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3일 정자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열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동물 등록인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3개 팀을 선발했다. 활동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안전한 사회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할 수 있다”며 “산책길에 꺼진 가로등, 깨진 보도블록과 같은 위험 요소, 길 잃은 노인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한 번 더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가 ‘거리의 눈과 귀'가 돼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마음건강 치유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직무스트레스 마인드 힐링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장, 감사안전실장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구니 만들기, 다육식물정원 만들기 등 힐링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실 있는 소통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뒀다. 공사는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직무스트레스 조사 및 감정노동 평가를 실시하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건강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여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업무환겨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노인의 날을 맞아 2일 65세 이상 홀로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읍에 위치한 화훼단지를 방문해 반려식물 식재 체험과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수지구는 홀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화훼연합회와 협력해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에게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수지노인복지관과 협의해 보다 적극적인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은둔형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정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화훼농장을 관람하며 직접 다육식물을 고르고, 용인시화훼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내가 고른 다육식물 식재 체험도 진행했다. 또, 은이성지를 방문해 ‘청년 김대건 길’을 산책하며 갤러리 카페에서 가을 정취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올 여름 유난히 긴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생기 넘치는 식물도 보고 선선한 날씨에 산책도 하니 회복되는 기분”이라며 “많은 다육식물 중에 내 마음에 든 화분을 직접 분갈이까지 해보니 화분에 애정도 생기고 돌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9월 28일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 교육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및 조화로운 삶을 위해 마련됐으며, 3회의 이론수업과 1회의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으로 구성됐다. 지난 1,2기와 마찬가지로 정규강좌 3기 수업도 20명의 정규 수강생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매 강의 종료 후, 수강생들은 반려견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강사에게 질문하고, 타 수강생들과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 수강생은 “반려견을 잘 양육하고자 교육을 신청했는데, 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발달과정, 감정신호 등을 배우면서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라며, “반려견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배운 점들을 열심히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결코 짧지 않은 4회차 수업인데 매 기수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주시는 수강생들을 보면서 반려동물 및 반려문화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3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장안 문화센터 9월 편’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속에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는 ‘소진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는 6월의 커피클래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스트레스 관리와 번아웃 예방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화분캔들을 만들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활기찬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6월과 9월에 이어 12월에도 새로운 주제로 직원 참여형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직원들의 활기찬 직장생활을 지원하고, 조직의 팀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9월 27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 요리 교실’은 비만 예방 식생활 개선 교육과 간편하고 건강한 요리 만들기 실습을 통한 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으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중 사전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이용한 식단 알기 교육과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인 건두부와 채소를 이용한 ‘두부롤 만들기’를 전문 강사와 함께 시연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사업은 매년 4월부터 모집 및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당해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송탄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내용은 카카오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4년 팔달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및 유기견 입양행사(무엇이든 물어보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걸쳐 이뤄진 문화교실에는 15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책 그룹훈련 △1:1 행동상담 △ 반려견 셀프미용 △펫 마사지 수업을 진행하였고, 유기견 입양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예비 반려 견주와 참여견 사이의 자연스러운 만남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들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고,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셀프미용을 배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고 호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숙한 반려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가정 20여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법, 반려동물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요리왕 쿠킹”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시 장애인의 여주 쌀 활용 비빔밥과 김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 1차 예선을 거친 5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요리 실력을 뽐낸 가운데,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대상은 발달장애인 “이수연”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관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예산으로 40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요리나 취업 등 자립의 기반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영회원 수변공원이 포함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계획안이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위원장 김영) 심의에서 조건부로 승인됐다고 2일 밝혔다. 승인 조건은 도로율 조정과 철저한 복구계획 수립이다. 시는 이번 승인에 따라 앞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시행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40년 동안 낚시터로 방치돼 훼손된 영회원 인근 노온사저수지 일대를 시민 여가와 생태학습,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을 그간 국토부, 경기도, 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수변공원에서 휴식을 즐기고, 문화유산 영회원에서 역사적 사실과 만날 수 있는 종합적인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품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영회원 수변공원은 하안2지구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의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추진된다. 개발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사업비 약 620억 원을 부담하며, 광명시와 LH 간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