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 종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9월 28일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 교육이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동물과의 올바른 소통 및 조화로운 삶을 위해 마련됐으며, 3회의 이론수업과 1회의 반려견 동반 산책 실습으로 구성됐다. 지난 1,2기와 마찬가지로 정규강좌 3기 수업도 20명의 정규 수강생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매 강의 종료 후, 수강생들은 반려견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강사에게 질문하고, 타 수강생들과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 수강생은 “반려견을 잘 양육하고자 교육을 신청했는데, 교육을 통해 반려견의 발달과정, 감정신호 등을 배우면서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라며, “반려견과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배운 점들을 열심히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결코 짧지 않은 4회차 수업인데 매 기수마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주시는 수강생들을 보면서 반려동물 및 반려문화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려동물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시에 긍정적인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마지막 기수인 4기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5일 4기 첫 수업을 앞두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10월 12일 10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TV 동물농장으로 잘 알려진 안지환 성우와 고민정 수의사를 초청해 ‘반려동물의 봄, 여름, 겨울, 다시 돌아온 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는 등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캠페인 등을 운영 중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