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역 내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5 부천강소기업’에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주)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등 10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 발표심사 등을 통해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 성장 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개사를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앞으로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강소기업 인증서와 현판 수여, 시 홈페이지에 기업 정보 등재는 물론 각종 홍보 지원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한도와 금리 우대,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주어진다. 기타 예우 사항으로는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가 3년간 유예되며, 시 부설 주차장 이용 시 대표자 차량의 주차 요금은 1년간 면제된다. 이외에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22일, 평해길 제7길 지평향교길(양평 지평면)에서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3회차 행사가 열렸다. 걷기 동호회 ‘발길이 머무는 곳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약 2.4km의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평향교와 지평의병·지평리 전투기념관, 지평막걸리 양조장을 차례로 들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운영하는 시민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회차는 항일운동의 역사와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살아 있는 지평향교길을 배경으로 구성됐다. 탐방 중간에는 문화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평향교의 유래와 지평의병, 지평전투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지평리 일대에 남아있는 항일 독립운동의 흔적을 통해 지역의 역사를 깊이 체감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전통주 기업 지평주조와의 협업이다. 참가자들은 막걸리 양조장을 견학하며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원을 결합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1회차)’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 개최했다. 양일간 약 45,000여 명이 방문해 행사의 활기와 열기를 느꼈으며, 20일은 우천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됐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밤마다 인천 FESTA의 일환으로 열리는 야간 공연형 미식 축제로, 6월 21~22일과 27~2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부둣가 감성의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 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회차 행사에는 ▲상상시네마 ▲드론쇼 ▲개막식 ▲인천시민가요제 ▲1883 디제잉 파티 ▲먹거리 부스 ▲피크닉 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운영됐다. 특히,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와 터치버튼 세리머니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직후 펼쳐진 드론쇼에서는 500대의 불꽃 드론이‘과거의 제물포와 지금의 제물포를 잇는 상상의길’을 주제로 밤하늘을 수놓으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야시장은 참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음 달 9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5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과 보호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1부는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에 이어 2부는 ‘흔들리는 아이들-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기’로 구성되며, 소아·청소년 정신과전문의가 강연을 맡는다. 관심 있는 구민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이달 23일부터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우울·불안·스트레스·ADHD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도마음드림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강좌를 통해 디지털 과몰입, 스마트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이달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년 국가암검진 수검자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수검 이벤트(장우산 지급)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국가암검진 6개(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중 해당하는 항목을 모두 검사받고, 암검진 수검을 증명하는 검진확인서 또는 검진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연수구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통보한 홀수년도 출생자로 50세 이상의 경우 매년 대장암 검진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여름맞이 검진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6대 암은 조기 발견 및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라며 “연말이 되면 예약이 몰려 검진이 힘들 수 있어 빠른 시일 내 국가암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전년도의 장애인 건강 보건 사업 추진 실적과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재활 새.신.발’(새롭고 신나는 발돋움)이 차별화된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 건강 증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재활 새.신.발’은 장애인의 낙상 위험을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대상자 모집, ▲상하지 및 체간 근력 강화 운동, ▲체간 유연성 증진 운동, ▲인지 자극 훈련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자들의 낙상 위험도평가 60%, 동적 균형 능력평가 65%, 전산화 인지검사 70%, 인지검사 60% 향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는 등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건강관리를 넘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외에도 구는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서비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지역 주민 장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지난 20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을 개최하고 인천 최초로 기부 키오스크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 연수구의회 의장, E1 인천기지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 속 쉽고 간편한 기부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구청 1층 송죽원에 설치했다. ‘기부 키오스크’에는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 신청도 가능하며, 기부자가 동의하면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해 기부증서와 함께 기부자 휴대전화로 전송하는 기능도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및 위기 상황에 놓인 구민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부 키오스크는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나눔의 매개체로, 구민과 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마운틴홀에서 제1회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규모 만남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관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24세부터 39세 사이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남녀 각 50명) 모집에 1,058명이 신청해 10.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년층의 실질적인 만남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행사는 연애코칭, 1:1 대화, 커플 게임,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서로의 성향과 취향을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운영됐다. 공식적인 매칭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진지하게 자신을 어필하며 진지한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이 매칭 카드를 작성해 마음을 표현했고, 행사 종료 다음 날인 6월 23일 오전 매칭 결과가 개별 안내됐다. 최종적으로 전체 50쌍 중 29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