 지금’ 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안양의 주요 행사와 시민 삶과 직결되는 새로운 소식을 담고, ‘시민공감’을 통해 시민의 다채롭고 재미있는 생각을 공유했다. 이뿐만 아니라 ‘구독이벤트’, ‘컬러링’, ‘안양 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와 ‘건강 레시피’, ‘그 사람의 작업실’, ‘안양 갤러리’ 등을 통해 시민의 문화 감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22일 오전 9시 2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안양시 대표 매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1일 ㈜아이코어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도에 설립한 ㈜아이코어는 머신비전 부품을 개발하는 안양시 소재 기업으로, 2022년부터 3년 연속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 재단은 ㈜아이코어에서 기탁한 300만 원의 장학금으로 2025년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희망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우 ㈜아이코어 대표이사는 “저 역시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아 학업을 이어간 기억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선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코어 박철우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하반기 적극 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32명을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선발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 행정 활성화를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 추진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들이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이 직접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는 6급 이하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 과정을 신설해 최종 본선 진출 사례를 결정하는 등 심사 과정을 보완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주요 우수사례에는 ▲‘불용 위기 9억 원’ 살려 버려진 돌산을 ‘늘빛하늘정원’ 으로 살려내다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대폭 확대 ▲목동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KTX광명역~목동 200번 버스 개통 운행 ▲지능형 신호제어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 등이 있다. 시는 내년에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지속 확산할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백재은)가 ‘2024년 118기 GAP 영양(교)사 자발적 학습조직 발표대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GAP(Good Agriculture Practice, 농산물우수관리인증)는 생산에서 판매 단계까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 대상 교육으로 GAP 농산물을 알리고, GAP 농산물 홍보활동으로 시민 인지도를 높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백재은 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발로 뛰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7월 1일 개소한 센터는 관내 100명 미만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으로 급식소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 올해 7월부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신규‧통합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식단 제공과 관리, 종사자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월 2회씩 173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는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편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식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 진행된 아동발달 및 양육환경조사를 토대로, ▲양육자의 식사 제공 어려움 ▲아동의 섭식문제 ▲보호자가 질병으로 인한 양육의 어려움 등이 있는 가정의 아동들로 지원 대상을 선별했다. ‘좋은이웃봉사단’ 13여 명이 아동이 선호하는 식재료와 제철 채소를 광명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밑반찬을 조리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조리 당일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지원받은 아동들은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었다”, “닭고기를 좋아하는데 닭간장조림을 해줘서 맛있게 잘 먹었다”, “훈제오리로 만든 음식 매일 먹고 싶다”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지원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밑반찬 지원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