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그동안 갚은 이상민의 빚이 얼마인지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모 매체 인터뷰를 통해이상민의 빚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김대표는 가장 잊지 못할 만큼 벅찬 순간을 묻는 질문에 "이상민 씨가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탔을 때를잊지 못한다. 이상민은 가수로서는 다 이뤄봤지만 예능인으로서는 딱 한 번 오는 신인상을 타는 것이라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정말 힘들 때 같이 손을 잡고 대중에게 사랑받으면서 빚까지 갚게 돼 보람됐다”라고 밝히며, “10년 동안 이상민이 술을 자제하고 절약하면서 79억원의 빚을 갚는 걸 곁에서 지켜봤을 때 정말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 느꼈다”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고 장자연이 사망하기 얼마 전 회사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통화한 내용이 담긴 육성 녹음 파일이 처음으로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고 장자연 문건 미스터리-누가 그녀를 이용했나' 편이 방송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故 장자연이 생전에 동료에게 불안감을 털어놓는 내용의 음성파일을 입수 해 공개했다. 그 음성파일에는 장자연은 "나는 잘못한 거 회사에. 회사에서 하라는 거 그대로 충실히 다 하고 있잖아. 난 누구도 없고 백도 없고 아무도 없어"라고 자신은 힘이 없다고 거듭 말했다. 또한 장자연은 "이제 정신병 약으로도 해결이 안 돼. 죽이려면 죽이라고 해. 나는 미련도 없어요"라는 내용도 담겨있었다. 그리고 장자연은 동료를 향해 "네가 모르는 게 있어. 김 대표님이랑 OO이 지금 나 한테 먼저 어떤 짓을 시작했어. OO 사장님은 이미 엄청난 말들과 엄청난 입을 가지고 장난을 쳤어. 내가 무슨 늙은이를 만났다는 둥, 어쨌다는 둥 별의별 이야기를 다 하면서 그쪽에서 연락이 와서 나를 죽 여버리겠대. 난 아무 힘도 없고, 사장님의 횡포에 대응할 힘도 없는 그런 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한국 최초 머슬마니아 챔피언 출신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양호석(31)이 전 피겨 선수 차오름(29)을폭행했다는 신고가 서울 수서경찰서에 접수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차오름은 맞아서 퉁퉁 부은 얼굴사진을 공개하며안와벽 골절, 코뼈 함몰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차 씨와 양 씨는 평소 '형, 동생'하며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술을 마시던 중 폭행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차오름에 따르면지난 23일새벽 4시경 서울 강남 소재 한 술집에서 양호석과 술을 마시던 중 기분을 상하게 했다는 이유로 양 씨에게 술병으로 머리를 가격당하고 얼굴을 발로 걷어차이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당했다고 전했다. 차오름은 처음에 "양호석과 10년 동안 형-동생 하던 사이. 진심 어린 사과를 원할 뿐, 고소는 진행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으나,양호석이 "신고해도 상관 없고, 합의를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너와 나의 관계는 여기까지"라는 반응을 보이자,차오름은 양호석을 폭행 혐의로 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오름은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지금 사진을 올리진 못하지만 기사 보고 많은 분들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24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지난 2008년 8세 여아를 납치해 잔인하게 성폭행한 조두순의 얼굴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사라진 성범죄자들을 찾아서' 편으로 꾸며졌다. 지난 2008년 8세였던 여아를 납치해 잔혹하게 성폭행했던 조두순의 얼굴은 2010년 4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8조 2항(피의자의 얼굴 등 공개)' 조항이 만들어지기 전에 벌어진 사건의 당사자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신상공개 적용 대상에서 벗어나 공개되지 않았다. 600여일 후면 출소하는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실화탐사대'는 성범죄자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인 '성범죄자 알림e'의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 방송에따르면 성범죄자의 실거주지로 등록된곳 중에는 무덤, 공장, 공터 등 황당한 장소들이 상당수 섞여있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초등학교 바로 앞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도 다시 같은 장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목사, 보육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아동성범죄자 등 있어서는 안 될 장소에서 버젓이 생활하고 있는 성범죄자들도 있었다. 뿐만 아니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44·사진)이 그룹 회장직에 임명됐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24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진그룹은 3세 경영 시대가 열렸다. 다만, 한진그룹은 별도의 회장 취임 행사는 열지 않기로 했다. 한진칼 이사회는 "조 신임 회장 선임은 고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그룹 경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조 신임 회장이 그룹 창업 정신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을 계승·발전시키고, 그룹 비전 달성을 차질없이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임 조원태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선대 회장들의 경영 이념을 계승해 그룹을 더욱 발전시켜갈 것”이라며 “현장 중심 경영, 소통 경영에 중점을 두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2003년 8월 한진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인 한진정보통신의 영업기획 담당으로 입사하여2017년 대한항공 사장에 취임해 경영 경험을 쌓아왔다. 조 신임 회장은 이날 회장 취임에 따라 6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마약 투약 혐의를 받던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반응검사 결과에서양성 반응이 나와, 팬들과 네티즌들이 격분하며 그의 연예계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박 씨는 수차례 마약투약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해 왔고, 스스로 기자회견까지 열어 눈물로 결백을 호소했기때문이다. 그러나 23일 검찰 등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국과수로부터 박 씨의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하고 함께 투약한 장본인으로 박 씨를 지목했던 옛 연인인 황하나(31) 씨 역시 경 찰이 황 씨의 모발을 체취해 국과수에 마약성분을 의뢰했고, 그 결과지난 15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 16일 박 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박 씨로 부터 체모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당시 박 씨의 소변에 대한 간이검사 결과는 음성 반응이었다. 박 씨는 체모 대부분을 제모했고 모발 염색도 여러차례 한 상태라경찰은 박 씨의 모발과 신체 일부에 조금 남아있는 다리털을 확보해 감정 의뢰했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가수 겸 모델 박지윤(38)이 여덟살 연상의 카카오 조수용(45) 공동대표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카카오 관계자에 따르면 조수용 대표는 박지윤과 지난달 말 가족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1982년생인 박지윤은 12살 때부터 하이틴 잡지 모델을 시작으로 1994년 해태제과 광고 모델로 발탁,1994년 SBS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에서 드라마 아역 연기자로 활동해 두각을 드러냈다. 1997년 로커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한 〈하늘색 꿈〉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0년4집을 준비하면서JYP 엔터테인먼트로이적하여박진영의 프로듀서로 가수로 데뷔, 독특한 창법과 요염한 퍼포먼스를 곁들인 곡 '성인식'이 엄청난 히트를 하면서인기 아이돌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그러나 2003년초에 나온 6집 《Woo~ Twenty One》이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며 19금 판정을 받아 완전히 실패했고, 이로 인해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에는 별다른 활동 없이 약 6년간의 휴식기를 가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현재는 배우, 가수, 사진작가등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출시시기를 돌연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폴드 리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점검하고 내부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갤럭시 폴드 출시 시점을 수 주 내 다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측은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며 "이에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 폴드의 사용방법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고객과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정식출시를 앞두고 최근 북미지역 주요 언론과 유명 유튜버 등에게 갤럭시 폴드를 리뷰용으로 제공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제품에서 화면 꺼짐이나 힌지 부풀어오름 등 이상현상이 발견됐고 일부 사용자는 화면보호막을 뜯어내 화면이 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법원이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투약해 사망하게 만든 혐의를 받는 40대 성형외과 의사 이 모 씨(43)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이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 질심사)을 열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명재권 판사는 "피의자가 범죄사실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증거가 수집돼 있다"며 "주거가 일정하 고 같은 죄를 지은 전과가 없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씨는 동거녀에게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이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업무상과실치사, 의료법·마약류관리 법 위반 등 3개 혐의다. 이 씨와 동거하던 A(28) 씨는 지난 18일 낮 12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프로포폴 수액 바늘을 팔에 꽂고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를 발견한 이 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자인 이 씨가 처방전 없이 A 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 해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후 3시께 그를 긴급체포했다. 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지난 16일 에이미가 과거 A 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고A 씨가 이를 덮기 위해 자신을성폭행하려고모의했다는주장을 펼쳐A 씨의 존재에 대해 한바탕 논란이 시작된 바 있다. 그후 A 씨로 지목된 가수 휘성이 방송인 에이미와의 전화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3일만에 상황은 급반전됐다. "감당하실 수 있겠냐"며 큰소리 치던에이미는 휘성에게 "용서해달라"며 사과했다. 휘성은 19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심경글과 함께 에이미와 통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 유튜브 주소를 게재했다. 휘성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 해소 및 사실 관계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객관적 인지를 위해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에이미와의 합의하에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약 7분 남짓 분량의 녹취록에서 휘성은 "왜 도대체 희생양이 되어야 하냐"며 눈물로 자신의 결백을 밝혔고, 에이미는 "용서해달라"고 사과했다. 에이미는 오열하는 휘성에게 "내가 쓰레기다. 나 용서해달라"면서 "내가 다시 돌려놓을게. 네가 대단해보였다. 솔직히 너한테 자격지심 같은 것도 있었다"면서 사과를 반복했다. 휘성은 "에이미 씨는 언론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