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고 수발할 가족이 없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인 사랑한의원·우리한의원(여주시 소재)의 의료인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1인당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월 2회(총 4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진료비)의 전액 또는 일부를 연간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참고로, 여주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기존 돌봄을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4개 분야(생활·동행·주거·식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시행해 왔으며, 7월 말 기준 6개의 제공기관(중복 1개소 포함)을 통해 36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여주시는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거주지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백없는 돌봄체계 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강이지 건강 톡톡(Talk Talk)-명사 특강’을 오는 9월 9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가 강연자로 나선다. ‘건강 100세, 근육이 최고의 건강보험’을 주제로, 근육 관리의 중요성과 자가 운동법, 올바른 걷기 자세, 스트레칭 등을 시연하고, 참가자가 함께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강연 전에는 건강홍보관(금연 상담 및 혈압ㆍ혈당 체크, 스트레스 검사 등)을 오후 6시부터 운영해, 건강생활을 위한 상담 및 검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홍정기 교수는 '오늘부터 걷기 리셋', '트레이닝 혁명' 등 다수의 건강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EBS ‘귀하신 몸’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해 온 국가대표 재활트레이너이자, 회복 운동 분야의 권위자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의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하면 되고,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 건강증진과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도시 조성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와 함께 환우 가족을 위한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인‘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간병 부담으로 인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들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연속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객관적 평가를 통해 36명이 선정 됐다. 검진은 기초검사, 혈액소변질환검사, 초음파검사, 소화기검사 등으로 구성된 종합검진 프로그램으로, 건협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간병에 전념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결식 우려 아동 식사 지원,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및 동해안 바다숲 복원, 자원순환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일,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아동 회원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 마음건강찾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 증진 교육 및 요리 예술 치료(Food Art Therapy)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자녀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이번 교육으로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 방식과 정서적 교감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웃고 공감하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해 주민총회 현장에서 우수작 전시와 시상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시선에서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표현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돼 총 3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28명 등 수상작이 선정됐고, 해당 작품들은 지난달 19일 주민총회 현장에서 전시됐다. 공모전은 아이들의 생생한 그림은 주민들에게 금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을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이 수상작들을 금연 관련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에서 ‘금연 캠페인 홍보물’, ‘안내 포스터’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희석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의 그림을 통해 전해진 금연 메시지가 마을 곳곳에 따뜻한 울림을 주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옥주 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인천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도서관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중앙도서관 주차장에 준비한 마음안심버스에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시민은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1:1 전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 활력지수(L-ESG) 도입 이후 ‘책으로 여는 도서관 ESG’ 운영 계획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친화적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 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가정 보육 아동에게 지원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영양 공급을 돕고 동시에 지역 과수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가정 보육 어린이로 현재 가정 양육 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친 대상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 및 가정 보육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말부터 12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국내산 제철 과일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호자가 직접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와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많은 가정에서 기간 내 꼭 신청해 소중한 혜택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8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기관으로는 보건한의원, 홈케어의원, 화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모두의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누구나 돌봄’은 경기도와 도내 29개 시·군이 함께 추진 중인 통합돌봄 사업으로, 화성시는 2024년부터 참여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의료서비스는 새로운 돌봄 분야로서,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에서 시범 운영된다. 방문의료서비스는 의료적 처치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어려워 병원 이용에 제약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건강 상태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금액은 중위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상자 1인당 60일 이내 월 2회,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고령자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 인지능력 향상를 위해 맞춤형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란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정신, 사회적 욕구와 관련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중재함으로써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전담팀을 이뤄 사업을 수행한다.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 등을 평가한 후 치매사업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초기 평가를 통해 확인된 개개인의 욕구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치매 환자이면서 관내 거주자로 사례관리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정방문 통해 치매를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내 안전관리, 위기관리, 가족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진행한다. 건강관리를 위해 투약지도, 문제행동 조절,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 및 가정내 안전을 위해 낙상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상담과 의사소통 방법 교육으로 가족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순환 근무제 운영,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현장 대응조치를 시행 중이며, 이번 물품 지원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의 일환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