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4월 반려동물 문화교육으로 어질리티 중급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11월 운영한 어질리티 기초반의 연장으로 참가 대상은 지난해 기초반 교육에 참여했거나, 어질리티 기초 교육 수강 경험이 있는 도내 유기견 입양가족이다. 어질리티란 독(dog) 스포츠의 일종으로, 개에게 여러 개의 장애물을 통과하여 목적지까지 달리게 하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다. 반려견의 체력과 두뇌를 자극하고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반려견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스포츠 활동도 할 수 있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이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4월 6일, 13일, 20일 총 3회차로 운영되며 반려마루화성 실내 교육장 및 다목적 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어질리티 기초반을 운영했으며 기초반에 참여한 수강생이 지난해 개최한 ‘제1회 경기도지사배 반려견 스포츠대회’에서 유기견 입양부에 참가하는 등 유기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완화하는데 기여했고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반려 생활을 도모했다고 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이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직업 탐색 프로그램 ‘펫잡스(Pet Jobs)’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나무집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반려동물 산업 관련 직업을 탐색하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펫잡스’는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목재 가공 기술을 배우며, 유기동물을 위한 나무집을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제작된 나무집은 보호기관에 기부돼 유기동물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목재 가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동물 보호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또한,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펫잡스’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현재 3월 21일까지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반려동물 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3월 18일 월곶에코피아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위한 시설 입지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동물축산과장, 하수관리과장, 체육진흥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월곶에코피아를 함께 둘러보며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조성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월곶에코피아는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으며, 건물 내 교육장, 회의장 등 실내시설과 외부 야외공간은 반려동물 프로그램 운영하기에 활용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만,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계절에 따라 악취가 심한 시기에는 방문 시민들의 불편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교육장 상시 운영이 아닌 특정 시간대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늘 현장방문의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센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통장협의회 대상으로 반려동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이해’ 교육은 수원시반려동물센터장의 강의로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조사 보고서를 중심으로 하여 펫티켓의 필요성과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수원시에서 하고 있는 반려동물 정책과 개물림사고에 대한 안전보험 안내 등 반려인뿐 아니라 주민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평소에 궁금했던 반려동물에 행동교정 및 유기동물에 구조현황을 안내하며 입양 활성화를 요청했다. 김기범 수원시반려동물센터장은 “반려양육자가 30% 정도 되는 만큼 반려동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우리 주위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점점 늘고 있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부족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인을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첫발을 뗀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한다.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했고, 2025년에는 4개 구로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는 200여 개 팀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동물등록 반려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4월 12일 올림픽공원,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선발 심사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 “수원시 반려견 순찰대가 시민 안전 거버넌스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반려인이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하며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반려식물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반려식물산업의 발전 방향과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희정 의원을 비롯해 유진선 의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김희영, 이진규, 황미상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조우현 한국반려식물협회 회장을 포함한 협회 관계자 및 용인시 공무원들이 함께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관한 박희정 의원은 “반려식물은 복지, 환경, 산업적 측면에서도 큰 가능성을 가진 분야이다. 용인시가 반려식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년에 「용인시 반려식물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만큼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진선 의장의 축사로 문을 연 이번 자리에서는 한국반려식물협회의 조우현 회장이 ’용인시 반려식물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에서 현재 추진 중인 반려 식물 관련 사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이용할 공동주택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 식물을 기르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4월과 9월에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인구와 수지구 내 공동주택은 신청을 통해 대상 아파트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며, 기흥구는 공세동 시민농장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분갈이 서비스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처인구·수지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공동주택 16곳을 선발한다. 기흥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4·9월 중 시민농장(기흥구 공세동 216)에 방문하면 정해진 시간(토요일 10~12시, 일요일 14~16시) 동안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흥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농장에서 분갈이 서비스를 제공했을 당시 지역별로 나눠 서비스를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6억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각 시군에서 진행하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교육, 문화 행사, 동물보호정책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은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할 기본 교육 ▲동물 유기·학대 방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보호 정책 홍보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생명존중·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교육뿐만 아니라 동물 보호와 관련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에서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올바른 관리와 더불어 동물 학대 방지와 입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각 시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3월부터 선정된 가금농가 300곳을 대상으로 분말 유용미생물 ‘잘큼이’ 유산균 77톤을 무상 공급한다. 도는 공급을 희망한 463개 농가 가운데 최근 3년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거나 소규모 영세·취약 가금 농가를 기준으로 300개 농가를 우선 선정했다. 잘큼이 유산균은 2017년부터 대상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농가 만족도가 높아 희망 농가는 ’22년(338곳), ’23년(435곳), ’24년(428곳), 올해는 463곳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생산능력 한계로 인해 60~70% 공급률에 그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생산자동화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잘큼이 유산균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개발한 유산균(Lactobacillus plantarum GVS-1)을 사료에 첨가하기 편리하게 만든 분말형 제품이다. 가루형태로 유통기한이 1년여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보관 및 사용이 간편하다. 가축에게 꾸준히 먹이면 생산성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향상돼 조류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신병호 동물위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생물자원의 가치 발견,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지정한 경기도보호 야생생물 총 38종을 경기도 누리집에 정리했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도는 2012년 동물 22종, 식물 7종 등 총 29종을 도보호 야생생물로 최초 지정했으며 2024년 보호종 목록을 동물 31종, 식물 7종 등 총 38종으로 재정비했다. 경기도보호 야생생물은 경기도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국내의 고유종 및 그 밖에 보호가치가 있다고 인정되는 야생생물 등이 지정 대상이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유해 야생동물 등은 제외 대상이다. 도 보호 야생생물 지정 목록은 ▲포유류 4종(고슴도치, 땃쥐, 집박쥐, 멧토끼) ▲조류 11종(황오리, 호반새, 종다리, 노랑때까치, 밀화부리, 후투티, 들꿩, 해오라기, 흑꼬리도요, 물까마귀, 쏙독새) ▲양서․파충류 5종(도롱뇽, 물두꺼비, 한국산개구리, 능구렁이, 한국꼬리치레도롱뇽) ▲어류 6종(살치, 두우쟁이, 버들붕어, 금강모치, 미유기, 각주걱양태) ▲무척추류 5종(유리창나비, 가재, 파파리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식물 7종(개정향풀, 삼지구엽초, 변산바람꽃, 갯방풍, 끈끈이주걱,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