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2일오후 6시까지 ‘제8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유아와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내 마음속 용기찾기’며,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했던 순간이나 자신을 다독였던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작품 분야는 자유 평면이며, 크레파스, 수채화 등 재료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표현 방식에 제한은 없으며, 규격은 유아 및 초등학생은 8절 도화지(272×394mm), 중·고등학생은 4절 도화지(394×545mm)로 구분해 제출해야 한다. 작품 응모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응모 작품과 함께 중동행정복지센터 3층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342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50점을 선정한다. 수상 규모는 대상 1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한 실제 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포함해, 시민들의 비상 대응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약 20분간 이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대피훈련 △대피소 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부천소방서 주관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 등이다. 특히 이마트 중동점에서는 약 40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시범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공습 사이렌이 울리자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했으며, 이후 이현우 부천시 민방위 강사가 방독면 착용법과 비상시 행동 요령을 교육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이마트 중동점 훈련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참여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대응 훈련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선학체육관에서 인천시와 공동 주관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서해5도 인근 접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습포격 상황을 가정해 출도 주민 수용 및 구호 절차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 강화와 체계적인 수용·구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 제17보병사단, 9공수 특전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한국전력공사, 예비군 연수구지역대, 연수구 자율방재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관계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출도 주민의 인도·인접, ▲신원확인 및 발열 체크, ▲구호 물품 수령, ▲이동 세탁차 및 급식차 운영, ▲심리상담 지원, ▲북한군 위장 및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구는 2년 연속 수용·구호 실제 훈련을 진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응 절차를 자세히 점검하고, 개선점을 반영하여 수용·구호 체계를 한 층 더 강화했다. 구는 이번 훈련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 북부의 검단지역과 남부의 송도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남북 간선축의 핵심 도로인 ‘봉오–경명 혼잡도로 건설사업’이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계양구 효성동에서 서구 공촌동까지 연장 2.9km 구간에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약 2,135억 원(국비 1,011억 원, 지방비 1,124억 원) 규모다. 2026년 착수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주요 구조물로는 터널 1개소(1.5km)와 교량 1개소(0.5km)가 포함된다. 이 도로는 검단·계양·효성 등 인천 북부지역과 경기도 부천 대장지구 등 대규모 개발지역(계획인구 약 28만 2천 명)에서 발생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중부간선도로’라는 이름으로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에도 반영되어 있다. 특히 이번 도로는 인천시 남북 간선도로 축 중 단절된 2.9km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총연장 약 35km의 인천 도심 남북 간선축을 완성하게 된다. 이는 기존 동서축 중심의 교통망에서 벗어나 도시 간 균형 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1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50년간 인천을 남북으로 혹은 동서로 단절시켜 왔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구간을 재구조화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사업은 미추홀구 인하대병원 사거리에서 서구 서인천IC까지 총 10.4km를 연결하며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지상에는 왕복 4차선 도로와 중앙 녹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또한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에 이르는 4.5km 구간에는 왕복 4차선 규모의 지하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세부적으로는 1-1단계(인하대병원 사거리~독배로)와 1-2단계(독배로~주안산단고가교) 구간은 인천 방향 방음벽 및 옹벽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며, 2단계(주안산단고가교~서인천IC)는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추진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고 시민들의 생활 편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대규모 도시재생이자, 인천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0일 주안역 2층 대합실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안역을 찾은 이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스트레스 검사 및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26년 신청사 이전을 알리는 홍보와 함께 기념품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지속적인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국민건강증진을 선도하는 보건의료기관으로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공연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뮤지컬 ‘앤ANNE’에 접근성을 더한 작품이다. ‘배리어프리’ 공연이란 ‘장벽을 없애서 편하게 만든다’라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 나아가서는 공연 소외계층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 위 수어 통역, 음성 해설, LED 자막 해설, 점자 및 보이스아이 리플렛, 릴랙스드 퍼포먼스(열린 객석: 공연 도중 이동 허용, 객석 조명의 조도 조정 등 편안한 공연 관람 환경 마련) 등을 제공한다. 뮤지컬 ‘앤ANNE’은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로, ‘빨간 머리 앤’으로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소설 ‘Anne of Green Gables’을 각색한 작품이다.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걸판여고 연극반이 ‘빨간 머리 앤’ 공연 준비를 하면서 생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6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주요 시비 신청 사업을 중심으로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남동구의 시비 보조금 신청은 총 57건에 538억 원 규모로, 노후 시설 및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남동소래아트홀 야외공연장 외부데크 개선 ▲대덕어린이공원 환경개선공사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만수동 915-2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인하로 보도정비공사 등이다. 특히, 만수천 소하천 복원은 원도심 활성화와 자연재해 예방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예산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시비 보조금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0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남동구청에서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는 남동구, 507보병여단 47대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미상의 드론이 남동구청 상공에서 식별된 상황으로, 신고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부터 경찰의 현장 통제 등 초동 조치, 폭발 의심물에 대한 군 대테러부대의 폭발물 탐지 및 조사가 진행됐다. 이어 새로운 드론이 추가로 나타나 건물과 충돌해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건물 내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킨 후 화재를 진압하는 내용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훈련을 주관한 남동구는 사전 회의로 군, 경, 소방과 의견을 공유하고 사전 연습으로 내실 있게 훈련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해 비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훈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기관과 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국제항만협회(IAPH)의 ‘지속가능성 어워즈’에 출품해 인프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국책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해 선보인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센서, 수중 로봇을 결합하여 항만 시설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위험 요인을 조기에 예측·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솔루션이다. 항만운영자는 관련 기술을 통해 항만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970~80년대 집중적으로 건설된 국내 항만 시설물은 오는 2030년경 절반 이상이 사용연수 30년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기존 육안 위주의 점검방식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반 점검·분석 시스템으로 전환하게되면 항만 유지보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