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30일 한누리아트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하는 ‘치매! 공감&힐링 음악회’를 열었다. 치매 인식 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치매 환자·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줄넘기, 시 낭송, 트로트, 전통무용, 뮤지컬 갈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 1층 로비에는 치매 안심센터 환자들의 그림, 공예 등 미술 작품이 전시됐다.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은 치매 관리사업에 기여한 민간인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상 메시지로 “치매 환우와 보호자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여러분의 고된 발걸음에 편안한 안식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 ‘반려동물 돌봄특강’을 지난 27일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반려동물 돌봄특강’은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를 주제로 선정하여 특강을 개최하고 수의사의 상세한 의료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김포시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신규사업이다. ‘반려동물 돌봄특강’은 지난 9월 27일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슬개골 탈구를 주제로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슬개골 탈구의 원인, 증상, 관리 방법 등의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한 보호자들이 궁금했던 부분을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견의 건강관리에 있어서 병원에서 받는 종합 검진이나 진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반려동물 ‘돌봄특강’처럼 궁금했던 질환에 대해서 수의사가 자세하고 쉽게 강의 해줘서 큰 도움이 됐고 이번 강의를 통해 슬개골 탈구가 있는 반려견을 어떻게 관리할지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 이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25개소 동물병원에서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접종이 지원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해서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3천345두) 접종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과 하늘정원에서 장곡동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내 집안의 텃밭’ 행사를 동시에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놀이 활동 및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함께 고무신 던지기, 투호 놀이, 교복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행사 후에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하늘정원에서 ‘내 집안의 텃밭’ 행사가 진행돼 장곡동 원예봉사단인 ‘라온봉사단’과 함께 어르신들이 국화 모종을 직접 심어 화분에 담아 가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료한 일상에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 장곡동에서 노인 대상 행사가 더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장곡동 관계단체와 라온 봉사단의 협조로 행사가 잘 마무리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일상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사무실 밖 나들이로 올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의 행궁동 촬영지를 투어했다. 팔달구는 현안 업무 및 각종 행사 지원 등 성실히 업무 수행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행복한 일터, 팔달’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직원 후생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공직자와 함께하는 행궁 마실, ▲취향 저격 원데이 클래스, ▲팔달시네마 남수동 등을 진행하며 감성 함양과 유대감 형성을 통한 강화를 중점에 뒀다. 이번 ‘직원과 함께하는 행궁 순례’에서는 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며 각종 SNS와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행궁동을 직원들이 함께 걸어다니며 체험하고, 관광객의 시각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직원은 “출퇴근 거리로 항상 다니던 행궁동은 평소에는 흑백의 거리였다. 오늘 직원과 함께 투어로 돌아보니 행궁동 거리와 수원천이 총천연색으로 달리 보여, 모처럼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민 중 반려견을 키우는 주민과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산책교육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문제행동 상담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각 분야의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특히 반려견의 잦은 짖음 등의 행동으로 애로사항이 많았던 반려인들은 △산책교육 △문제행동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주민들에게 불편을 덜 끼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포시는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의식 고취를 위해 군포시민으로 구성된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동물보호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기동물 입양정보 및 길고양이의 생태와 습성 등의 정보를 전달하였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올바른 반려견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군포시민들이 보다 성숙한 반려문화를 형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아브뉴프랑광장에서 주민세마을사업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주민이 더 오래 버스킹을 즐기기 위해 ‘광명새빛장터’와 처음으로 분리해 단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수강생 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외에도 주민의 ▲기타 솔로 및 합주 공연 ▲플루트 공연 ▲청소년 케이팝 커버댄스 ▲태권도 품새공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재인 회장은 “힐링버스킹을 단독으로 진행하면서 상반기보다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상가 홍보에도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DMZ 평화 힐링 체험’을 주민 80여 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일부를 환원해 주민들에게 분단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연천 상승 전망대와 제1땅굴 방문, 황포돛배 체험, 호루고루성 탐방을 통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경험했다. 또한 DMZ 힐링팜, JSA, 6.25 납북자 기념관을 방문해 분단의 아픔을 되새겼다. 신경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DMZ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평화의 중요성과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동시에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월 한 달 동안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반려견 5549마리다. 접종은 순회접종과 내원접종으로 나눠 진행한다. 순회접종은 시 공수의사(공공업무 담당 수의사) 3명이 야생동물이나 동물병원 접근성 여부 등을 고려해 접종 일자를 정한다. 내원접종은 접종 기간 내 지역에 거주하는 보호자가 반려견과 동행해 시에서 지정한 83개 동물병원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접종할 수 있으며, 비용은 1만원이다. 동물등록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접종은 동물등록 확인 후 이뤄진다.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에 접종할 수 있다. 내원접종 가능한 병원과 순회접종 정보는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축산과나 각 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 밀집 지역이나 야생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산간 지역에서 키우는 반려견이 반드시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것”이라며 “광견병으로 인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6일 2024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3회기 [MBTI로 타인과의 벽을 허물다.]를 실시했다. 2024년 힐링 프로그램은 평택복지재단에서 실시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를 토대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무별로 계획됐으며, 이번 3회기 [MBTI로 타인과의 벽을 허물다.]는 MBTI 전문강사그룹 이요철 회장을 모시고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중 회계, 사무, 전담사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을 모집하여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이번 MBTI 검사와 강의를 통해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사람들을 대하는 이해의 폭도 넓어졌다. 나의 장점을 더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특히 감정노동으로 힘들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지혜롭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자기개발에도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시민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