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치매인지교육 관련 민간강사를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활동 중인 민간강사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치매예방을 위한 작업 활동이며, 두원공과대학교 작업치료과 백영림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4월 16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안성에 거주하는 치매교육관련 민간강사 자격증 소지자는 참여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 가섭스님은 “앞으로도 치매사업 민간강사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서안성 노인대학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소속 어르신 학생 60여 명이 성금 875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안성 노인대학의 이번 성금 기탁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노인대학 구성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뤄졌다. 성금 마련을 위해 서안성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했고, 그 결과 총 875만 원의 정성을 모았다. 서안성 노인대학은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책임과 연대를 실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남숙 서안성 노인대학 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학생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영 서안성 노인대학 회장도 “적은 금액이지만 유용한 곳에 쓰여 피해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른으로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병원장 오경식)과 독립유공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 송정원 부천시보건소 건강정책과장을 비롯해 오경식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장,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경기도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치매안심병원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력과 시설, 장비를 갖추고 있다. 병원 내 공공사업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간병비 지원, 치매환자 및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의료비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협의했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 독립유공자 및 선순위 유족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비, 처방 약제비, 입원진료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어렵게 지내는 현실에서 보훈가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고독사 위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동반(飯)”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동반(飯)”은 지역 내 이웃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20세대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사랑을 전하는 2025년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중장년 고위험 1인 가구에 쉽고 빠르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즉석밥, 컵밥, 즉석국, 김, 참치, 통조림 등)을 전달하여 한 끼 식사를 챙겨주고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없는 행복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권영두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1인 취약계층의 고독사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외로움에 처한 중장년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 “정성을 담은 꾸러미를 취약계층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남사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입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상상력과 관찰력의 미술 세계’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 시장은 극사실주의, 초현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등 다양한 화풍과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미술 작품의 가치는 작가의 관찰력과 상상력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그림은 단순한 미적 대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상상하고 사유한 결과물”이라며 “특히 노년기야말로 상상력과 관찰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 “사유와 상상을 유도한 데페이즈망이 새로운 의미를 창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석주 작가의 극사실주의 작품 ‘사유적 공간’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겉보기엔 사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림이다. 책이 많이 읽혀 해진 모습까지도 섬세하게 표현됐고,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백마가 옆에 그려져 있다”며 “이처럼 사유와 상상을 유도하는 구성은 프랑스어로 ‘데페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1기 남사 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입학생 110명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남기화 노인대학장, 이인영 노인회장, 김영민 도의원, 이진규·남홍숙 시의원 등이 참석해 남사 지역 노인 평생학습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남사노인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30회에 걸쳐 노래교실, 핸드폰 활용 교육, 안전 교육, 요가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이 개교하고 입학하는 오늘,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직접 느낀다”며 “배움은 끝이 없고, 배우는 기쁨은 나누면 더 커진다. 노인대학에서 얻는 지식과 경험이 서로를 더 끈끈하게 이어주고,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는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았는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확대, 스마트 경로당 조성, AI 노인돌봄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처인구 남사읍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남사노인대학 입학식’에서 입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상상력과 관찰력의 미술 세계’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 시장은 극사실주의, 초현실주의, 인상주의, 입체주의, 표현주의 등 다양한 화풍과 대표 작품을 소개하고, 미술 작품의 가치는 작가의 관찰력과 상상력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그림은 단순한 미적 대상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상상하고 사유한 결과물”이라며 “관찰력과 상상력은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발휘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 “상식의 맥락과 다른 데페이즈망은 사유와 상상을 자극” 이상일 시장은 이석주 작가의 극사실주의 작품 ‘사유적 공간’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사진처럼 보이지만, 그림이다. 서머셋 모옴의 '인간의 굴레'란 책의 해진 모습을 마치 사진과 똑같이 그렸고, 그 옆에 책과는 어울리기 어려운 백마를 그리고 나서 제목을 '사유적 공간'이라고 했다”며 “이처럼 상식의 맥락에선 보기 어렵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이용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따뜻한 봄날에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좋은 추억을 만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종사자들을 격려하며“지역 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평가 결과의 긍정적인 영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돌보고 섬기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든 등급 A를 달성하는 등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 전시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시 참가기업은 전시 비용 없이 2년간 자사 제품을 전시할 수 있고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제품전시관을 통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돌봄로봇, 디지털 의료기기, 스마트 홈케어 등 Age-Tech 산업 분야 및 고령친화산업 관련 제품이다. 고령친화제품 홍보체험관은 2012년 약 1,500㎡(450평) 규모로 개소하여 현재 1,300여 개의 제품이 전시중이며, 2024년 기업, 기관, 일반인 등 약 5,4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홍보체험관 외에 고령친화기업 입주공간 지원, 국제 공인시험기관 운영, 시니어 리빙랩 기반 사용성 평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7월부터 성남산업진흥원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면서 기존 시설을 보강하고, 기업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고령친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를 운영하기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가.시’는 갱년기 증후군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극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중년 여성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왔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1주간 21회에 걸쳐 대면교육과 실습으로 운영되며,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주요 내용은 △사전·사후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 활용 조리 실습 △우울 예방을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은 4월 4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