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지난 3월 28일,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대표 지역 축제인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주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추진위원회와 대신면이 함께 진해 군항제를 벤치마킹하며 본격적인 축제 활성화 전략에 돌입했다. 진해 군항제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벚꽃축제로, 축제추진위원회는 이 축제의 프로그램과 관광 인프라 전반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대신섬(당남리섬) 축제에 접목 가능한 성공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이번 벤치마킹 일정 중간에는 문경휴게소를 경유하며, 이곳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 안내문을 게시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경유지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여주의 관광 비전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관심 유도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심에는 대신섬(당남리섬) 축제가 있으며, 여주시가 보유한 자연·문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사계절형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한창이다. 축제추진위원회 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2024년 연말에 결성한 평생학습 동아리인 백사문화재해설사 동아리와 탄소중립 에코활동가 동아리가 지난 3월 28일부터 3월 30일 3일간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장 육괴정 앞에서 백사문화재를 해설하고 행사장 체험 부스에서 커피박을 활용한 열쇠고리 및 장식소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환경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6명의 현인이 6그루의 느티나무를 심고 육괴정이라 명명했으며, 현재 3그루의 느티나무가 570년간 육괴정을 지키고 있다”로 해설을 시작한 백사문화재해설에서는 도립리 산수유마을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낸 엄미선 선생님과 엄성용 선생님이 과거를 추억하며 옛이야기를 들려주어 듣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우었다. 탄소중립 에코활동가 동아리는 육괴정과 남당, 원적산 등 문화재 해설 교육을 받은 관람객들에게 커피박으로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자녀와 부모, 연인 등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많았으며, “산수유꽃 관람과 함께 마을 역사 해설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5월, ‘인류세를 여행하는 인간과 동물을 위한 안내서’를 주제로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인문학 강좌 릴레이’의 일환으로, 연수도서관은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5월 1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최명애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조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동물권, 동물복지, 재야생화 등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2025년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4월 1일 밝혔다.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연도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2025년 대상자는 초등학교 입학생(2018년 출생자)과 중학교 입학생(2012년 출생자)이다. 초등학교 입학생 확인 대상 예방접종은 총 4종으로,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다. 중학교 입학생은 △Tdap(또는 Td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HPV 1차(여학생 대상) 등 총 3종 예방접종이 확인 대상이다. 교육부의 입학생 정보와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정보를 시스템으로 연계해 보건소와 학교는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학생에게 접종을 안내할 예정이다. 미접종자는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토닥토닥’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모임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치매주간보호센터 입소자 가족이 참여해 각자의 돌봄 경험이나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봄맞이 ‘데모루후레카 화분 만들기’ 원예 수업을 하며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도왔다. 치매 환자 보호자들은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생화를 직접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다”라고 전했다. 표현주 센터장은 “자기 돌봄에 소홀할 수 있는 치매 가족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정보교류도 하고 꽃을 심으며 마음을 치유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의 다양한 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봄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공원, 산책로, 중심상가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대청소는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4월17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동별 직능단체와 공무원, 환경공무직 근로자 등 8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취약지역 중심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군포철쭉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포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각 행정당국은 지난 3월 27일 전국에 내려진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모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을 흡혈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이나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인천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12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반드시 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성인 중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의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경우, 일본뇌염이 유행하지 않는 지역에서 이주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일본뇌염 위험 국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도 예방접종(유료)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물림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22일까지 인천만의 특색 있는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억 2천만 원 규모로, 신규 아이템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하고, 최대 5개월 동안 참여자 인건비 및 부대비용 등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노인역량활용(공공전문서비스, 취약계층전문서비스,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 등),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운송 등), 노인공익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공공시설봉사, 경륜전수활동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특히 저출산, 고령화, 환경문제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오는 4월 22일까지 사업장이 소재한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기존 수행기관 및 사회적 경제조직(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지자체 출연기관 등으로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 누리집 내 ‘인천소식’의 고시/공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ㆍ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예비타당성조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사업의 바이오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 과제의 후보 품목 선정을 위해 기술ㆍ경제ㆍ정책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초빙해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내 기술개발 사업의 추진을 위한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단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연구개발 분야와 입주(예정)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업들의 초격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후보 품목을 논의했다. 시는 입주(예정) 기업의 기술 수요와 지역 내 대학ㆍ기관 등의 연계 방안을 도출해 후보 품목을 선정하고, 향후 특화단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수요 중심 기획과제 발굴과 수요 연계형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기반 시설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와 협력해 상반기 중 인천-경기시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 통통 전시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협업마을 열림관 1층 열린갤러리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연중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청년 통통 전시회’는 관내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관내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한 작품 판매 연계를 지원해 청년 작가들의 상품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전시는 총 6회로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인 ‘디지털로 그리는 반려견 이야기’는 3월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강민아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작가는 특정 견종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타파하기 위해 반려견 훈련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만났던 다양한 견종들과 반려견 행동학 지식을 기반으로 디지털드로잉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특별한 작품을 선보인다. 강민아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비록 미술 전공자는 아니지만, 틈나는 대로 아이패드와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해 디지털드로잉