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6월 2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승진자 125명을 포함한 500여 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명예퇴직과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승진과 함께, 민선8기 하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우수 인재를 발탁하고 시·구·동에 균형 있게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4급과 5급 승진은 업무성과와 시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으며, 주요 사업 부서에는 역량 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해 핵심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5급 승진 의결자는 직렬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시·구·동에 고르게 배치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등을 반영해 직렬 간 균형을 고려했으며, 승진후보자 순위와 시정 현안, 역점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또한 상반기 승진 후 잔류 중인 7급 이하 직원과 부서 장기근무자에 대해 순환 전보를 실시하고, 인사 고충도 적극 반영했다. 이와 함께 8~9급 공무원의 직급을 상향 조정해 저연차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승진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가 2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김포시장을 대상으로 시정 질문을 진행하며 회기를 마쳤다.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개선 요구사항을 정리해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기남)는 처리요구 1건과 건의사항 5건,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한종우)는 시정요구 2건과 처리요구 53건, 건의사항 93건을 제안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매희)는 시정요구 6건, 처리요구 33건, 건의사항 121건을 제안하며 다각적인 개선사항을 요구했다.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강현)에서는 ▲정확한 세입예산 추계와 세입증감액 적기 반영 ▲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한 원인 분석 ▲추계를 통한 세출예산 편성과 불용액 최소화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수 시장이 소통으로 화합되는 활기찬 조직 문화 조성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다양한 부서와 다양한 위치에서 김포시를 위해 일하는 직원들과 시정 현안은 물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및 각자의 경험과 삶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 18일 장기동 소재 식당에서 선거를 담당했던 직원들과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밥상에 이어 올해부터 ‘통통데이’로 바뀐 이 사업은 조직 내 다양한 업무 고민과 관심사 등을 직원들이 시장과 함께 공유하면서 친밀감과 연대감을 형성, 즐겁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김포시의 시책이다. 특히 통통데이는 민선8기 들어 지속해 온 ‘소통밥상’의 취지는 그대로 유지하되, 추진방식을 문화/현장/식사 소통으로 다양화해 직원들의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변별점이다. 김병수 시장은 “소통은 단순히 대화하는 것을 넘어 생각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김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6월 9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공 및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과 건축안전센터팀이 민간자문위원과 함께 총 14개소의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운리 마을공동 다목적 복합시설 신축공사와 풍무 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주요 공공 건축현장을 포함해 민간 현장까지 포괄하는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시는 ‘우기대비 건설공사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점검 항목별로 체계적이고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보건상 유해 또는 위험 요소 관리 여부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현황 ▲공사장 주변 배수로 확보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배수시설 미비 등 경미한 사항이 발견됐으며, 시는 즉시 시정조치를 안내하고 현장 관리자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했다. 이후에도 관련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후속 점검과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19일 오후 3시,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관·단체(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부시장(이석범) 주재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 관계부처 합동 안전치안점검 회의의 후속조치로 주민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우리 시의 여름철 재난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사항 등과 관련하여 현장 상황에 대해 개선점과 협조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 결과 각 재난대응기관·단체의 ▲비상연락망 상시 연락체계 구축,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빗물받이(배수로) 전수점검, ▲주민대피 인력 지원, ▲원활한 소방차 통행을 위한 피양지(차량의 교행을 위한 구역) 설치, ▲시민안전보험 관련 홍보 등 여름철 그리고 일상속에서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김포시 재난대응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체계를 더 공고하게 할 수 있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대규모 재난으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있었다. 그 어느 때보다 현장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관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상청의 여름철 고온 예보에 따라 가축의 면역력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으로 인한 각종 질병 발생과 생산성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폭염에 취약한 축산 농가 총 302개소에 약 4톤의 면역증강제를 공급했다. 면역증강제는 가축의 면역 체계를 강화해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육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정호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 사전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축 건강관리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니, 농가에서도 가축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적절한 대응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폭염 대비 가축관리 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생 시 축산농가에 긴급 문자를 발송하는 등 여름철 재해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역 카페로 찾아가는 북 큐레이션’을 연다. 6월 19일부터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열리는 9월까지 관내 복지시설 내 카페와 지역 내 생활 속 친숙한 공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 도서는 올해의 베스트 셀러와 오랜 기간 사랑받았던 스테디 셀러 등 총 50권이며, 북 큐레이션 현장에서 사전 예약 없이 전시된 도서를 읽고 반납할 수 있다. 첫 번째 북 큐레이션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내의 카페에서 진행한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독서 프로그램인 이번 북 큐레이션은 도서관 이외의 공간에서 인기도서를 접하고, 그 효과로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더 많은 책 읽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포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 최대 독서 축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4월부터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및 그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사업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시 관계자가 관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사할린 한인 대상 한글교실을 방문해 교육 수강생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고국으로 돌아온 사할린한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작되어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북부노인 복지관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글교실, 노래교실 및 문화나들이, 화합의 장 등으로 사할린한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획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사할린 한인분들의 안정적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할린한인은 일제 강점기 때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한 분들과 그 자손들로 우리시에는 구래동, 마산동, 통진읍에 36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포시는 향후에도 사할린한인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강서부지역 최대 규모 신석기마을 유적을 확인한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신안리 유적'의 학술적 가치와 향후 보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김포 신안리 신석기 유적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 위치한 '김포 신안리 유적'은 신석기시대(B.C. 3,700~3,400) 수혈주거지 42기가 확인된, 현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석기 주거유적으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석촉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이 다수 출토됐으며, 전형적인 주거지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 필요성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7년 표본조사를 시작으로 현재 5차 발굴조사까지 진행 중인 '김포 신안리 유적'의 조사성과를 공유하고, 유적의 고고학적·문화유산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는 한편,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의 수요기관과 제작기업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강화를 위해 20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실증 수요기관 팀리더 네트워킹’ 1차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인천TP가 추진하는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기관과 콘텐츠 제작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은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 추진 절차 ▲수요기관별 콘텐츠 제작 수요과제 소개 ▲참여기업별 콘텐츠 제작 방향 및 계획 발표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고, 특히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ㅣ요기관과 콘텐츠 제작 기업 간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기업 11개 사는 수요기관의 과제에 맞춰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수요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실증하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기관의 과제와 콘텐츠 제작 방향을 보다 구체화함으로써 효과적인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요기관과 콘텐츠 제작 기업 간 유기적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