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17일 ‘화성시 노인보건센터 혁신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 보건·복지 전문가 및 관련 기관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와 실무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노인보건센터 기능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6개 센터를 운영하며, 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윤종률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윤 교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노화’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화성시연구원의 권오균 연구위원이 화성특례시 노인보건센터의 기능 및 역할 재정립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패널 토의에서는 윤종률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화성시 노인보건센터 박상훈 센터장▲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수원대학교 이경희 교수▲경기도광역치매센터 박정아 팀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nbs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중장년층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사업 ‘하모니4050, 건강업(up)’을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층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써 시 인구의 31.8%를 차지하며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40대~50대의 중장년층이 주요 대상이다. 2025년에는 ‘하모니4050, 건강업(up)’의 4개 분야 가운데 특히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 튼튼하게’는 걷기 앱(워크 온)을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매월 다양한 건강 주제로 챌린지를 운영하며, 지난 3월 14일 ‘비만예방의 달 걷기 챌린지’를 시작했으며, 앱 가입자 수와 활동이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이천시는 이를 통해 중장년층의 신체 활동량을 효과적으로 늘려 건강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지표를 개선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더 감사하게’는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맞춤형 건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원곡면 기업인협의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의회는 3월 12일 원곡면 노인회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원곡면 기업인협의회는 원곡면에 위치한 기업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금 및 생필품 지원, 봉사활동 등을 지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회원 기업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곡면 노인회는 기부금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영복 원곡면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봄날,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 중장년 1인가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집들이 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집들이키트'는 화재예방용품과 생활필수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투척용소화기, 콘센트용 화재예방패치, 방연마스크, 미니드라이버세트, 1인 식기세트와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복지위기알림앱, 쏘옥(1인가구 맞춤정보) 등 1인 가구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관외에서 파장동으로 전입한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로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파장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새빛톡톡앱(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신청 시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을 위한 생활실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는 중장년 1인가구의 안정적인 생활적응을 지원하고,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고독사 의심가구로 발굴된 경우에는 '희망나래' 고독사예방 시범사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장인영 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7일 전했다.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삼거리장수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UP!, 찾아가는 백세 건강 교실’을 추진했다. ‘건강UP!, 찾아가는 백세 건강 교실’은 간호직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만성질환 관련 건강수칙교육 ▲치매 조기 검진 ▲통합사례관리 발굴 등을 진행한다. 간석3동 김용만 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실시하는 이동건강검진, 복지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이 건강·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3동 경로당, 대성유니드아파트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와 네일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이 전문봉사단의 다양한 서비스로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시흥형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시흥시 한의사회와 의사회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건강에 취약한 경로당 70곳을 대상으로 한의사ㆍ의사ㆍ간호사 등 전문의료진이 참여해 기초 건강 체크, 만성질환 관리, 관절염 및 통증관리, 영양 식단 및 운동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어르신 동아리(동아리 회원 중 60세 이상 어르신 50% 이상)를 대상으로 ‘어르신 작은복지관’ 무료 대관을 추진한다. ‘어르신 작은복지관’은 신노년 세대를 위해 회원제 경로당에서 벗어나 시흥시 어르신 누구에게나 공개된 시흥시만의 특화된 노인여가 시설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목감, 대야, 은계 총 3곳의 어르신 작은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각 시설은 카페를 연상하게 하는 깔끔한 실내장식의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취미 여가, 건강, 문화 등 다양한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흥시는 ‘어르신 작은복지관’의 프로그램 미운영 시간을 활용해, 어르신 동아리를 포함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무료 대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며 어르신 작은복지관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목감, 대야, 은계 어르신 복지관 및 장현카네이션하우스 총 4곳에서 무료 대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상반기(2~6월), 하반기(7~11월)로 나눠 5개월간 매주 1회, 2시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대관을 원하는 어르신 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 가족센터가 중장년 1인가구(40~64세)를 대상으로 ‘생활꿀팁 바구니-꿀단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프로그램은 분야별 생활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생활 꿀팁을 배우고, 직접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실용적인 정보 습득뿐만 아니라, 참가자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14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회차마다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희 안성시 가족센터장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매홀 로타리클럽에서 중앙동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은 오산매홀 로타리클럽 회원 10명 함께 참여해 물건 정리 및 도배, 장판, 씽크대, 행거 교체 및 의류를 지원했고, 추후 LED등, 콘센트 작업 및 집 입구쪽 문도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한 가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사례로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으로, 오랜 세월 방치된 곰팡이 핀 벽지와 손상된 장판, 어두운 조명, 낡은 씽크대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민영 오산매홀 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르신께서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각자의 재능으로 봉사하며 함께 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산매홀로타리클럽 집수리봉사단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산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어르신 봉사단 재능기부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오산시 운암로 85)에서 지난 8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금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시민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국국학진흥원〈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로 활동하는 재능기부 봉사자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다양한 그림책을 주제로 진행되며, 마술 시연과 만들기 등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창의적인 활동이 함께 이루어진다. 강래출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화구연 봉사자들에 대한 도서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오산시 내 자발적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도서관에서 지속 활용 가능한 재능 있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도서관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