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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생태 시민이 함께하는 가족 동반 드림파크 생태 교실’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은 24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서부 생태 시민이 함께하는 가족 동반 드림파크 생태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생태 교실은 20가족 64명이 봄 날씨 속에서 자연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생태 교육에 참여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숲 해설, 생태 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걷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무척 소중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생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여, 생태 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생태 교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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