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보건소가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말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주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특히 ‘행복과 건강 만점’이라는 목표로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지수 향상을 위해 많은 지역 사회 인적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장애인 힐링 프로그램은 △트럼펫 연주자 초청 작은 음악회 △추석 송편 만들기 △보건소 치과의사와 한의사가 진행하는 구강관리 및 환절기 건강관리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참가자들은 특히 체험프로그램이 매우 좋았다고 입을 모았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대다수가 매우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슐런 건강 스포츠 게임에서 우승한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활짝 웃는 시간이었고 행복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아토피 힐링데이는 사전 신청한 83가정에 아토피 피부염 교육자료와 보습제, 프로그램에 필요한 아토피 힐링 키트를 배송했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은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 호기심 딱지 영상 시청 후 전문 강사와 함께 약산성 보습 비누 만들기, 바질 화분 만들기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할 수 있는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아토피 문제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고 아이가 샤워 후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기를 실천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알레르기는 조기진단과 지속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 중심의 알레르기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월 31일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토닥토닥 힐링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현장에서 일하며 헌신하는 공무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5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수원미디어센터에서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잠시 업무의 긴장을 내려놓고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수원화성박물관으로 이동해 조선의 무예서와 무예24기 특별 전시 ‘임전필승’을 관람하며 힐링과 더불어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 관계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은 격무와 다양한 민원으로 인해 심리적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힐링데이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고, 다시 업무에 대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힐링데이’참석한 한 직원은 “업무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2일 화성 동탄2 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4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는 가족’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생명존중 및 성숙한 동물보호 공감대 형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화합의 장이었다. 3,500여 명의 화성시민과 반려동물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건강달리기 ▲시민대상 펫티켓 퀴즈대회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된 ▲장애물 달리기 ▲무료건강상담 ▲행동교정 등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구분해 안전하게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반려동물이 즐겁게 뛰어놀며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박경옥 화성시 동물보호과장은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는 100만 화성시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반려문화 사업 및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0일과 11월 1일 용인 자작나무숲에서 ‘가을, 하루 쉼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교권보호책임관,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회복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쉼과 의미를 찾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자아 정체감과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그림에 기대어 나를 돌아봅니다’와 숲 테라피로 구성됐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교육 현장에서 위축되고 소진된 경험을 나누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내면의 힘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숲 테라피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고 자연과 하나되며 회복하는 경험을 나눴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석한 교사는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사와 학생 간 갈등을 조율하며 생긴 스트레스를 그림책을 통해 치유 받았다. 내 안의 회복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해설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의 쉼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단순한 쉼이 아니라 교직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며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각종 민원 처리로 지친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이섬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민원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1회 진행되는 행사로, 시청 민원실·행정복지센터·대민부서 등 민원담당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3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민원담당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변화하는 공공트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에 둔 친절교육과 민원응대 기법을 배웠다. 또한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로마 향기 테라피를 진행하고, 남이섬의 가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 활동을 하는 등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오늘 하루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직무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만큼 시민들께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민원행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31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5회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시설장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5회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마지막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오전 일정은 괴산 산막이옛길을 찾아 유람선 관람과 수변길 트레킹을 통해 자연속에서 멋진 경관과 옛이야기들이 녹아있는 지점들을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료들과 조별 사진 콘테스트 사진도 찍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오후에는 사과따기 체험 농장에 들려 사과의 종류와 생육환경 등을 살펴보고 직접 사과를 수확하여 맛보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간 친교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맛있는 식사와 사과의 달콤함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 기관에 입사한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이런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행복했고, 이런 기회가 많이 있어 종사자들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월 10일과 31일 2회에 걸쳐 치매환자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기회 제공 및 사회적 교류 활동을 위한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2해병사단 제1해병여단 장병들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지어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통진읍 소재 연보람 목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송아지 우유주기, 동물 먹이주기, 젖소 우유짜기를 통해 만들어진 스트링치즈를 이용해 직접 피자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트랙터에 탑승하여 주변 풍경도 감상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장병들과 손잡고 체험활동을 함께 하여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포시보건소 담당자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야외활동의 기회를 높여 일상 속 기분전환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31일 쾌적한 청미천을 위해 임직원들과 선배 시민 ‘나눔텃밭 봉사단’이 함께 청미천 일대에서 줍깅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선배 시민의 지역에서의 책임구현을 위해 이천시 남부권 시민의 삶과 밀접한 청미천 일대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안 쓰는 전기코드 뽑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재활용 실천하기 등 시민들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리며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를 독려했으며 직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텃밭 봉사단원 박수일 어르신은 “우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청미천이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뿐 아니라 우리 복지관과 지역을 위해 선배 시민으로서 봉사하고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봉사단 어르신들께서 선배 시민으로서 솔선수범하여 활동해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3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10월 31일 수원 중부경찰서와 함께 송죽동 주택밀집지역에서 첫 합동 순찰을 했다.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 20여 개 팀, 수원시 관계자,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은 저녁 7시 30분 만석공원에서 출발해 송죽동 주택밀집지역 곳곳을 순찰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동물 등록인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2개 팀을 선발했다.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10월 3일 활동을 선포한 후, 10월 31일까지 시설물 파손·분실물·불법주정차량 신고 46건 등 총 639건의 활동을 했다.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안전을 위해 합동 순찰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반려견 순찰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반려견 순찰대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