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경기도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 사태로 피해를 겪고 있는 도 수출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임원진 10명과 함께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공급망 입지 약화에 따른 신뢰 회복 문제와 함께 물류비 상승 부담, 전통 제조업 사업 붕괴 우려 등 수출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해외 단체관 지원사업 확대와 내실화, 영세 수출기업에 대한 바우처사업 등 수출기업 지원정책 확대를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어려운 통상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시는 수출기업들의 노력과 성과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현실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며,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강소 기업 이미지 정립 및 기업인 사기 증진을 위해 매년 ‘의왕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뛰어난 성장 잠재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6개 기업 △주식회사 소울게임즈 △㈜지비오△주식회사 예찬△주식회사 에스알 △신화인터내쇼날㈜△엔에스게이트(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0.5%), 의왕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 및 사업 참여시 가점 우대, 시 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온 기업인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인의 새로운 도약에 발판이 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2022~2024)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하는 ESG 경영활동 인정 제도다. 의왕도시공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경영(S), 투명경영(G) 등 20개의 ESG경영 정성지표 심사 기준을 모두 만족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우리 공사가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을 목표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으뜸 공기업이 되기 위한 ESG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상반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 82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접일자리사업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있으며, 공공근로사업 일자리 70명, 지역공동체사업 일자리 12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민원 안내 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 보조 등 45개 분야가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 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분야가 있다. 참여자들은 내년 2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5개월 간 근무해 2025년 최저임금인 시급 10,030원을 받으며, 근무일에 한 해 5,000원의 교통비와 간식비를 추가로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경우 60% 이하)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접수기간인 16일부터 2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본관 대회의실 옆,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0일 고양시 소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면접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청년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서 수원, 안양, 의정부, 부천, 용인지역에서 열렸다. 이번이 여섯 번째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면접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1회당 5만 원씩, 최대 10회의 면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면접특강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강의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6회에 걸친 특강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첫 강연에서는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이 AI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소개했다. 이어 아나운서 한석준은 면접 스피치 전략을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팁을 전달했다. 공기업 채용 전문 강사 윤종혁과 김소원은 공공기관 채용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 박재연 라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은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오는 1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 기업SOS지원단 포럼’을 열고 도내 기업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기업SOS 통합 플랫폼’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기업SOS지원단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경기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정책 실무자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다. 이번 행사에는 지원단을 포함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 약 80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포럼에서 ‘기업SOS 통합 플랫폼’의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운영체계에 대해 설명한다. 기존 기업SOS넷을 개편한 통합 플랫폼 기반의 원스톱 해결 시스템으로, 새로운 플랫폼은 각 기관과 포털별로 개별 처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 정책과 규제 개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럼에서 발표될 기업SOS 통합 플랫폼은 정보화전략 마스터플랜(ISMP) 일정에 따라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약 7개월간 시스템을 구축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5년 11월 시작 예정이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9곳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용인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마이크로시스템 ▲(주)만텍 ▲(주)브이엠에스솔루션스 ▲(주)빅드림 ▲(주)스튜디오갈릴레이 ▲(주)아이팩피앤디 ▲(주)에이치에스씨엠티 ▲(주)피티씨 ▲(주)테크웨이즈 등이다. 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공모를 거쳐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 등을 통해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1년간 95명(기업별 3~29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고용 증대 외에도 다양한 직원복지 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시가 주최하는 기업 참여 일자리 사업이나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 해외통상 분야 사업 등에 참여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자리박람회 등 채용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우대 지원이나 특례 보증 추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2월 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이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이 생산자단체 부분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질을 기반으로 뛰어난 수출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 유공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이천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은 생산자단체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여 수상자가 되었다. 동경기인삼농협은 수삼․홍삼을 홍콩과 일본에 수출하여 12만 달러를 기록하며 1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고 장호원농협은 복숭아, 배를 홍콩과 대만에 수출하여 24만 달러를 기록하며 2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기온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러한 큰 성과를 달성한 두 농협에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라면서 “이천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이천시도 최선을 다해 함께 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10일 정남면 보통리에 위치한 보통리 저수지에서 2024년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며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환경보호 의식 증진과 관내기업의 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정남 농협,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한강식품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여 하천 주변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따뜻한 하천 정화활동에 동참하여 주신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성시는 민간의 참여를 최대한 유도하여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인식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0일 오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2024년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수출증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주식회사 씨디플렉스 등 수출 유공 15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유공 5명, 해외마케팅 수탁기관 유공 2명 등 총 22명이다. 도는 이와 함께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처음 수출을 시작한 수출기업 중 실적이 우수한 79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수출프론티어기업 중 정보기술(IT), 생활소비재, 뷰티, 기계소재 부품, 의료·바이오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론다코리아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정해 인증서와 함께 트로피를 수여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경기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되고, 수출 신인왕은 이보다 높은 5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출 유공 표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