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은 24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서부 생태 시민이 함께하는 가족 동반 드림파크 생태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 교실은 20가족 64명이 봄 날씨 속에서 자연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생태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숲 해설, 생태 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걷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무척 소중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생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생태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태 교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오는 5월 3일, 왕송호수 일대에서 의왕시가 주최하는 ‘2025년 어린이철도축제’ 기간에 맞춰, 과학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전 연령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철도축제’는 왕송호수 일대에서 펼쳐지는 의왕시 대표 축제로 이번 조류과학관의 무료 개방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과학관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에 조류생태과학관이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축제를 찾게 될 방문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과학 체험을 경험하고,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수제비누 50세트가 전달됐다.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이어지며 피부건조와 가려움 등 생활 속 불편함이 커지는 가운데, 매탄2동 관내 학부모가 수제비누를 만들어 기부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제비누는 일반 세정제품보다 자극이 덜하고 천연 성분으로 제작되어, 피부가 예민한 어르신이나 어린이 및 피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요즘같이 공기 질이 나쁜 시기엔 피부 건강도 위협받기 쉬운데 친환경 성분으로 만든 좋은 제품을 만들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며 정성과 배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매송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맞아 21일~25일 ‘과학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자석의 원리를 이용한 마그넷 스핀돌이 놀이, 무게중심의 원리를 이용한 책 높이 쌓기, 종이 한 장의 힘을 이용한 양력과 중력 체험, 다양한 재료로 비행 물체 만들기 등 학년 수준에 적합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료 선정과 교육도 실시했다. 급식실에서는 과학교육주간 중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페스코 수준의 식단(육류를 사용하지 않고도 충분한 단백질과 채소 등으로 건강한 식사를 마련하는 것)을 운영하여 전교생이 잔반 최소화와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매송초등학교 교장 하현숙은 “평소 교내의 탄소 중립 실천을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의 발달과 함께 지구 환경과 인류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도록 교육공동체가 동참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천리포수목원에서 도시공원 내 정원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녹색 공간 조성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시민정원사 역량향상교육은 4회차로 운영되며, 교육 대상은 동탄권역 주요공원에서 초화류 식재 등 공원의 계절별 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는 시민정원사 21명(동탄호수공원 11명, 청계중앙공원 7명, 여울·센트럴파크 3명)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등이다. 강사로는 노회은 국립세종수목원 실장과 김장훈 (사)한국정원협회 이사(천리포수목원 기술전문위원)이 참여해, 정원 조성 및 유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과 기술 활용까지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월 18일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노회은 실장이 ‘테마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정원 식물의 선정, 식재 계획 수립, 식재 기법 등 테마정원 조성에 필요한 전반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25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서는 김장훈 전문위원이 ‘잡초관리법 특강’을 주제로, 가드닝 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와 각 정원의 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3일에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나현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방안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약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급식 및 김포시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 연합회원들은 ▲ 친환경 인증 자재 지원사업 확대와 지속적인 지원 요청 ▲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대한 김포시의 준비 상황 및 발빠른 대응 요구 ▲ 친환경 전담 부서 또는 전담 직원 지정 등을 중심 안건으로 건의했다. 향후에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관심, 업무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두정호 소장은 “친환경농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이번에 건의하신 사항 등을 잘 참고하여 실천 계획 수립과 예산 반영에 적극 힘쓰고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는만큼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도 친환경농산물 재배 관리 시 각별히 신경을 쓰고 모범농업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간곡히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4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열었으며, 2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심의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녹색전환 기후·경제특례시, 화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대책은 △시민참여형 녹색건축 조성 강화 △친환경 교통체계 확립 △친환경 농·어업 기반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순환경제 체질개선 △지역 흡수대응력 기반 확보 및 강화 △친환경에너지 전환 생태계 강화 등 ▲건물 ▲에너지 전환 ▲수송 ▲농업(농축산) ▲폐기물 6개 부문 104개 세부이행과제로 이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4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이 주재하고, 대한변리사회 등 국내 주요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지도급 인사(리더), 5대 세계 정상급(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연구개발 & 지식재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 전략기술 분야의 대형 연구성과에 대한 핵심 지식재산권 창출과 이에 기반한 첨단 기술사업화 촉진 등 연구개발과 지식재산 정책 간의 동반상승 효과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차세대 이차전지 전략연구단 김명환 단장(한국화학연구원)은 '대형 연구 기반 핵심 지식재산 창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미래 패권기술 분야의 핵심 지식재산을 창출하기 위해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주요 기업 맞춤형 고속심사(Fast-Track) 제도의 적극적인 도입과 국책과제 연구개발 결과물의 특허 적정성 및 기술 가치를 보다 시장지향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국특허전략개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정자3동 통장협의회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의 필요성 및 실천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에 이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유용 생활 폐자원 보상교환 방법에 대한 안내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여, 관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송해초등학교에서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계절형 집중 교육활동 ‘2025 솔빛봄계절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작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의 하나로, 교과 중심 교육을 넘어 계절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주제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송해초 전교생과 유치원생이 참여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선율과 걷는 길’ 등굣길 음악회로 시작된 계절학교에서는 어린이 농부 교실, 반려 식물 만들기, 장화 꾸미기, 생태 다양성 교육, 과학탐구 학교, 전등사 숲 체험, 수제 과일청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지막 날에는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도 열려 생태교육과 나눔을 실천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 송해초 관계자는 “이번 계절학교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생태교육의 실천형 모델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린 테마형 교육과정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